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前아나 '김건희 특검' 소환..주식거래 정황 포착 '충격'[스타이슈]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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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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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035905a338398b1e39dc950629d2094a751e9ef97760bee13acc04680d164b" dmcf-pid="YQEghW9H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범수 전 아나운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162258512tz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P9njGk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162258512tz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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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전 아나운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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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받았다.
          </div>
          <p contents-hash="ea72c3e3b9821ab0e62fb6e0117e9fb62313fe05e61a4bf04257e94066887717" dmcf-pid="HMwNSGVZly" dmcf-ptype="general">뉴스1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3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를 소환했다.</p>
          <p contents-hash="45eb33a2b98ea6558e12c9580c53372724708bba6beee1c9d3454cf4966828ee" dmcf-pid="XRrjvHf5ST" dmcf-ptype="general">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80c1ebcae9dd781170d95a2b5c9d9bb77f1e0e11daa6e9312648bcc3b635af95" dmcf-pid="ZemATX41Sv" dmcf-ptype="general">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작전 시기 당시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주식 거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f70ae863724f04ccee61b7f35049136e1a8f85253b7b7495709fcc858a6ccf99" dmcf-pid="5dscyZ8tSS"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권 전 회장이 공범들과 함께 2009년 12월부터 약 3년간 91명의 계좌 157개를 이용해 가장·통정 매매, 고가·허위 매수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사건. 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건희 여사의 계좌가 주가조작에 동원된 사실은 인정했지만, 김건희 여사가 권 전 회장을 믿고 계좌를 맡겼을 뿐 시세조종 사실을 알지 못했고 가담한 흔적도 없다며 지난해 10월 17일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p>
          <p contents-hash="eeef8be95bd8b9869620278944d233d414fa87334e8b0252bab4dd1615f7c04b" dmcf-pid="1JOkW56FSl"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수사를 맡은 서울고등검찰청이 최근 김건희 여사가 본인의 계좌를 관리하던 미래에셋증권 계좌 담당 직원과 2009~2011년 약 3년간 통화한 내용을 확보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계좌가 주가조작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이 포착되면서 관련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0ac03a0528698b4516c5ac71bf76738d3c7c92896ef140494d997195c63688d" dmcf-pid="tiIEY1P3Ch"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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