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찬,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선 7위…"한계 넘어서겠다"(종합) 작성일 08-02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일 경기에서 8명 중 7위 기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2/NISI20241024_0020571840_web_20241024211209_20250802213419378.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해 10월24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 남자 자유영 50M 결승전에서 한국 지유찬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4.10.24. hwang@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br><br>지유찬은 2일 오후(한국 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7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그는 전날 준결선에서 재경기(스윔오프) 끝에 결선에 올랐다.<br><br>메이론 체루티(이스라엘)과의 재경기에서 21초6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쓰는 건 물론,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이 종목 결선에 오르는 역사를 달성했다.<br><br>기세를 살려 결선까지 도전했으나 8명이 역영한 결선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1위는 21초14를 기록한 캐머런 매커보이(호주)의 몫이었다.<br><br>준결선에서도 전체 1위를 했던 그는 결선에서도 가장 좋은 기록을 뽐냈다.<br><br>벤자민 프라우드(영국)가 21초26으로 2위를, 잭 알레시(미국)가 21초46으로 3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2/NISI20250802_0001909223_web_20250802211405_2025080221341939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수영 지유찬.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지유찬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결선까지 어렵게 올라온 만큼 좋은 마무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쉬움도 있지만 좋은 기록으로 끝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경기마다 자신감 있게 임해서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됐고, 힘들다는 생각보단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다가올 메이저 대회에서도 더 좋은 기록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겠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F1 헝가리 그랑프리 프리뷰]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 주춤한 랜도 노리스, 헝가리 GP 우승으로 반격 시작할까? [민진홍의 피트스탑] 08-02 다음 헤이즈, 김희철과 식사 해명 "밥값 다 내줬다"('아는 형님')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