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두발로 선 박위.."오빠 울어?" ♥송지은과 꿈꾸는 평범한 행복 [스타이슈]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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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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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라클'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161406730qkkj.jpg" data-org-width="540" dmcf-mid="fJF3dgyj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161406730qk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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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라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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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위가 두 발로 섰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송지은과 평범한 행복을 꿈꾸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contents-hash="f9cb0c7543f5b8af427c069da5e05727c9bc7332d1a0213978832653c3ee0f3c" dmcf-pid="xw7zgkZwlp"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두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f3adf2aac2a0c81c15737da055efe15b4ec402f64cb0fabf23d0bf7738abf69" dmcf-pid="yBkEF7iBv0"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박위 송지은 부부이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박위는 집에서 특수한 기구를 이용, 두 발로 일어서는 연습을 했다. 기계에 의지해 우뚝 선 박위의 모습에 송지은은 "와, 오빠 근데 원래 서 있던 사람 같아. 서 있는게 어색하지 않다"라며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bb03507dddd6769575ffdd304bad1b9e838e3c439ae4c9ee6cdfca5d4f2953ad" dmcf-pid="WbED3znbl3" dmcf-ptype="general">박위는 뒤에서 자신을 안은 송지은을 향해 "진짜, 우리 곧 일어나자"라며 "아, 내가 진짜 이걸 하고 싶다.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어. 사소한걸. 같이 일어서서 손 잡고 걷는거"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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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라클'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161408000ihsw.jpg" data-org-width="540" dmcf-mid="47TyVQrR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tarnews/20250803161408000ih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위라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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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e76b086492c1f3c05eb01a77747e466d916c65cbbeffb35f0ce08f8739a3574" dmcf-pid="GVmsuKaVht" dmcf-ptype="general">
           <br>이어 박위는 "더 말하면 안될 것 같아. 감정이 올라온다. 진짜 일어설게"라고 말해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contents-hash="072121b937ffdd6df9195931f160fa6cc05e61585127f136cc6434edb1ebe28d" dmcf-pid="HfsO79NfT1" dmcf-ptype="general">박위의 눈물을 발견한 송지은은 "오빠 울어?"라며 눈물을 닦았고, 박위는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다.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다. 밤 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들을 같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cfaff06d8644ae74e49198854531b9c21758bebc50334f68c60c21020679fb1" dmcf-pid="X4OIz2j4v5" dmcf-ptype="general">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fab4c5929d4bcad8d0146ed2ad836b13b077cf59ffc8522b31db98257f6543e4" dmcf-pid="Z8ICqVA8WZ"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하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c2ca59a10f77fb41fb9f9ee49a2b277a93b92cb4de596734db84df1a55fde69" dmcf-pid="56ChBfc6WX" dmcf-ptype="general">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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