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나영-유한나, WTT 스타 컨텐더 이구아수 여복 준우승 작성일 08-0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 하리모토-오도에 0-3 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3/NISI20250803_0001909314_web_20250803104641_2025080310531413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나영-유한나 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포스 두 이구아수 2025 여자복식 준우승. (사진=김나영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탁구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포스 두 이구아수 2025에서 준우승에 그쳤다.<br><br>김나영-유한나는 3일(한국 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서 열린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일본) 조와의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0-3(5-11 3-11 7-11)으로 졌다.<br><br>두 선수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컨텐더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올해 4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br><br>김나영-유한나는 오는 14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릴 유럽 스매시에서 다시 정상을 노린다.<br><br>한국은 선취점과 함께 1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내리 7실점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br><br>일본은 맹공을 퍼부어 6점 차로 첫 게임을 땄다.<br><br>2게임도 비슷한 분위기였다. 한국은 상대 포핸드를 방어하지 못하고, 서브 기회를 놓치며 계속 끌려갔다.<br><br>김나영-유한나는 8점 차로 2게임까지 내줬다.<br><br>3게임은 4-4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면서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br><br>하리모토-오도는 7-4로 앞서갔지만, 김나영-유한나는 7-7로 균형을 맞췄다.<br><br>하지만 역전은 무리였다. 김나영-유한나는 내리 4실점을 허용하며 3게임을 내주고 0-3으로 패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폐지됐지만 보조금 경쟁 잠잠…번호이동 하루 1만5000여건 08-03 다음 OCA 의장 선거에 셰이크 조안 카타르올림픽위원장 단독 출마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