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병길, 서유리 "無 지분" 주장에 주주명부 공개…"본인 스스로 팔자 망쳐" [전문] 작성일 08-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C3cFxp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bbde83729fd68e30a442bb8429bbf67005b6353800efaba941967d1536f50f" dmcf-pid="2wh0k3MU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xportsnews/20250803092148221ipfe.jpg" data-org-width="434" dmcf-mid="829fCbg2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xportsnews/20250803092148221ipf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90d243ed2f5b604361a6bff3b8ce94b78c8265495f2faef0c7b877414d1a17" dmcf-pid="VsvuwUdzZ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의 주장을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933cf7f380e82fbf0fb7627d7ac77f15ca61b1a1311973f9671888a8f33de4b0" dmcf-pid="fOT7ruJqGO" dmcf-ptype="general">3일 최병길은 개인 채널에 주주명부를 공개하면서 "자꾸 지분으로 걸고 넘어지는데, 만에 하나라도 지분이 없었다고 해 봅시다. 그랬을 경우 당신에게 피해가 뭔데요? 어차피 당신이 넣은 돈 내가 다 돌려주기로 한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263bf02801241297cd2287be7c906032a370f33682cde8dba866eea3728bd1c4" dmcf-pid="4Iyzm7iBYs" dmcf-ptype="general">공개된 주주명부에는 최병길과 서유리가 각각 '로나 유니버스'의 50%인 1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1e5207094edc1130480f6e27a032712066670ff7512fbfd6f46af663c6baca1" dmcf-pid="8CWqsznbHm" dmcf-ptype="general">최병길은 "회사 망해서 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파산으로 봤는데 당신은 당신 개인 아파트도 지키고, 남편 사기꾼으로 몰아서 이미지 챙기고, 손해 본 게 뭔가요?"라며 "사업도 결혼도 지금도 모든 상황을 누가 악화 시켰는지 되돌아보세요. 이렇게까지 책임 전가하는 투로 얘기하고싶진 않았는데, 분명 자기 팔자를 망치고 있는 것 본인 스스로입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p> <p contents-hash="e67228cc9519b2f53064a73f5134abb723bb68a6d8169dff547d93dad03cb5d5" dmcf-pid="6hYBOqLKG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일 최병길은 "서유리님께 진 채무는 제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님과 제가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물론 제 개인 돈도 많이 들어갔다. 사업 경영 악화로 인해 제가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이라고 진흙탕 이혼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988fbeb0b664cef84c4a06779846a0ac52f330064b9ce05ab2a23e7552af3e7e" dmcf-pid="PlGbIBo9tw" dmcf-ptype="general">이어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됐다"며 "그로 인해 여의도에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ea4064b66876b32a8c49f0159538c4870cc0a981f645e7475e8dac318faacc1" dmcf-pid="QSHKCbg2tD"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 서유리의 돈을 유용하여 채무 상황을 만든 게 아니라고 강조한 최병길의 입장에 서유리는 같은 날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시는지 모르겠다.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으셨나. 내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 최X호씨가 내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녹취도 남아 있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9345f4144bc08823d0ead6150ba75c84869a90a8b02638e863a941f9922c35d2" dmcf-pid="xvX9hKaV1E"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까면 다 들통날 거짓말 그만 좀 해주시라. 안 그래도 날씨 더운데 더 열받으니까.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4764efdfb37c1dc3afd0996f071703d6b938fe30381b3af4700694e677ca31" dmcf-pid="yPJs4m3Itk" dmcf-ptype="general">서유리와 최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3개월 간의 이혼 조정이 마무리되며 폭로전도 막을 내린 바 있다. </p> <p contents-hash="daa6792b9436d8cefd5b68d3b1f3c041cd5701b0206177ae995c6fda6e950b3e" dmcf-pid="WAm5aZ8t1c"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최병길 글 전문. </strong></p> <p contents-hash="864b7259c55c1aa8ee1c2e82b47aa62573ecc2df0ae2ffd0fd2f75f143bd4277" dmcf-pid="Ycs1N56FGA" dmcf-ptype="general">그새 글을 올리셨네요. 네 이게 제가 갖고 있는 최신 주주명부구요.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 드리면 주주명부라는 것은 각 회사가 각자 양식대로 만들어 세무서에 신고하는 겁니다.</p> <p contents-hash="29ba6b05d43ea145b3d07b3dfb06a345dbf4dba213f8b7ccf9b4785660cd5c8e" dmcf-pid="GkOtj1P35j" dmcf-ptype="general">부대표가 당신 지분 없다고 얘기한 거요? 그 사람은 열받으면 별소리도 다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지긋지긋해했던 거 누차 얘기했죠.</p> <p contents-hash="6bba466175891224d564c29036280e7bc4fd38a4ebcbd47b448766a45396f4bc" dmcf-pid="HEIFAtQ0XN" dmcf-ptype="general">그리고 저 역시도 적자 투성이인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제 개인 음료수 하나 사먹은 적 없습니다.</p> <p contents-hash="3055bdd87394015ed81a290d0d05a058262dfa090aa0dbdd7a720451dda0c174" dmcf-pid="XDC3cFxpXa" dmcf-ptype="general">자. 그리고 자꾸 지분으로 걸고 넘어지는데, 만에 하나라도 지분이 없었다고 해봅시다.</p> <p contents-hash="8f70b7e6656049c7d0df1b017de270739e9b213a10fe9f2c4da769f0ca11f981" dmcf-pid="Zwh0k3MUGg" dmcf-ptype="general">그랬을 경우 당신에게 피해가 뭔데요?</p> <p contents-hash="d8dd4020a97fe4154e5374d160a0529d5a0bb2196d6ef6e08c8d283f126b508a" dmcf-pid="5rlpE0RuXo" dmcf-ptype="general">어차피 당신이 넣은 돈 내가 다 돌려주기로 한 거 아닙니까?</p> <p contents-hash="542a7860720576aaec5ea000e29e7177220fcbd34d3bdd5718c9624cc1ba2ccb" dmcf-pid="1mSUDpe7ZL" dmcf-ptype="general">회사 망해서 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파산으로 봤는데</p> <p contents-hash="ccfabb57793d55380c98c7bc212fe9e523189ab152880bd73c9ed97b24e3b7b9" dmcf-pid="tsvuwUdzGn" dmcf-ptype="general">당신은 당신 개인 아파트도 지키고, 남편 사기꾼으로 몰아서 이미지 챙기고, 손해 본 게 뭔가요?</p> <p contents-hash="69a3eb6bfa12021bc9f753e5aef29ff3ba7f0473257dda19c1dd585a50713c41" dmcf-pid="FYt4Tfc6Xi" dmcf-ptype="general">그리고 제가 시비를 걸었다고 하시는데, 어제 올린 글 어느 부분이 시비였는지 저는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p> <p contents-hash="4ec85b31a5fede1c2ed8e157fc471716e3fa82a2d794cdd5be01bf977fa9d752" dmcf-pid="3GF8y4kP1J" dmcf-ptype="general">지금도 한창 일을 진행 중인 상황인데 또 이렇게 제 이미지를 망쳐주시니 일은 보나마나 또 안되겠군요. 그럴수록 당신 채무 갚는 날은 멀어지기만 하네요.</p> <p contents-hash="b8f94c3791117c93ab0e64fd0aeacdc6af8a9bb6ea64d04bf2b23eb966c0cb26" dmcf-pid="0H36W8EQ1d" dmcf-ptype="general">사업도 결혼도 지금도 모든 상황을 누가 악화 시켰는지 되돌아보세요. 이렇게까지 책임 전가하는 투로 얘기하고싶진 않았는데, 분명 자기 팔자를 망치고 있는 것 본인 스스로입니다.</p> <p contents-hash="1258149d74950936251edc3469e7c54e0dc05cc52e788dd5ef907cbe9006f6fb" dmcf-pid="pX0PY6DxYe"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33a21a66618a933f0243724dadba2943c9f4b0cb46ae1a0a890899b0b0a42fca" dmcf-pid="UZpQGPwMGR"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승연, 아이돌 실패 아픔 딛고 소속사도 없이 새출발(여행을 대신해) 08-03 다음 “고음으로 ‘골든’ 찢었다”…이즈나, 글로벌 루키의 황금빛 성장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