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대통령기 여자 탁구 2년 만에 우승...양하은 2관왕 맹활약 작성일 08-0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3/20250802194720053056cf2d78c681245156135_20250803101015158.png" alt="" /><em class="img_desc">대통령기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 사진=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제공. 연합뉴스</em></span> 여자 실업 탁구 강호 화성도시공사가 제41회 대통령기에서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br><br>화성도시공사는 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완파했다.<br><br>2023년 화성시청으로 참가해 우승한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특히 작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내준 삼성생명을 준결승에서 3-0으로 꺾으며 설욕한 후 우승까지 차지해 기쁨이 배가됐다.<br><br>올해 영입한 에이스 양하은이 우승 견인차 역할을 했다. 양하은은 1매치 복식에서 지은채와 호흡을 맞춰 심현주-이다은 듀오를 풀게임 3-2(11-7 7-11 11-7 6-11 11-4)로 제압했다.<br><br>2매치 단식에서도 양하은은 최서연을 3-1(11-4 12-10 9-11 11-7)로 돌려세웠다. 지은채가 3매치에서 이다은을 3-2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양하은은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지은채와 함께 최효주-이다은 콤비를 3-0(11-6 11-6 13-11)으로 일축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관련자료 이전 '놀면뭐하니' 가요제 정체 공개 08-03 다음 탬파베이 김하성, 전 동료 스넬과 맞대결서 무안타 침묵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