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손흥민 유력 행선지는 미국 LAFC…스타 마케팅과 월드컵 준비 '윈윈' 작성일 08-03 13 목록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의 LAFC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br> <br> LAFC는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에 창단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우승 후보로 성장한 팀입니다.<br> <br> 2022년에는 창단 첫 MLS컵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정상급 구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br> <br> 이 팀에는 손흥민의 전 동료였던 가레스 베일과 조르조 키엘리니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소속돼 있습니다.<br> <br> 특히 LAFC는 미국 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해 있어 손흥민에게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br> <br> 활발한 한인 커뮤니티와 더불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br> <br>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서 올해 4월 사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에게 손흥민의 이적료를 약 4천만 유로로 책정한 바 있습니다.<br> <br> 하지만 LAFC가 이 금액을 모두 지불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br> <br> 현재 LAFC는 손흥민과의 협상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으며, 손흥민 측 협상단이 미국으로 건너가 최종 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미국 MLS는 샐러리캡 제도를 운영하지만, 일부 스타 선수에게는 예외를 두는 지정 선수 제도를 통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해 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MLS는 재정적인 경쟁력 면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크게 뒤처지지 않으며 리그 경기 수준도 사우디 리그보다 높게 평가됩니다.<br> <br> LAFC 이적은 내년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고 LA구단에게는 팀의 전력 강화는 물론 아시아 최고 스타라는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해당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br> <br> (취재 : 심우섭,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요즘 AI 인재는 슈퍼스타...르브론 제임스만큼 연봉 받아요” 08-03 다음 35세 베테랑 김나리, 국제대회 통산 35번째 복식 우승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