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 이하정 "♥정준호와 단 둘이 여행 간 적 無" (동치미)

작성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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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6d00025ec455ffb627aeef59de1a15247924cf9858bf0aca827db20eecb405" dmcf-pid="ZRSztVA8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xportsnews/20250803051205957mdao.jpg" data-org-width="550" dmcf-mid="GYpRfoTN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xportsnews/20250803051205957md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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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f4805f5d6c6f7c38aa5bae94525b62fad2c8fbddd2ed87a965a638db886354e" dmcf-pid="5evqFfc65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동치미'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 함께 부부 여행을 간 적이 없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3b820acb3ee0eaae8f43c5754cec9eee61060e8ec36e1e428a3da5718c6c6ea" dmcf-pid="1dTB34kPGN"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는 피서 가서 피 봤다'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피서 말고 피신하고 싶다'는 주제로 이하정, 최희, 양소영, 전민기, 정미녀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c1c9f8a8c6938092f659573f0491471960cb9002a3ef16f1af0b4baa3c17e69" dmcf-pid="tnY9UPwMY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저희는 결혼 후 단 한번도 (남편과) 단 둘이 부부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면서도 "어디 갔을 때 두 자리만 있다고 하면 허전할 지경이 됐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21395e09601aedbc0b06b4c2f36c4bd955438e4ee22b64f2e4e85eb6079b4b" dmcf-pid="FLG2uQrR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3/xportsnews/20250803051207217hyhh.jpg" data-org-width="550" dmcf-mid="HxNWI1P3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3/xportsnews/20250803051207217hy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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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514a1362870d9a46dab07f499de485dca08e963b8ae7627f1df39b864e01a83" dmcf-pid="3oHV7xmeto"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그는 "남편이 여행만 가면 호구가 된다"면서 "몇 년 전에 프랑스 파리로 가족 여행을 갔다. 남편이 자기도 신나서 여행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어떤 외국인과 남편이 한참 얘기를 하더라. 그러더니 남편이 주머니에서 뭔가 꺼내려고 해서 내가 발견하고 물었더니 '관광지 오면 이런 거 하나쯤은 사야 된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10dbebde0b3efd399ad779574476d40719c0ea9768c6df423df72c4134263f8" dmcf-pid="0gXfzMsdZL"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준호가 대화를 나눈 건 기념품을 파는 전먼 장사꾼이었다. 이하정은 "사고 나면 쓸데없는 예쁜 쓰레기가 있지 않나. 그런 건 당장 다른곳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왜 쓸데없이 몇 배나 주고 사냐고 했다"며 "그랬더니 '이런 기분도 내는 것"이라며 "물건 자체보다는 기분과 분위기,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4d451f0333cddc14f89981c77fcae3bc76503da12411c1989fe88eb83ae9e42" dmcf-pid="paZ4qROJt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하정은 "언젠가 남편이 왕실에서 쓰던 물건이라고 골동품을 갖고 온 게 있다. 되게 값어치가 나가는 건데, 너무 싸게 샀다며 고이 간직 했다"면서 몇 년 전 타 방송사에서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정을 맡겼는데, 해당 제품을 보자마자 '속아서 사셨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91c2186d537fcaab555104a9d35dd80b079c3655d40fe02420d8c18a0deffb1" dmcf-pid="UN58BeIiXi" dmcf-ptype="general">한편, 1979년생으로 만 46세인 이하정은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1년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56c60847f2f5b2bfa375639c5e04de6bc5c7f52a818e7aa900441fbf87faa1b" dmcf-pid="uj16bdCnZJ"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동치미' 방송 캡처</p>
          <p contents-hash="bd9f157ea05456ac69aad7200cd88746f471c816c99aed6b9ea24546d8ad8944" dmcf-pid="7AtPKJhLHd"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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