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화성도시공사, 대통령기 남녀 일반부 단체전 우승 작성일 08-02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래에셋증권은 남녀 동반 준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2/NISI20250802_0001909228_web_20250802214741_2025080221511774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국군체육부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국군체육부대와 화성도시공사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단체전을 제패했다.<br><br>국군체육부대는 2일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미래에셋증권과의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3-2로 승리했다.<br><br>1게임과 2게임은 내줬지만, 임유노, 정성원, 남성빈이 남은 게임을 모두 가져오며 거둔 짜릿한 우승이다.<br><br>국군체육부대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한국거래소, 결승에서 '탁구 강호' 미래에셋증권을 꺾고 첫 대통령기 우승을 달성했다.<br><br>임종만 국군체육부대 감독은 "홈에서 한 대회여서인지 선수들 상태가 좋았다"며 "솔직히 우승까지는 어려운 전력이었는데 최상의 성과를 냈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2/NISI20250802_0001909229_web_20250802214808_2025080221511775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화성도시공사,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같은 날 화성도시공사도 미래에셋증권과의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br><br>지난해 11월 화성시청에서 기업팀으로 재창단한 화성도시공사는 양하은과 김하영 등 노련한 선수들이 가세해 한층 강한 모습으로 정상에 올랐다.<br><br>김형석 화성도시공사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복식 파트너를 새롭게 구성했다. 그래서 약간 걱정이 있었고, 복식 연습을 더 많이 했다. 그 효과가 단체전 우승까지 이어졌다.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br><br>반면 미래에셋증권은 남녀 일반부 단체전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한편 일반부 복식은 남자부 이상수-조대성 조(삼성생명), 여자 양하은-지은채 조(화성도시공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현역시절 때 바지에 실례?…"힘들어서 많이 지렸다" (가보자GO)[종합] 08-02 다음 권정열, 서장훈 안티였다 "무대 설 자격 안 된다더라…좀 불편해" 충격 ('아는형님')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