펜타 마지막 날, 록 마니아 발길 이어져…들뜬 마음 안고 ‘록 앤 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작성일 08-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yA79Nf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26de12d536f60e57e34a07b74419b12c5df85f3f38d4c4a4c381d3dc8653e" dmcf-pid="uoWcz2j4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3일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즐기고 있다. 조병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36636eovj.jpg" data-org-width="600" dmcf-mid="YgHm2PwM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36636eo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3일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즐기고 있다. 조병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57adb4803a968c2c781b11da124825520dda2305adfc464db23aafdbb2f3e" dmcf-pid="7gYkqVA8Wp" dmcf-ptype="general"><br>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날 역시 앞선 이틀처럼 축제를 즐기기 위한 록 마니아들의 발길이 오전 일찍부터 이어졌다. 이들은 20주년을 맞은 펜타포트의 마지막을 놓치지 않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곳곳에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963cfcb99e7bf9d056e89a6b189ebed910342e36c554bd6fa3a4060ed0804900" dmcf-pid="zaGEBfc6v0" dmcf-ptype="general">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20주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3일차가 3일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고됐지만, 폭우도 록 마니아들의 열정에 쉽사리 다가오지 못해 뜨거운 태양도 없는 쾌적한 날씨 속에 축제가 시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f8e00d543dba452f67cf4b0efb1559633baadb6d3192c10d04f695b1061747" dmcf-pid="qNHDb4kP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마지막 날, 메인무대의 첫 주인공인 윤마치가 관객들과 눈을 마치며 노래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2856rkdx.jpg" data-org-width="600" dmcf-mid="5tpeX3MU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2856rk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마지막 날, 메인무대의 첫 주인공인 윤마치가 관객들과 눈을 마치며 노래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82a0fa5d43f81a3b2c35b608532399bab5e6cda79f0bb612ce344ecd643700" dmcf-pid="BjXwK8EQWF" dmcf-ptype="general"><br><span><strong>■ 윤마치, 한로로…펜타 마지막 날, 열정 끌어올려</strong></span> </p> <p contents-hash="5c17a692d620315ae520f4bb5f285d2adf612b0dab00bc927d0cf044e9f0d106" dmcf-pid="bAZr96DxWt" dmcf-ptype="general">이날 정오께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윤마치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메인무대의 첫 공연자로 나섰다. 강렬한 일렉 기타의 사운드로 분위기를 달군 윤마치는 청바지에 붉은색 티를 입고 등장해 ‘Lovers’를 선보였다. 평소 특유의 서정적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을 전달한 윤마치는 이날 락페에 걸맞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액션으로 관람객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4b69d4899648b3d4d7ca81f14caaeb473772bd7e7684f79f0015f02d854d79" dmcf-pid="K4DMGtQ0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윤마치. 윤원규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0350kyvh.jpg" data-org-width="600" dmcf-mid="XKURHFxp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0350ky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윤마치. 윤원규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1c685fbb7d5b2c754c5f726baf37e509fd4d1905d5d267d82ad7a360ddee01" dmcf-pid="98wRHFxpl5" dmcf-ptype="general"><br> ‘Lovers’에 이어 ‘휴먼 매커니즘’, ‘지구를 가졌어도’를 연달아 부른 윤마치는 “펜타 메인무대의 오프닝이라 책임이 막중하다”며 “여러분의 열기를 믿겠다”고 말했다. 윤마치는 곡 중간에 “우리도 앉는 것 해볼까요? 하나, 둘 셋”이라며 관객들의 열정을 이끌었고, 이에 ‘퇴사’, ‘너 T발 락이야’ 등이 적힌 깃발들이 휘날리며 화답했다. 윤마치는 신곡 피치를 선보이면서 직접 따온 복숭아를 관객들에게 던지는 퍼모먼스도 펼쳤다. 그는 ‘Color it’, ‘불안나무’, ‘마치무드’에 이어 미발매 신곡까지 선보이며 40분간 10곡을 함께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d80877e22c3d25576a3b7a56baf50a4c39ccc03fa457bd5ccd6796e0644666" dmcf-pid="26reX3MU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인무대 2번째를 장식한 한로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윤원규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39125fqsa.jpg" data-org-width="600" dmcf-mid="Hb8cz2j4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39125fq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인무대 2번째를 장식한 한로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윤원규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3d31fbeac9726c87f0bf75cb987603e8d178bd4a4096856fcc7f110c2695de" dmcf-pid="VPmdZ0Ru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록 마니아들의 기차놀이. 조병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5347zcip.jpg" data-org-width="600" dmcf-mid="t03MGtQ0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5347zc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록 마니아들의 기차놀이. 조병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0c9a4420cf0c2337a2705854d06fd02b9c1a1bb8e6c53523f63b66db7dedc6" dmcf-pid="fQsJ5pe7vH" dmcf-ptype="general"><br> 메인무대 2번째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올랐다. ‘이상비행’으로 포문을 연 한로로는 ‘금붕어’, ‘먹이사슬’까지 연달아 부르며 윤마치가 끌어올린 열정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한로로는 “더 뛰어놀 준비 됐어요? 소리질러”라며 고막이 찢어질 듯한 고음으로 분위기를 업시켰고, 이에 맞춘 물대포와 관객들의 함성이 어우러져 메인 무대 앞은 광란의 도가니가 됐다. </p> <p contents-hash="d7de113e2d6d46f3efb8b5323ae6202f98349c7b46a3e6395a5175e7dc17e226" dmcf-pid="4xOi1UdzCG" dmcf-ptype="general">한로로는 “해가 없어서 막 덥진 않은데, 즐겁게 놀고 있나”라며 “여러분이 뜨겁게 놀아주니 분위기를 더 뜨겁게 해보겠다”고 했다. 이날 한로로는 ‘도망’과 ‘ㅈㅣㅂ’, ‘입춘’, ‘비틀비틀 짝짜꿍’, ‘사랑하게 될 거야’ 등을 선보였다. 이어 미발매곡인 ‘내일에서 온 티켓’에 이어 ‘보수공사’로 펜타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6e33b7498c1c37006f23ac590c71698bd3947a4d7b2efe5e1b57cc889a475b" dmcf-pid="8MIntuJq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열정적인 무대롤 선보이고 있다. 황영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9078xjqc.jpg" data-org-width="600" dmcf-mid="0DXjuKaV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9078xj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열정적인 무대롤 선보이고 있다. 황영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9d369ae856d5f7d5cfae9dcb35e46b430c3f277560f4990ef32ad719647e4c" dmcf-pid="6RCLF7iBhW" dmcf-ptype="general"><br><span><strong>■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송소희, 브렌디 센키(Brandy Senki)…땀으로 흠뻑 젖은 관객들, 열정의 무대 함께 펼쳐</strong></span> </p> <p contents-hash="a2880dfa43ca63375ed053cb7682347afa8a21d47f77bf758a3fd89d4c5723a3" dmcf-pid="Peho3znbyy" dmcf-ptype="general">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오전 11시30분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세컨무대(INCHEON STAGE)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첫 무대임에도 무대가 시작하기 전부터 극동타이거즈를 기다리는 팬들이 무대 앞을 꽉 채웠다. 팬들은 ‘타이거즈’ 이름에 맞게 호랑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거나, 타올 등을 머리에 두르고 그들의 팬임을 과시했다. </p> <p contents-hash="0f39c678c24d1bd749ebbcea9749208ce469927cd71b0837d768fca03598faa8" dmcf-pid="Qdlg0qLKWT" dmcf-ptype="general">첫 곡인 ‘비 냄새’가 울려 퍼지자 비 대신 땀으로 흠뻑 젖은 관객들이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고, 열기를 반영하듯 무대에서는 불이 뿜어져 나왔다. ‘호랑이’임을 강조하듯이 보컬 명지수는 “안녕하세요. 극동타이거즈입니다. 어흥”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펜타 슈퍼루키 톱6에 들었던 이들은 한층 더 성장, 호랑이 같은 힘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날 극동타이거즈는 비냄새, 시간이 지나간다면, 헬로(hello), 흔들리는 시간 속에 등 7곡을 공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4d197d8c2235b72cddaa454c82bf06d21fae0fb8a26802ed34e5326dc58887" dmcf-pid="xJSapBo9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소희가 국악 스타일의 보컬과 민요의 특징, 밴드풍 음악을 재해석해 펜타 무대에 올랐다. 황영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50375lqtk.jpg" data-org-width="600" dmcf-mid="p8vNUbg2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50375lq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소희가 국악 스타일의 보컬과 민요의 특징, 밴드풍 음악을 재해석해 펜타 무대에 올랐다. 황영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d28ad9c9b637c04e34441d9a3535f1512595a6ef9bafcda75660b20b21cd50" dmcf-pid="yX63jwtsWS" dmcf-ptype="general"><br> 세컨 무대의 2번째 공연은 송소희가 장식했다. 그는 국악 스타일 보컬과 민요의 특징, 밴드풍 음악을 자연스럽게 재해석한 노래를 선보이는 만큼, ‘국악도 락이다’라는 깃발이 무대를 반겼다. 미발매곡인 ‘A BLIND RUNNER’를 시작으로 ‘세상은 요지경’, ‘사슴신’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그는 대표곡인 ‘Not a Dream’을 하기 전에 관객들에게 떼창하는 부분을 직접 알려 주기도 했다. 관객들은 미리 연습한 부분에 맞춰 떼창을 이어가며 국악과 록이 만들어내는 깊은 음악을 맘껏 즐겼다. </p> <p contents-hash="1211f47c6559b64db6e54250004110df3a1f273bba8b5acb6c5ddcb1f0157f8c" dmcf-pid="WZP0ArFOvl" dmcf-ptype="general">송소희는 “올해 처음으로 펜타포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노는 사람들이 모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1559f6413e4060f98771301467c41e77e5cc085108944aea632dc96c72cabe" dmcf-pid="Y5Qpcm3I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후 1시50분께 세컨무대의 3번째 순서로 한국 공연이 처음인 Brandy Senk가 무대에 올랐다. 황영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1596fqqh.jpg" data-org-width="600" dmcf-mid="ZuyBmlzT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1596fq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후 1시50분께 세컨무대의 3번째 순서로 한국 공연이 처음인 Brandy Senk가 무대에 올랐다. 황영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e03c1b841b6b1193ef808fb77060f995e948771504ba727a97bc6673510bd1" dmcf-pid="GunKOvBWyC" dmcf-ptype="general"><br> 오후 1시50분께 세컨 무대의 3번째 순서로 브랜디 센키(Brandy Senki)가 올랐다. 이들은 젊고 강렬한 록 사운드로 주목 받는 일본 3인조 밴드로, 올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다. </p> <p contents-hash="5f35104146c24fb6680e14e7f873ef003c4e35f9b1b60e40667253f043dedbab" dmcf-pid="H7L9ITbYTI" dmcf-ptype="general">첫 곡인 ‘SE’부터 폭발적인 에너지와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ラストライブ’, ‘春’, ‘Kids’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전율을 더했다. 베이시스트 미노리, 드러머 보리의 강렬한 연주가 절정으로 치닫자, 관객들은 이에 반응하듯 터질 것 같은 함성을 내질렀다. 보컬 하즈키는 무대 중간에 “안녕하세요”, “많이 더워요” 등을 한국어로 말하면서 처음 만나는 한국 팬들과 소통, 펜타포트에 녹아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21b5400c0df9fb44df08caeae2f493db1d97d8281e0e24a5b2ced57f138dd0" dmcf-pid="Xzo2CyKG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멤버 전원이 럭비 유니폼을 맞춰 입은 심아일랜드가 펜타 서드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6579dtyg.jpg" data-org-width="600" dmcf-mid="FjXjuKaV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6579dt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멤버 전원이 럭비 유니폼을 맞춰 입은 심아일랜드가 펜타 서드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f593f29acbd02cf6a12e7f013512d4931fc3abceb6e2d062843e15d5adb2fa" dmcf-pid="ZqgVhW9Hls" dmcf-ptype="general"><br><span><strong>■ 심아일랜드, 컨파인드 화이트, 데카당…루키의 꿈 이룬 펜타 무대</strong></span> </p> <p contents-hash="b4867cb7636ac229403986d840737ff1c3cd9556891f6e4c3d49c84bdef9e3d0" dmcf-pid="5BaflY2Xvm" dmcf-ptype="general">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서드무대(인천공항 스테이지, INCHEONAIRPORT STAGE)는 정오부터 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p> <p contents-hash="79adc1531d918fc87a0cb0acfa58a32530198477458978b91cf2aa972f9281e4" dmcf-pid="1bN4SGVZCr" dmcf-ptype="general">첫 무대는 밴드 심아일랜드가 열었다. 멤버 전원이 럭비 유니폼을 맞춰 입고 등장한 가운데, 보컬 심아일은 전동 호버보드를 타고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Universe Party’를 시작으로 ‘아이를 찾습니다’, ‘Hoo! Ha..’, ‘S.O.C’, ‘도레미파솔’ 등 5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를 달궜다. 보컬 심아일은 “드디어 펜타포트에 올라왔다니 너무 설렌다”며 “우리는 일탈 국가대표, 우릴 보고 많이 배우고 가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8ae5ae7cbc30bef43973e252bb8e52201de84498789eec0eaa435c16c54ec3" dmcf-pid="tKj8vHf5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후 1시께 서드무대 2번째로 ‘2025 펜타 슈퍼루키’ 우승팀 컨파인드 화이트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4106yzel.jpg" data-org-width="600" dmcf-mid="1yGVhW9H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4106yz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후 1시께 서드무대 2번째로 ‘2025 펜타 슈퍼루키’ 우승팀 컨파인드 화이트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723cb19689c49da8711183462b62f2177cea7bc9289b70aae0c0700d839494" dmcf-pid="F9A6TX41CD" dmcf-ptype="general"><br> 이어 오후 1시께 서드무대 2번째는 이번 ‘2025 펜타 슈퍼루키’ 우승팀 컨파인드 화이트가 올랐다. 컨파인드 화이트는 ‘0(zero)’, ‘Dying’, ‘Won’t You?’, ‘유성우’, ‘불씨’, ‘Good Night’, ‘Confined White’ 등 총 7곡을 쉼 없이 소화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보컬 성혁은 “뜨거운 열정 활활 보태줘서 고맙다”며 “오늘 밤까지 남은 열정도 다 태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e7a331a46fb101600c3646010b558d8cbc8751f09b83143c6801e1728e3baf" dmcf-pid="32cPyZ8t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년전 펜타포트 슈퍼루키 우승팀이자 최근 재결합한 밴드 데카당. 김도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7845ooqt.jpg" data-org-width="600" dmcf-mid="3ZbSQJhL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47845oo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년전 펜타포트 슈퍼루키 우승팀이자 최근 재결합한 밴드 데카당. 김도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54ce811db691006625ff8e9c17e9eb1c3151c83fd026cbdeffc23e6e407566" dmcf-pid="0VkQW56Fhk" dmcf-ptype="general"><br> 오후 2시께 서드무대의 마지막은 8년 전 펜타포트 슈퍼루키 우승팀이자 최근 재결합한 밴드 데카당이 장식했다. 이들은 ‘빈’, ‘쿠션넘버원’, ‘각주’, ‘아고그’, ‘살로메’, ‘토마토 살인사건’ 등 6곡을 선보이며 3번째 무대를 완성했다. 터프한 곡들에 관객들은 머리를 흔들며 심취했다. 보컬 진동욱은 “오랜만에 이 무대에 돌아오게 돼 뜻깊다”며 “우리 음악을 기억해준 관객 여러분 덕분에 다시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eaa627819a4e881c22971d1a1ac17090590562092e8d2bbc00f290d496d6db6" dmcf-pid="pfExY1P3Wc" dmcf-ptype="general">무더위 속에서도 관객들은 손수건과 깃발을 흔들며 음악에 몸을 맡겼고, 서드무대는 펜타포트의 개성 있는 라인업과 신예 뮤지션들의 저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p> <div contents-hash="ad9b6ba6ae2d471d2645a72c836d8e2f6b6a9e8d45650aea73fe66f7b0cd367a" dmcf-pid="U4DMGtQ0yA" dmcf-ptype="general"> <div> <span><strong>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모저모</strong></span>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0a2ff46987feef9b07fb2fb7510aec9396e002f837007d9f1968be9c69176e" dmcf-pid="u8wRHFxp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펜타드리머 ‘어흥도 흥이다’ 부스에서 관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37912jkvh.jpg" data-org-width="600" dmcf-mid="GzI0ArFO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kyeonggi/20250803163137912jk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펜타드리머 ‘어흥도 흥이다’ 부스에서 관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831dba3f96f411a58aed382aeda101dfe2111e1a18562dbc593ac6665c8f9f" dmcf-pid="76reX3MUlN" dmcf-ptype="general"> <br><span><strong>■ 펜타 즐거움 더하는 ‘펜타드리머’…공연과 함께 즐기는 이색 부스</strong></span> </div> <p contents-hash="09f7ceecc476a6e7bf062c7acbd5fd62037fd7bf41d021d21bc50b1e6acdbbb4" dmcf-pid="zMIntuJqCa" dmcf-ptype="general">3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세컨무대 옆에는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부스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기획단이자 자원봉사단 ‘펜타드리머’들은 개성을 담아 톡톡 튀는 체험 부스를 마련, 관객들이 공연 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펜타드리머 주제는 ‘글로벌’로, 기획자들은 전통 문화와 젊은 감성을 더해 글로벌 관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p> <p contents-hash="b85b5778f6cabfb60c479f740131390b68ba85deba84643e3ce15d2a46c274d8" dmcf-pid="qRCLF7iBhg" dmcf-ptype="general">이 중 ‘어흥도 흥이다’는 전래동화 ‘해님달님’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부스다. 호랑이가 남매를 속이기 위해 문풍지를 뚫고 앞발을 보여 주는 장면을 활용한 포토존, 타투 스티커 붙이기, 라인업 부채 꾸미기, ‘나에게 펜타포트란’ 채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스 운영단들은 ‘호락단’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관객들에게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p> <p contents-hash="a45f3cfc689aacaeda49c4e567e56322880731c4c9064fc5a659f115b3281040" dmcf-pid="Beho3znbSo" dmcf-ptype="general">부스를 기획한 이건희 씨는 “이번 주제인 글로벌에 맞추기 위해 외국들에게 가장 즐기고 싶은 체험을 조사한 결과, 전통문화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게 우리의 역할인데, 공연 틈틈이 부스를 찾아주는 관객들을 보면 기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9e6140ab6b02480bd9dfc9e98a7a98ed79b8494ee69b9f321323fcee900115a" dmcf-pid="bdlg0qLKSL" dmcf-ptype="general">‘락키비키’ 부스에도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관객들은 운세 뽑기, 액운 타파 만보기 흔들기, 행운부적 뽑기 등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행운의 도장판을 채웠다. 20초 안에 오늘의 라인업 말하기, 깃발 뽑기 등 펜타포트와 어울리는 추가 미션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dc9737866a58cea0910c1821aa18a265fee5822b0a7f6026ba820341e82451f7" dmcf-pid="KJSapBo9Tn" dmcf-ptype="general">부스를 방문한 김정우씨(29)는 “자우림을 보러 왔는데, 운세 뽑기에 행운의 가수로 자우림이 나왔다”며 “다른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이라서 더 재미있다”고 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440815a711dbc544eecb9cabbf0bc5607407580df27f3a79446dda9440c1ad17" dmcf-pid="9ivNUbg2yi"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5d0abf24f335a87dc5b2e4fb91afc0e15b27cef409a8d56b0677297ba69a5969" dmcf-pid="2nTjuKaVvJ" dmcf-ptype="general"> <span>특별취재반=이병기·김샛별·장민재기자</span> <br><span>사진=김시범·조병석·조주현·윤원규·홍기웅·황영식기자</span> </div> <p contents-hash="a25ce2c4ad06cc522695d81c79a50582cfb4f211550415d450ea6362bf0d0573" dmcf-pid="VLyA79Nfld" dmcf-ptype="general">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br>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br>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성원의 못먹어도 AI] 차세대 AI 흐름은 ‘피지컬 AI’…韓, 제조업 경쟁력 강화 연계해 발전시켜야 08-03 다음 삼성SDI, 헝가리에 BMW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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