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영 새 역사 썼다…남자 혼계영 400m,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작성일 08-03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03/0004052019_001_20250803140511155.jpg" alt="" /><em class="img_desc">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딸 때의 한국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 연합뉴스</em></span><br>한국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3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3분32초54의 기록, 25개 출전국 중 8위를 차지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한국은 8개국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해 이날 오후 9시 33분 같은 장소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이 혼계영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같은 멤버로 은메달을 딸 때 세운 한국기록(3분32초05)에는 0.49초가 모자라다. 하지만 결승에서 한국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한 차례 더 갖게 됐다.<br><br>혼계영 400m는 한 팀 4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차례로 100m씩 레이스를 이어가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이날 여자 혼계영 400m에서는 김승원(구성중), 고하루(강원체고), 김도연(대전체고),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 순으로 나서 4분04초36을 기록, 20개국 중 15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혼계영 400m서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08-03 다음 이하정 "왕실서 쓰던 거라며 골동품 사와…'속아서 샀다'는 감정" (동치미)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