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끝내 입 열었다…"사람이 상처받으면 법 믿고 소송한다고 하죠?" ('에스콰이어')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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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zUmJRnSgZ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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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10asia/20250802203304232zymv.jpg" data-org-width="1000" dmcf-mid="u61OrCuS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10asia/20250802203304232zy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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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f09b4fffafd06408bb990e04806a0b042a00292fd466a26e6c51b2c1e4f5c4" dmcf-pid="B7OndoTNZ0" dmcf-ptype="general"><br>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이 '에스콰이어'에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br><br>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이진욱(윤석훈 역)과 정채연(강효민 역)이 직접 '에스콰이어'만의 매력을 밝히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br><br>송무팀 팀장 윤석훈으로 활약할 이진욱은 '사람이 상처받으면 소송한다고 하죠? 법이 치유해준다고 믿고…'라는 대사를 언급하며 "법이 모든 것을 명확히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그 말이 오래 남았다"고 운을 뗐다.<br><br>이어 "이 드라마에는 슬프고 화나는 이야기들이 많고 그 안에는 늘 '상처'라는 공통된 감정이 있다"며 "이 작품을 통해 그런 감정들이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지고 시청자분들도 함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해 '에스콰이어'만의 따뜻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br><br>송무팀 신입 강효민 역의 정채연은 '에스콰이어' 속 인물들이 그려낼 사랑의 형태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 드라마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담겨 있다"며 "현실에서도 충분히 존재할 법한, 아주 생생한 사랑의 얼굴들이다"고 덧붙였다.<br><br>또한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엇이 진짜 정의일까', '진짜 사랑은 뭘까', '내가 이런 상황을 마주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같은 질문들이 떠오를 것"이라며 "'에스콰이어'가 단순히 사건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과 관계를 통해 진심으로 치유를 전하는 이야기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br><br>'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2일 (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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