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 부여 대리 여행 본격 시작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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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uYBfc6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ebd9c67821788481eb6a984b42e31ade25e1b1b2ad4b25d9f7bbad4c227998" dmcf-pid="bm7Gb4kP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공: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bntnews/20250803161704140dnns.jpg" data-org-width="680" dmcf-mid="qMjxEOph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bntnews/20250803161704140dn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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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344f858f9bd2ee9570bf40d90bf85bcf1aa4157cfac705a44025966ee93a251" dmcf-pid="KszHK8EQJ4" dmcf-ptype="general">
           <br>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좌절을 딛고 인생 첫 대리 여행을 떠난 공승연의 파란만장한 부여 여행기가 본격 막이 오른다. 공승연이 생애 첫 혼자 여행에 나서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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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69b6044cbdab20cc23c518177627ca552c7ed0bf1511581a30b741f02b72fc" dmcf-pid="9OqX96DxJf" dmcf-ptype="general">나홀로 첫 여행인데다 의뢰를 받고 떠난 대리 여행인 만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화수분처럼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드라마의 매력 속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57de86770a722e1f0de5671703f848b7189656b938c534cb0fbaa2509356e7f1" dmcf-pid="2IBZ2PwMiV" dmcf-ptype="general">지난 1회 방송에서 5년간 진행해 온 ‘하루 여행’ 프로그램 폐지라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던 강여름(공승연 분)은 뜻밖의 부여 대리 여행 의뢰를 받으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p>
          <p contents-hash="27d86763922c87b783cc02a69fda330cf284dbd23fdc7f6326b0cb83a9e32d52" dmcf-pid="VCb5VQrRM2" dmcf-ptype="general">오구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상식(유준상 분)과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김재영 분)의 도움으로 송피디(동현배 분)의 만행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미 프로그램은 폐지 수순을 밟게 되었다.</p>
          <p contents-hash="6d1828afc359a5ea3bd58daa01c72532a08b92e5134edb97c8e7445dad6efb75" dmcf-pid="fhK1fxmeL9" dmcf-ptype="general">좌절감에 빠진 여름에게는 때마침 미국에 사는 의뢰인 케이트(김혜화 분)로부터 부여 대리 여행 의뢰가 도착했다. </p>
          <p contents-hash="1f7593b266bf1164fbb5876fdd1a6c4e931948356f9cedf7cba7ae676d022069" dmcf-pid="4y4pQJhLiK"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거부했지만, 결국 부여행 고속버스에 몸을 싣는 여름의 모습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안기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p>
          <p contents-hash="e43d3995ed3957fc0ae2d820ef18fd11a64cc007c17fd3ddda369f8444996435" dmcf-pid="8W8Uxiloeb"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늘(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여름의 첫 대리 여행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감케 하는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p>
          <p contents-hash="cb218330637d44ed838343188b228a3bdc6b1377fe3072f41e1a15692f6a3fc3" dmcf-pid="6Y6uMnSgMB" dmcf-ptype="general">공개된 스틸 속 여름의 모습은 1회 엔딩에서 부여행 버스에서 미소를 지었던 설렘 가득한 표정과는 사뭇 다르다. 먼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버스에서 내린 여름은 멘붕에 빠진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p>
          <p contents-hash="b2c59276533a071475c6b5542cc2d99c718bc596bfd0e89a87686c01d62a8012" dmcf-pid="PGP7RLvaeq" dmcf-ptype="general">항상 방송 촬영으로만 여행을 다녔던 여름이기에, 나홀로 여행은 익숙지 않은 미션이었을 터. 홀로 낯선 골목길에 서서 주위를 살피는 여름의 모습에서도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이 오롯이 전달되고 있어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283e6f76cb6b019bb4c994ac9354c9c09e9fc42a9636ad41558d9de9dd76d606" dmcf-pid="QHQzeoTNLz"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여름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도 포착됐다. 혼자 식당을 찾아간 여름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는 어느새 혼밥도 하게 된 여름의 변화가 감지된다. </p>
          <p contents-hash="cabe5fcd5456cf18e2d0dbc05d188c2aa258c52ebec15d8ee19bb5226e186081" dmcf-pid="xXxqdgyje7" dmcf-ptype="general">이는 짠내 나는 현실 속에서도 점차 단단해지는 여름의 내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여름이다. </p>
          <p contents-hash="f6d2f57653cbff76fcd8b6e811ed410844c45158085d4a4eaec7eabba33e278e" dmcf-pid="yJyDHFxpnu" dmcf-ptype="general">여행객이 왜 앞치마를 착용하게 된 것인지, 도대체 혼자 떠난 부여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2회를 향한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c4e93b001ae64599ce8f0aac9410db3c98ddd1e7b620668ab961d76ac6d8770" dmcf-pid="WiWwX3MUMU" dmcf-ptype="general">이처럼 오늘 방송되는 2회부터는 여름의 본격적인 부여 여행기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의 의미를 골고루 간직한 부여의 풍경과 함께 펼쳐질 여름의 첫 대리 여행이 어떤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829efa5793477b98f7b60611317667de18542fd2a553bb581972930cd0761cb5" dmcf-pid="YnYrZ0RuMp" dmcf-ptype="general">여행 리포터로서는 만능이었지만, 나홀로 여행은 초보인 여름의 불안하지만 용기 있는 첫 대리 여행의 시작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게 흘러갈 것으로 보이지만, 그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40a0b3828c1c2afd3c42e840b08f23178d4d55471d91d12be65f61887e33be27" dmcf-pid="GLGm5pe7d0"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부여 곳곳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는 시간적인 즐거움까지 안겨주며 무더운 여름 밤의 더위를 청량하게 날려줄 디톡스 힐링 드라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p>
          <p contents-hash="5deb8fd8b0bd8e93b27455c7d1c586023ebead1a5c4e6d04335554824f12c6c9" dmcf-pid="HoHs1Udze3" dmcf-ptype="general">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2회는 오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7c02171088a616638f4ac2a55b4f94ccc6b6b77c48390233a10f5cd7db8f47d" dmcf-pid="XgXOtuJqeF"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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