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코인시장…또 8월 약세장? 작성일 08-0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금리동결 등 여파에 비트코인 조정<br>"계절·구조적 요인으로 거래 감소"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l1JyKG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69777839d8f39008f12ddd7c82e0de22743cb435c49906ba346d49324a13e" dmcf-pid="Q7StiW9H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BUSINESSWATCH/20250803110128844svsp.jpg" data-org-width="960" dmcf-mid="6pBxS2j4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BUSINESSWATCH/20250803110128844svs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d447304fc760b11a48b7a82286da2dd473bf9cad94c5646f2d743bc10c36e4" dmcf-pid="xzvFnY2XhN" dmcf-ptype="general">강한 상승세를 탔던 가상자산 시장이 지난달 말부터 조정에 들어갔다. 이달에는 상당수 가상자산이 낙폭을 키우면서 약세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09c7835d1a6638a1069e289ea4a426aefaf201ccec7b93a4b29bbdf0a654039" dmcf-pid="yEPg5ROJSa" dmcf-ptype="general">국내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지난달 중순 약 1억7000만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찍은 후 7월 말까지 횡보하다가 지난 1일 장중 2% 이상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엑스알피(XRP·리플), 솔라나(SOL) 등 대부분 알트코인도 지난달 말 상승세를 멈추고 10% 이상 조정을 받았다. 이들 코인은 8월 첫날 5% 이상 하락했다.</p> <p contents-hash="a67ecf000223adb6fecef25123f5500e85a023081fa1a4d545fa8a3bc30ff062" dmcf-pid="WDQa1eIiCg" dmcf-ptype="general">이렇게 대부분 가상자산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올해도 8월 약세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급과 정책 변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지난 수년간 매년 8월은 가상자산의 거래가 줄고 시세가 하락하는 패턴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832b07e4439bb6e41a982f7f42149a748bc76952779726e14fac8a61d939aba" dmcf-pid="YKYUaZ8tCo"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해 미국의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8월은 전통적으로 하락세가 우세했다. 지난 5년간 비트코인 시세는 8월 들어 평균 2.8% 하락했다. 거래금액도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2023년 8월에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그해 6월과 비교해 19% 급감했다.</p> <p contents-hash="6688974fcc9da747762c59ed52e31c92c4275acd07f9e7e15e1ee8bcc7f97f6e" dmcf-pid="G9GuN56FlL" dmcf-ptype="general">8월이 증시는 물론 가상자산 시장 비수기로 꼽히는 것은 휴가 등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구조적인 요인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투자은행 등 기관들은 보통 이맘때 상반기 수익을 정산하고 현금을 확보한다. 또 휴가로 투자를 9월 이후로 미루는 등 시장 유동성 공급이 제한된다.</p> <p contents-hash="c40f6503f777902f8b9cd9365a4ebb6ac083db7baa091802d97291e9904779fb" dmcf-pid="H2H7j1P3yn" dmcf-ptype="general">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분석업체 10x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8월은 과거 10년간 가장 성적이 부진했던 달"이라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10x리서치는 "올해 비트코인 상승세를 견인했던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990410ff8c3c35082f7b3693d1c2a64a4cf0b7779df4942448fcbe91278363a" dmcf-pid="XVXzAtQ0li" dmcf-ptype="general">게다가 지난달 말 미국이 금리를 동결한 것도 시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번번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꺾였고 위험자산인 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하락했다.</p> <p contents-hash="2add627301889facfd3a044928a99dfcca1d9e37731d7d749cada21127ae550f" dmcf-pid="ZfZqcFxpWJ"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기관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비트코인도 과열 징후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 조정에도 상승 흐름은 유효하다는 진단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0897c29b0c6fa73b0797cb71ade256008bd5ff6900725d14225b62ec78d9ecf" dmcf-pid="545Bk3MUhd" dmcf-ptype="general">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최근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정은 건강한 순환과정일 수 있다"며 "하반기부터 거시경제 상황과 투자심리가 개선되면 재상승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de10f78cfbe328acf5940ee91ac028a428f1861137c982f0e4c72dd72389e3d6" dmcf-pid="181bE0RuWe"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contents-hash="123efbf8008fe9ef0638de08b7f144c1bc0fa961857aa719293e0ff4c2353fa2" dmcf-pid="t6tKDpe7vR"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이어 또 K-팝..이번엔 에플TV+ 음악 경연 '케이팝드' 8월 29일 공개 08-03 다음 과학자들 "트럼프 정부 기후 보고서, 가짜과학으로 가득"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