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대통령기탁구 2년 만에 女일반 정상 스매시 작성일 08-03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미래에셋증권에 3-0 완승…창단 첫해 이어 2년 만에 우승<br>양하은·지은채, 개인 복식서도 金 합작…나란히 대회 2관왕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03/0000080192_001_20250803094711288.jpg" alt="" /><em class="img_desc">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서 우승한 화성도시공사 선수단이 시상식 후 우승기를 앞세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도시공사 제공</em></span> <br> 여자 실업탁구의 ‘신흥 강호’ 화성도시공사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2년 만에 여자 일반부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다. <br> <br> ‘명장’ 김형석 감독이 지도하는 화성도시공사는 2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양하은과 지은채가 단·복식서 모두 승리해 미래에셋증권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로써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 전신인 화성시청 시절 창단 첫 해 이 대회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준우승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결승에 오르며 두 차례 정상에 오르는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br> <br> 김형석 화성도시공사 감독은 “이번 대회 경기 방식이 복식부터 시작하게 돼 파트너를 양하은으로 투입해 높은 비중을 두고 중점 훈련한 것이 주효했다. 복식에서 승리하면서 순수들의 자신감도 더 올라간 것이 우승의 요인인 것 같다. 특히 대통령기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r> <br> 앞서 화성도시공사는 8강전서 한국마사회를 4대1, 준결승전서 삼성생명을 3대0으로 완파하는 등 지난해 11월 지자체 팀인 화성시청서 기업팀인 화성도시공사로 변모한 후, 일약 실업 탁구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섰다. <br> <br> 결승 첫 복식 경기서 화성도시공사는 양하은·지은채가 호흡을 맞춰 심현주·이다은 조에 풀세트 접전 끝 3-2(11-7 7-11 11-7 6-11 11-4)로 신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br> <br> 이어 단식 첫 경기서 양하은이 미래에셋증권 최서연을 3-1(11-4 12-10 9-11 11-7)로 물리쳐 승기를 잡은 후, 2단식의 지은채가 이다은에 3-2(11-4 5-11 7-11 12-10 11-7)로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br> <br> 한편, 화성도시공사 단체전 우승의 주역인 양하은·지은채는 개인복식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8강서 같은 팀 김하영·유시우에 기권승을 거두고 손쉽게 결승에 오른 양하은·지은채는최효주·이다은(한국마사회)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br> <br> 양하은·지은채는는 1,2세트를 모두 11-6으로 쉽게 잡아내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후,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매듭지어 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삐걱거리는 ‘디펜딩 챔프’ 김영원… 와일드카드 이대웅에 맞서 부진 탈출 겨냥 08-03 다음 윤계상, '전여친' 임세미에 '중증 근무력증' 들켰다...최고 7.7%(트라이)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