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로스쿨 모의법정 우승자 등극…이진욱과 첫 공조 시작? ('에스콰이어') [종합]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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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093942688zwsa.jpg" data-org-width="600" dmcf-mid="UQSDiW9H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093942688zw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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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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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시청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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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일 방송된 JTBC 새로운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는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과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의 치열한 티키타카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법과 사랑을 교차시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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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 방송에서 강효민은 이른바 '로스쿨 모의법정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율림 로펌에 입사하게 되지만, 그가 선택한 송무팀은 윤석훈의 팀이었다. 처음엔 냉담했던 윤석훈이었지만, 강효민의 각오와 진심을 전달하는 모습에 그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강효민은 신입 변호사로서 첫 임무를 맡은 도시가스 주주총회 자문을 통해, 법적 직관과 예리한 분석력을 발휘하며 윤석훈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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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093944002brrd.jpg" data-org-width="600" dmcf-mid="79Qb1eIi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SpoHankook/20250803093944002br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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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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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효민의 열정과 실력을 인정한 윤석훈은 서슬 퍼런 일갈로 강효민을 평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강효민이 주주총회에서 본 수상한 점을 기반으로 현장 조사에 나선 후, 그의 행동은 무단결근이라며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강효민은 자신의 판단이 정당하다는 점을 입증하며 법정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정확한 주장을 펼쳤고, 이를 통해 첫 변호사로서의 능력을 확실히 증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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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석훈과 강효민은 일시적인 갈등을 넘어서, 법정에서의 사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가는 과정을 거친다. 법률과 감정, 그리고 인생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단순한 법적 대결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구원하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그 과정에서 이진욱과 정채연의 치밀한 연기 합이 빛을 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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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에스콰이어'는 단순한 법정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 드라마로, 법을 통한 인간의 갈등과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3일 방송될 두 번째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에스콰이어'는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강력한 캐릭터들로 이어질 예정이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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