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왕 동생’ 조안 카타르올림픽위원장, OCA 의장 선거 단독 출마 작성일 08-03 2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03/0002726977_002_20250803123416178.jpg" alt="" /></span></td></tr><tr><td>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가운데)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 AP뉴시스</td></tr></table><br><br>내년 1월 선출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 선거에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39)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br><br>3일(한국시간) OCA에 따르면 지난달 말 끝난 OCA 회장 후보 등록에서 조안 위원장이 혼자 등록했다. OCA는 내년 1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46차 총회를 열어 새 의장을 뽑는다. 지난해 의장으로 선출된 78세의 라자 란다르 싱(인도)이 건강 악화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게 되면서 OCA는 후임을 뽑게 됐다. 새 의장의 임기는 싱 의장의 잔여 임기인 2028년까지이다.<br><br>조안 위원장은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45) 카타르 국왕의 이복동생이다. 카타르는 최근 전북도에서 유치를 추진 중인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고, 조안 위원장이 유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카타르는 2006년 하계아시안게임,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엔 아랍 국가로는 첫 올림픽 개최를 노린다.<br><br>한편 내년 1월 OCA 총회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유 회장은 최근 세계수영선수권이 열린 싱가포르를 방문해 조안 위원장과 만났다.<br><br> 관련자료 이전 '휴가 절정' 부산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 50만명 인파 08-03 다음 이보영x이민기, 2회 만에 입맞춤→'반전' 엔딩…'메리 킬즈 피플' 최고 3.5% [종합]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