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 대통령기 여자 단식 우승…대회 전관왕(3관왕) 달성 작성일 08-03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3/0005363255_001_20250803162015546.jpeg" alt="" /></span><br><br>[OSEN=박선양 기자]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의 양하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우승으로 전관왕을 달성했다.<br><br>양하은은 3일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이다경(양산시청)과의 대회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3-0(12-10 11-8 11-3) 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양하은은 소속팀 동료 지은채와 함께 우승한 복식, 화성도시공사와 정상에 오른 단체전에 이어 단식까지 제패하며 3관왕이자 전관왕으로 등극했다.<br><br>올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떠나 화성도시공사에 둥지를 튼 뒤 거둔 값진 결실이다. 이번 대회는 양하은을 위한 대회였던 셈이다. 여자부에 걸려있는 모든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양하은은 "팀을 옮기면서 걱정이 많았다. 종별대회 패배(준우승)가 일종의 한이 됐다. 단체전 우승이 간절했는데 복식 파트너 (지) 은채와 동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전관왕은 생각 못 했는데 복식도 단식도 잘 풀렸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선 임유노(국군체육부대)가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을 3-2(13-11 7-11 11-9 9-11 11-9)로 꺾고 우승,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br><br>/sun@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회전 베젤 귀환·AI 헬스코치 진화…갤워치8 클래식 써보니 08-03 다음 거세지는 '음보코 돌풍'... 1시간만에 세계 2위 고프 격파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