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박현성, 일본 톱 랭커 타이라에 2라운드 서브미션 패 작성일 08-0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첫 한일전·아시아 맞대결 메인 이벤트로 주목<br>박현성, 짧은 준비 기간 한계 딛지 못하고 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3/NISI20250803_0001909368_web_20250803131607_2025080313242033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메인 이벤트 플라이급(56.7㎏) 경기에서 타이라 타츠로에 패배한 박현성.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이 UFC 플라이급(56.7㎏)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일본)를 상대로 이변을 노려봤지만 실패했다.<br><br>박현성은 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타이라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메인 이벤트 플라이급 경기에서 2라운드 1분6초 만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br><br>이로써 박현성은 데뷔 후 첫 패(10승)를 당했고, 타이라는 통산 17승(1패)을 쌓았다.<br><br>이번 경기는 UFC 역사상 최초의 '한일전' 메인 이벤트이자 '아시아인 맞대결' 메인 이벤트로 주목받았다.<br><br>당초 타이라는 4위 아미르 알바지(이라크)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알바지가 부상을 당하며 박현성과의 매치업이 성사됐다.<br><br>박현성으로서는 여러모로 부담이 큰 경기였다.<br><br>5일 전 갑작스럽게 성사된 일정으로 시차 적응과 체중 감량에 집중하기도 바빴다.<br><br>5라운드 시합이 처음이라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불리했다.<br><br>그럼에도 박현성은 지난달 31일 UFC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 3라운드에 KO시키겠다"고 자신했다.<br><br>이날 승리 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은퇴 이후 약 2년 만에 한국 선수 중 처음 UFC 랭킹에 진입할 수 있었다.<br><br>그러나 박현성은 짧은 준비 기간의 한계를 딛지 못하고 타이로에 완패를 당하며 다음을 기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3/NISI20250803_0001909369_web_20250803131745_202508031324203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메인 이벤트 플라이급(56.7㎏) 경기에서 타이라 타츠로에 패배한 박현성.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박현성은 침착하게 탐색전을 벌이며 타이라의 틈을 노렸다.<br><br>하지만 타이라의 연이은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를 버티지 못하고 다운됐다.<br><br>박현성은 케이지에 기대 버텨봤지만 반격하지 못했다.<br><br>타이라는 등에 매달려 압박을 이어갔고 그대로 1라운드가 끝났다.<br><br>2라운드 시작과 함께 타이라가 공격을 퍼부었다.<br><br>타이라는 강력한 태클로 박현성을 넘어뜨린 뒤 초크를 시도했다.<br><br>박현성은 버텨보려 했지만, 끝내 탭을 치면서 패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팬과 하나 된 서울시청 핸드볼팀 재능기부 행사 성황리에 열려 08-03 다음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 정해인, 미소와 화이트 티셔츠로 청순미 UP↑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