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최병길 PD, 또다시 시작된 진실 공방 "책임질 것" vs "거짓말 그만" [종합] 작성일 08-0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AWRnSg5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5593aa440938db41108e394c89be1a5b68c479add4583ff610d93cc4e3c1a5" dmcf-pid="4ecYeLva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11205479xudp.jpg" data-org-width="658" dmcf-mid="9wPkz9Nf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11205479xu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d96de5b92e5e7ec6c5243aa91c951f206e308a750580298dcdbe9a84e2e44b" dmcf-pid="8dkGdoTNG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부부였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결혼 생활 중 발생한 채무를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p> <p contents-hash="18150f1d4e8c2c2842735287ccb917a033d6eece07048d1d157ceb7adc4431cd" dmcf-pid="6JEHJgyj5S"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지난 1일 "항간에 불거진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3043af9624fee22f1796562f5c581fadb7ac07deda077fa438cc03b845e519d2" dmcf-pid="PiDXiaWAYl" dmcf-ptype="general">그는 "서유리님께 진 채무는 제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님과 제가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물론 제 개인 돈도 많이 들어갔다. 사업 경영 악화로 인해 제가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624e41e66138cd16bdef201f31a4be87555142a72d51c71bd8df1d57bd5cd086" dmcf-pid="QnwZnNYcHh" dmcf-ptype="general">이어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됐다"며 "그로인해 여의도에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1132c2734b20adb2ac712fc5acc9e6a013ecc3df17c2e5b404e8f1476d387c" dmcf-pid="xLr5LjGk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11206717vsws.jpg" data-org-width="1440" dmcf-mid="2jI3NE5r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11206717vsw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f762b8b5d6c5ecb5ce113ff6582d82bf57968a7d4a7f045ec87bac66d1c647" dmcf-pid="y1bn1pe75I" dmcf-ptype="general">끝으로 최 PD는 "어쨌든 서유리 님께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결과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서유리님의 돈을 유용하여 이런 상황을 만든게 아니란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하고싶기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적어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514db258bd9f5b4bfddcac707437580e2f9f26c4c16633b2705467f4c7c8523" dmcf-pid="WjC0jD1mYO" dmcf-ptype="general">하지만 서유리의 입장은 달랐다. 서유리는 같은 날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시는지 모르겠다. 로나유니버스 때 일을 잊으셨나. 내 지분은 없었다. 부대표 최X호씨가 내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녹취도 남아 있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c1c84c1898208a040609f0e1da32f48d1702df8c34e0686107ca1db160f2b8a" dmcf-pid="YAhpAwtsZs"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로나유니버스 법인카드로 10원 한 푼 긁어본 적도 없다. 사업상의 부채? 정말 그게 전부 사업상의 부채였나.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 빚,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비용 등 아니었나. 왜 전부 로나유니버스 핑계를 대나"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65a60add630ffeb2bc309904cfcfbd756398ab372af22d9bc7076c27a87a4cc" dmcf-pid="GclUcrFOYm" dmcf-ptype="general">이어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까면 다 들통날 거짓말 그만 좀 해주시라. 안 그래도 날씨 더운데 더 열받으니까.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어 당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fe29a41d3853bbd2ffbb7c3ec85073e3a53bd3da8b6a0d55cfd503851e714b46" dmcf-pid="HkSukm3IYr"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이와 함께 "당신이 계속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면 나도 어쩔 수 없이 대중에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또한 "사귀자 마자 3500만원 빌려달라 했을때 그만둬야 했다. 조상신께서 주시는 신호였을텐데..."라며 연애 초기부터 자신에게 돈을 빌려갔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3f27926e9a1938195c10832edc7684e5a1a3df1c3e068fbc64e668154727e3" dmcf-pid="XEv7Es0C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11207960buek.jpg" data-org-width="550" dmcf-mid="VXQEq2j4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211207960bue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f2f2624b137f94e3fe5296b0eb2939f14a44afaf598ddbfb1bab1b762acd47" dmcf-pid="ZDTzDOphHD" dmcf-ptype="general">앞서 서유리와 최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0f8d49d38bd55de2cd6dad5b45009988158b59a8e11e630059522f43ed39004" dmcf-pid="5wyqwIUlHE"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3개월 간의 이혼 조정이 마무리되며 폭로전도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6a64164b049d129445e10a21736050aa563e23151124b44d0f4a0f78ad34f47f" dmcf-pid="1rWBrCuSHk" dmcf-ptype="general">하지만 서유리는 다시금 최 PD가 빌려간 6억 중 절반인 3억만 갚았다면서 나머지도 갚아달라며 폭로를 재개했고, 최 PD는 개인파산을 신청했음을 알리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이어진 10월에는 채권자 명단을 두고 추가로 공방을 벌였다.</p> <p contents-hash="13409217c9b0176ddecd3b1502807d44d74d868b4d823f43c280cabbda3d4f20" dmcf-pid="tmYbmh7vZc" dmcf-ptype="general">한동안 잠잠하던 듯 했으나, 지난 달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최 PD가 20억의 채무를 만들었다고 폭로했고, 또한 자신은 명의를 빌려준 책임으로 13억을 갚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4fb93e18cf5898062243e56f878b81f89978da5f058121574c7d35c5695657" dmcf-pid="Fl14lW9H1A" dmcf-ptype="general">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SNL 코리아', 등의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4d8158f267fa42fea426a30ff14b96ec79aa3c23fcfc8e7bd5fc4bb13bae374f" dmcf-pid="3St8SY2XGj" dmcf-ptype="general">최병길 PD는 드라마 '앵그리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연출을 맡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cda41392d9e04c7b16d8f167776fe832fbe90a1c1fcb9b0668a9d4836b045c7b" dmcf-pid="0vF6vGVZGN"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서유리</p> <p contents-hash="1595c1b3a2e6f17ff223748d168d538baf5ebc2ac31277e437846642d91c9f57" dmcf-pid="pT3PTHf5Xa"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쌍둥이 임신 30주차 김지혜, 이미 만삭 수준 넘은 큼직한 배 공개 08-02 다음 이대호, 살 확 빼고 훈남 아나운서 느낌 “난 10㎏ 쪄” 안정환 감탄 (가보자고)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