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주' 안선영 "믿었던 직원, 수억 원 횡령…근 4년간 몰랐다" 눈물 작성일 08-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i3j3xme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76d4cb903407fe7975e35a0bb78fe662d8bbd84d0f428ac48a24e6f047efd" dmcf-pid="Vn0A0Msd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1/20250803131438083wmor.jpg" data-org-width="979" dmcf-mid="KbFNFQrR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1/20250803131438083wm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ea90dae27eb90d600da1d8eaae321c95b7772b5402995dee74f89093d2e4a2" dmcf-pid="fLpcpROJZ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아이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한다고 밝힌 방송인 안선영이 직원 횡령 사건으로 함들었던 사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3183f39ce62d748157f942a7a119a751762f8df7c4bc9e840cd146f9ad07978" dmcf-pid="4oUkUeIitP"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유튜버 하기 쉽지 않다'가 오늘의 주제"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612146d7dd1f89d62bdddb9b36308d29e1b5fb7753aff66d07444f34747df3fb" dmcf-pid="8guEudCn56"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 PD가 사고를 쳤다. 나 유명한가 보다. 제가 포털 사이트와 9시 뉴스에 나오더라. 제가 군대 불법으로 빼거나 몰래 이민 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면서 최근 불거진 논란 두 가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cf9de4ebc0b56a3352492c5d428645c64d1fd4a379d3710fcc6d70715d5fda5" dmcf-pid="6a7D7JhL58"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캐나다 이민설에 대해 "캐나다 짐 싸기 영상이 있는데 서브 타이틀이 '안선영 한국 땅 떠납니다'였는데 PD가 세게 기사를 뽑았는데 내용을 보면 이민이 아니라 이주다. 나는 거기서 외국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38eb7f03d7447338ca4d913445d84d1f87581e0bddf9f27fde18bb04eae542" dmcf-pid="PMZLZ4kP54" dmcf-ptype="general">이어 "아들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아이스하키팀에 붙게 돼 급하게 하키 유학길을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82ca39bf2ef8f6035e2f7b336d6355192f098063828dfa803d9f820ed047691" dmcf-pid="QR5o58EQtf"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힘든 일이 되게 많았다. 엄마가 쓰러지셨다. 제가 보는 앞에서 뇌졸중으로 한 번 더 쓰러지면서 치매가 악화돼 집에서 가정 요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2e31ed3ac1d9051cb19c4343790d89836d8adcb2560281a3eca11fb472e0866" dmcf-pid="xe1g16DxYV" dmcf-ptype="general">운영하는 회사에도 문제가 터졌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저희는 작은 회사니까 매일 점심을 회사에서 같이 해 먹는다. 정말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중에 한 분이 회삿돈에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찰에 기소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bb22f8825820b71a57937f9c15f2bf73bf4beadddf7106cff74a42194bc2e8" dmcf-pid="yGLFLSqy5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1/20250803131439559pdso.jpg" data-org-width="979" dmcf-mid="9fvxvqLK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NEWS1/20250803131439559pd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fc952dc691852cbea99b97139c15790298d408352da91f12f7bda7f550a999" dmcf-pid="WHo3ovBW59" dmcf-ptype="general">이어 "혼자서 허덕이면서 하는 회사가 감당하기는 좀 힘들 정도로 수억 원의 큰돈에 손을 댔고, 돈도 돈이지만 제가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e996b42beb625aa2165c289f288a4cf7c31de285ec5809f346d3cfd2a443a0" dmcf-pid="YXg0gTbYHK"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4년을 같이 일했는데 그중에 3년 7개월을 횡령했다. 돈보다는 제가 비즈니스로서의 전문 경영인이 되는 인생 목표를 향해 뜨겁게 달려가던 가운데 나는 경영자로서 소질도 없고 제대로 된 딸도 아니며 다 실패하고 심지어 이 상황에서 아이가 아빠하고만 유학을 가면 엄마로서도 실패할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fb7dd1c0dfa0bed96d407118d44f923aa15c95d9fca76c8ae05c861f687ee9e8" dmcf-pid="GZapayKGYb"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 중요한 아이가 크는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 4년의 회계 장부를 뒤집어가면서 내가 얼마나 경영자로서 빵점짜리인지를 스스로 본다는 게 힘들었다. 식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오랫동안 횡령하는 것도 눈치도 못 채고 허무해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a2113a0fbe9e915c8f2aa338492c16bbe7e848ba97c43c77ce829d6065ac207" dmcf-pid="H5NUNW9HY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업을 하면서 예기치 못한 큰 사고를 겪었고 이럴 때일수록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민 갈 생각이 하나도 없다. 2년 정도는 오가면서 일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2156ebef0068db539e84e55594ce17bdc2d5375ed4cb0c0f86c93ea7a4f271c" dmcf-pid="X1jujY2XGq"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데이터센터 시장 2032년까지 131조원 규모 확대” 08-03 다음 차인표, 금수저설에 "와전·과장된 부분 많아…부모님 이혼 후 미국行"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