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하나 된 서울시청 핸드볼팀 재능기부 행사 성황리에 열려 작성일 08-03 27 목록 서울시청 핸드볼팀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재능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br><br>3일 정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청 선수단과 팬 50여 명이 참여했다.<br><br>이날 행사에는 김현성 서울시 체육회 운영팀장과 정윤호 서울시청 핸드볼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참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03/0001082216_001_2025080313230983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서울시청 핸드볼팀과 팬들의 미팅 시간 가져</em></span>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선수 소개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선수들은 자신의 별명과 팀 내 역할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br><br>본격적인 행사는 팬과 선수들이 세 조로 나뉘어 핸드볼 기본 동작을 배우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두 팀으로 나뉘어 코트 끝에서 끝까지 드리블, 패스, 슈팅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경주 게임을 진행했다.<br><br>레슨 시간에는 다소 수동적이었던 팬들이 게임에 돌입하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열기가 더해졌다.<br><br>게임의 하이라이트는 골대에 붙여 놓은 풍선을 맞춰야 하는 어려운 미션이 주어진 마지막 슈팅 게임이었다. 모두가 환호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흥미진진하게 게임에 몰입하는 사이 선수와 팬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br><br>게임이 끝나고는 선수단이 마련한 샌드위치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br><br>정윤호 서울시청 감독은 “많은 팬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지만 조금 부족하더라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서울시청 송지영 주장은 “5년째 잔소리를 담당하고 있다. 3년 전 팬미팅에서 마이크를 잡았었는데 다시 잡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김현성 서울시 체육회 운영팀장은 “지난 리그에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리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높았던 랭킹 6위의 벽…UFC 박현성, 다이라에 2R 서브미션 패 08-03 다음 UFC 박현성, 일본 톱 랭커 타이라에 2라운드 서브미션 패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