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나영-유한나, 브라질 대회 여복 결승행…2연속 우승 도전 작성일 08-0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3/0001280842_001_2025080310441516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시리즈 여자복식에 나선 유한나(왼쪽)와 김나영</strong></span></div> <br>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컨텐더 포스 두 이구아수 2025에서 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br> <br> 김나영-유한나 조는 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토 히토미-요코이 사쿠라 조를 상대로 3-2(8-11 9-11 11-8 17-15 11-9)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1, 2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유한나의 까다로운 서브와 김나영의 강한 포핸드 공격으로 3게임을 11-8로 따내고, 4게임 듀스 싸움도 17-15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마지막 5게임 역시 11-9로 잡으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br> <br> 결승에서 김나영-유한나 조는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와 우승을 다툴 예정입니다.<br> <br> 지난주 나이지리아 라고스 WTT 컨텐더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포스 두 이구아수 결승 진출로 2주 연속 우승과 올해 네 번째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br> <br> 앞서 이들은 4월 타이위안, 6월 스코피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br> <br> 반면, 이은혜(대한항공)-주천희(삼성생명) 조는 준결승에서 하리모토-오도 조에게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오준성(한국거래소)은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4강까지 올랐으나 아이다 사토시-하시모토 호노카 조에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지유찬(대구시청), 한국 선수 첫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승 진출…7위로 마무리 08-03 다음 어느새 관객도 일어나 환호, 결혼식 앞둔 딸의 아빠 찾기 소동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