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서유리 '無지분' 주장에 주주명부로 재반박…"본인 팔자 망쳐" 작성일 08-0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 SNS에 주주명부 공개<br>"사업 경영 악화로 파산에 이른 것"<br>"모든 상황 누가 악화시켰는지 돌아보라" 지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FEgX41OM"> <p contents-hash="d12c85c9901ade56fb0b3c5045651396fd826cc95a6b52aec61f6d8bb25bba7c" dmcf-pid="8i3DaZ8tO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의 주장을 또 한번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ef77d2b6f8921892567bd2808308090b41a6017453e43f7d5074ebd99e26490e" dmcf-pid="6n0wN56FIQ" dmcf-ptype="general">3일 최병길은 자신의 SNS에 주주명부를 공개하면서 “자꾸 지분으로 걸고 넘어지는데, 만에 하나라도 지분이 없었다고 해 봅시다. 그랬을 경우 당신에게 피해가 뭔데요? 어차피 당신이 넣은 돈 내가 다 돌려주기로 한 거 아닙니까?”라고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28f0f16e62ba94945805d413c3fe01d784f992c3b95e698175a8d81480b91fb4" dmcf-pid="PzsP9E5rDP" dmcf-ptype="general">공개된 주주명부에는 최병길과 서유리가 각각 ‘로나 유니버스’의 50%인 1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병길은 “회사 망해서 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파산으로 봤는데 당신은 개인 아파트도 지키고, 남편 사기꾼으로 몰아서 이미지 챙기고, 손해 본 게 뭔가요”라면서 “사업도 결혼도 지금도 모든 상황을 누가 악화 시켰는지 되돌아보세요. 이렇게까지 책임 전가하는 투로 얘기하고싶진 않았는데, 분명 자기 팔자를 망치고 있는 건 본인 스스로입니다”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7802e0cdf2452500498ecfaff6776491317c272bb9754a19649da69d277302f0" dmcf-pid="QqOQ2D1mE6"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일 최병길은 “서유리님께 진 채무는 제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님과 제가 50대 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사업 경영 악화로 인해 제가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이라고 이혼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됐다”며 “그로 인해 여의도에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740d7d18933936cb5d02d7d016ebfb2cf07d5e05a13646d5a81afd86facfdf4" dmcf-pid="xBIxVwtsI8" dmcf-ptype="general">이 같은 그의 입장에 서유리는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시는지 모르겠다.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으셨나. 내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 최X호씨가 내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녹취도 남아 있다”고 반박했다. 서유리는 통장 이체 내역을 공개하면 다 들통날 거짓말이라면서 “그만 좀 해주라.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fc7a6b32e2aaefffa4b966593b0905ba5014158e53c13432c820e2afed4000a" dmcf-pid="ywVyIBo9w4" dmcf-ptype="general">한편, 2019년 결혼한 서유리와 최 PD는 이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575cead23a62b1aebbd2c6f43ea91c245e32656e43b5f82abe690432db2091" dmcf-pid="WrfWCbg2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유리(왼쪽)와 최병길 PD(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Edaily/20250803095505493tqoc.jpg" data-org-width="570" dmcf-mid="fZgzFJhL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Edaily/20250803095505493tq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유리(왼쪽)와 최병길 PD(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ec9493b8f5709c5eb6f7554f62c0bafc1a10861eb49a03d1bdaeb564e7a900" dmcf-pid="Ym4YhKaVwV" dmcf-ptype="general"> <strong>다음은 최병길 글 전문. </strong> </div> <p contents-hash="3bd1f5933c588ab5c6977d23dc27da50164722d2aaa0a85b45340dc28ebfbb91" dmcf-pid="Gs8Gl9Nfm2" dmcf-ptype="general">그새 글을 올리셨네요. 네 이게 제가 갖고 있는 최신 주주명부구요.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 드리면 주주명부라는 것은 각 회사가 각자 양식대로 만들어 세무서에 신고하는 겁니다.</p> <p contents-hash="090b7afa40c19e97b8654f137012eef77a944932ff0009b15679f22dc6cb9c6b" dmcf-pid="HO6HS2j4I9" dmcf-ptype="general">부대표가 당신 지분 없다고 얘기한 거요? 그 사람은 열받으면 별소리도 다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지긋지긋해했던 거 누차 얘기했죠.</p> <p contents-hash="51f26beb12a06187f7a58a15fd8e1d380d89bebeb6f37c774fe0cb915b0b19f9" dmcf-pid="XIPXvVA8rK" dmcf-ptype="general">그리고 저 역시도 적자 투성이인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제 개인 음료수 하나 사먹은 적 없습니다.</p> <p contents-hash="393154889e414b9381607dd801894d354868e7caadd26e1f8b64e6c46c3fa019" dmcf-pid="ZbCMfrFODb" dmcf-ptype="general">자. 그리고 자꾸 지분으로 걸고 넘어지는데, 만에 하나라도 지분이 없었다고 해봅시다.</p> <p contents-hash="0e24574cd5be19f7ea083c85d2b436e01ec845744a2efedc078e8c403b1983a4" dmcf-pid="5KhR4m3IrB" dmcf-ptype="general">그랬을 경우 당신에게 피해가 뭔데요?</p> <p contents-hash="25cb410334f4ecc34be4a81efcef93e3d429a6a1ad360dabcb6fb87606ef066f" dmcf-pid="19le8s0CEq" dmcf-ptype="general">어차피 당신이 넣은 돈 내가 다 돌려주기로 한 거 아닙니까?</p> <p contents-hash="5c057e8f98bf13e7405dc83df219f3fea527b3114042ea022ce0ca64c5bbcfdc" dmcf-pid="t2Sd6Ophwz" dmcf-ptype="general">회사 망해서 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파산으로 봤는데 당신은 당신 개인 아파트도 지키고, 남편 사기꾼으로 몰아서 이미지 챙기고, 손해 본 게 뭔가요?</p> <p contents-hash="76898b7d90221f54f02bffd9773533f14cd7ca7c08251a8f0967d41fd0a9c3c2" dmcf-pid="FVvJPIUlr7" dmcf-ptype="general">그리고 제가 시비를 걸었다고 하시는데, 어제 올린 글 어느 부분이 시비였는지 저는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p> <p contents-hash="a20514288745780e272dd02c30c949acda7134e3ccf1e7614e870178d2d9cdf7" dmcf-pid="3fTiQCuSwu" dmcf-ptype="general">지금도 한창 일을 진행 중인 상황인데 또 이렇게 제 이미지를 망쳐주시니 일은 보나마나 또 안되겠군요. 그럴수록 당신 채무 갚는 날은 멀어지기만 하네요.</p> <p contents-hash="81a97b30f9b4b69a3e199708cb9535ff4548cefb05721ce38641ee8fff2a4efa" dmcf-pid="04ynxh7vOU" dmcf-ptype="general">사업도 결혼도 지금도 모든 상황을 누가 악화 시켰는지 되돌아보세요. 이렇게까지 책임 전가하는 투로 얘기하고싶진 않았는데, 분명 자기 팔자를 망치고 있는 것 본인 스스로입니다.</p> <p contents-hash="3e7f702c642a750f0d005df505aaf6bbc8a1eeec20f4b963f96f15238b15e689" dmcf-pid="p8WLMlzTIp" dmcf-ptype="general">이윤정 (younsim2@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슬럼프 탈출" 헤이즈, 대표님 싸이에 감격···권정열 "난 입술 빼앗겨"('아는 형님')[핫피플] 08-03 다음 장동민, 새신랑 김준호에 조언 “2세 위해 몸 만들라” (독박투어 4)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