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나락’ 감지한 양동근, 욕설글 ‘삭제엔딩’ 작성일 08-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판 글 비공개 후 홍보 게시 전환<br>손현보 주최 행사 참여 지적 여파<br>소속사 “정치 성향 몰랐다” 재해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QDY56F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23fce5b7bbd7ced7c4018b19f451c55a97fdb0cb398d8a90578689f4e6ca78" dmcf-pid="zlxwG1P3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동근이 올린 욕설 게시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215927875vrmv.jpg" data-org-width="1080" dmcf-mid="urNyubg2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215927875vr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동근이 올린 욕설 게시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e1a8a0273d43ca67c094cabe820db3b3e140f8afae3f9154eef6855e4587b1" dmcf-pid="q0kHBVA80H" dmcf-ptype="general"><br><br>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셀프 나락’을 감지한 듯 보인다. 논란이 됐던 게시물을 삭제하고 무대와 신곡 홍보에 나섰다.<br><br>양동근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최근 무대 영상과 신곡으로 보이는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렸다. 별다른 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br><br>다만 앞서 자신이 이날 올렸던 욕설 게시물을 비공개로 돌렸다. 양동근 “널 믿은 내가 병○이지”라며 “얘들아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 너희에겐 그럴 자유가 있다”고 적었다.<br><br>또한 “내가 자살을 하긴 좀 그렇잖아”라며 아들을 안고 얼굴에 ‘병○’이라고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손가락 욕설을 암시하는 문양도 함께 있었다.<br><br>이 게시물은 본인이 ‘극우 목사’ 행사에 참석해 논란에 인 것에 대한 응수인 것으로 보인다. 과격한 언행과 사진, 아들까지 동원했다는 점에서 해당 게시물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br><br>갑론을박을 뒤로하고 양동근 본인은 스스로 또 다시 논란을 자초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양동근을 두고 ‘성급했다’ ‘셀프 나락’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br><br>양동근은 지난달 30일 한 교회 청소년·청년 캠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공유했는데 이 행사를 주최한 이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불법계엄을 옹호하고 별도의 극우 단체를 운영하는 손현보 목사였다.<br><br>양동근이 이러한 행보를 두고 ‘셀프 극우 인증이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이번 게시물로 또 다시 논란을 자초한 셈이 됐다.<br><br>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양동근 종교적 순수함을 이해해달라. 그 목사님의 정치적 성향을 양동근도 몰랐다”며 “이번 문제에 대한 고식 해명 자료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진화♥김원효, 10년 난임→시험관 끝에 내린 선택 “아이 없이 살기로” [종합] 08-02 다음 권정열, 서장훈 10년 묵은 안티였다…"무대 자격 안된다고" [아는 형님]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