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부진 탈출할까…PBA 3차전 첫판서 이대웅과 대결 작성일 08-0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3/PCM20241212000201007_P4_20250803092815073.jpg" alt="" /><em class="img_desc">파죽지세로 승리를 이어가는 17세 김영원<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최연소 챔피언 김영원(17)이 시즌 초반 부진 탈출에 도전한다.<br><br> 프로당구협회(PBA)는 3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자인 김영원은 이번 시즌 1·2차 투어 모두 초반 탈락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br><br>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는 64강에서 김현석에게 1-3으로 패했고, 2차전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선 128강에서 김정규에게 일격을 당했다.<br><br> 김영원은 6일 오후 1시에 열리는 128강에서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한 이대웅과 맞붙는다. <br><br> 이대웅은 지난 7월 열린 PBA 드림(2부)투어 개막전에서 4강에 오르며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다.<br><br> 2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는 같은 시간 김도형과 맞붙는다. <br><br> 조재호(NH농협카드)는 5일 조좌호, 강동궁은 같은 날 전재형과 128강 경기를 치른다.<br><br>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6일 윤계한과 맞대결 한다. <br><br>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같은 날 김원섭, 최성원(휴온스)은 이선웅과 각각 맞붙는다.<br><br> 여자부 LPBA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차유람(휴온스) 등 랭킹 상위 32명이 64강부터 출전한다. <br><br> 랭킹 33위 김진아(하나카드)부터 45위 전지연까지 13명은 부전승으로 PPQ(1차 예선)를 통과해 PQ(2차 예선)라운드부터 나선다. <br><br> PQ라운드는 6일 오전 11시부터, 64강전은 오후 4시 25분부터 진행된다.<br><br> 이번 대회 개막식은 5일 오후 12시 30분 열린다. 결승전은 LPBA가 10일 오후 10시, PBA는 11일 오후 9시에 각각 열린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풀렸는데도…'보조금 전쟁'은 없었다 08-03 다음 '허들퀸' 매클로플린, 도쿄 세계선수권에서는 400m 출전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