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서울가요제 2차예선… 거물급 스타 등장 “대어 들어왔다”[종합] 작성일 08-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5wOSqy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0164832ab42a061aaebe18f4fe1f213c17261ef84155e057f50002697406f3" dmcf-pid="tL1rIvBW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today/20250802201204036ohoa.jpg" data-org-width="500" dmcf-mid="Zqx07KaV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today/20250802201204036oh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466aed7088befaccfb2c40ea41824173539b014b6db09ec475ff2074012ab0" dmcf-pid="FotmCTbY5g" dmcf-ptype="general">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2차 예선이 치러졌다. </div> <p contents-hash="87adac15ab6aac0afaa042621993f9d3e29ff22f31692109ef4873c75f42f681" dmcf-pid="3gFshyKGHo" dmcf-ptype="general">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는 80년대 음악을 재해석해 부르는 서울 가요제 2편으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88939ea1e50f010ffe8391ac1aed21c40f7ab8814a635a446eb770bdb90f2a83" dmcf-pid="0S6tpqLKG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난주 방송에서 보류했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심사했다. 첫 번째 참가자는 남산타워. 남산타워는 어떻게 참가하게 됐냐는 하하의 질문에 “제가 살아오면서 추억을 되살리면서 같이 살아온 우리 세대 사람들하고 그 추억하고 그런 추억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가 한번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다소 길게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화법이 저희 어렸을 때 교장 선생님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p> <p contents-hash="7d7b67801ef3837d1757da6e4fae43e04d42799143b024fe62c4d6bbdc72ba71" dmcf-pid="pvPFUBo95n" dmcf-ptype="general">‘광화문연가’를 즐겨 들어 선곡했다는 남산타워는 이번에 ‘울긴 왜 울어’를 열창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얼굴을 공개한 남산타워는 배우 박영규. 함께 하지 못해도 묘한 매력이 있다는 박영규는 항상 꿈을 꾸어야 한다며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해. 그다음이 또 있어야 하잖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6e55a84e53b17b92e10d04de78e6ac3e8f8586ead00e97502d0c1f33d50b6f" dmcf-pid="UTQ3ubg25i"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주우재가 “지금 꿈이 뭐예요?”라고 말을 끊자 박영규는 정색했다. 이에 유재석이 대신 주우재에게 화를 내자 박영규는 “아니야 그러지 마. 내가 불안해. 괜찮아”라며 주우재를 위로해 웃음을 남겼다.</p> <p contents-hash="72dbe2019ceae30a0a60eae6f4a9b64ecc4b7e3dbe6386d16fcdd616635c753c" dmcf-pid="uyx07KaVGJ" dmcf-ptype="general">하하는 “예능도 생각하시나요? 이거 말고 다른 콘텐츠는 어떠세요? 유명...”이라며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연예인’ 명단에 들 거냐고 물었다. 유재석이 “야이! 이거 확 그냥! 이건 결례인 것 같아요. 저희가 서울 가요제가 있고 또 하나가...”라고 말을 줄이자 하하는 “엄청 유명해요! 근데 내 유명세에 비해서...”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0130b9312a9ee69525a4c8729bf08717f544cdbbc1e6b5f4b1f329d06feb3fd" dmcf-pid="7WMpz9NfYd" dmcf-ptype="general">콘텐츠 정체를 알게 된 박영규는 유재석이 “‘서울 가요제’ 콘텐츠보다 ‘인사모’가 나을 것 같냐”라고 묻자 “나 ‘인사모’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런 쪽으로 날 보내려고? 난 이걸로 해”라고 화냈다.</p> <p contents-hash="2e47f6ac573e24a3ea148fe2ec1ac44b1f28851e06f7a7953dbd2cc33246faed" dmcf-pid="zYRUq2j4Ye" dmcf-ptype="general">이후 박영규는 갑자기 유재석을 보더니 “학교 후배지만 진짜 존경해 너는”이라며 “네가 학교 후배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해”라며 칭찬했다.</p> <p contents-hash="21667d25513fd66bcef8e1a2c2a009bc6fa5647bec00f6f64746b2560cc45fd8" dmcf-pid="qGeuBVA8YR"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이 “근데 저는 졸업 못 했어요”라고 하자 박영규는 “야! 졸업 못 한 그게 문제야~ 학교를 일단 입학했다는 게 중요한 거야!”라며 격정적으로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저는 화내시는 줄 알았어요”라며 웃으면서 박영규에게 90도 배꼽 인사했다.</p> <p contents-hash="2c67c35bfbff3629fae27e339f81a0dbe343b78246d0b009328e8bed9bdec6f9" dmcf-pid="BHd7bfc6GM"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마이 웨이’를 열창한 후 합격시켜달라고 사정했다. 그런데도 유재석이 합격시켜줄 것 같지 않자 박영규는 “국민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라고 했다. 이에 하하가 “만약 국민이 안 궁금해하면?”이라고 깐족거리자 박영규는 “너 있잖아. 너 만약에 궁금해하면 너 죽는다! 네가 뭔데 단정해”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509609e1a741bb504de053c3c13327a6aafb0582e12b1e25ca679b529654d8a" dmcf-pid="bXJzK4kPYx" dmcf-ptype="general">시청자 투표로 박영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박영규는 카메라를 향해 깍듯이 인사하고 떠났다.</p> <p contents-hash="cba60ef9e1d743917e0323ef74d9b45eb264569eba73a6737f6dbeae04587ab5" dmcf-pid="KZiq98EQGQ" dmcf-ptype="general">두 번째 보류 후보는 공작상가. 공작상가는 못 상태가 안 좋다며 “재석아 사랑해”라고 고백해 박명수임을 직감하게 했다. 이후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p> <p contents-hash="0d15059ac345958b19988af9fce4a409b98c2fa02cf1eade5072caa54143a0e5" dmcf-pid="95nB26Dx1P" dmcf-ptype="general">얼굴을 보인 박명수는 80년대 감성을 찾고 있는데 목소리가 안 맞는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에 “그럼 전 안 할게요! 안 해! 근데 좋은 얘기는 못 해요. 이제 욕하고 다닐 거예요. 전국 방송 라디오에서 ‘아 걔 좀 보기하고 달라요’라고 할 거예요”라며 반협박했다.</p> <p contents-hash="388af778bfe3510ea50c043c87a006956a82bef88375f2e25688cb3837e12fff" dmcf-pid="21LbVPwMG6" dmcf-ptype="general">이어 댓글에서 순해졌다는 말을 봤다는 박명수는 일부러 삐뚤어진 척한다면서도 갑자기 멤버들에게 화를 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사실 하고 싶어. 에전에는 내가 열심히 안 했지만 나 너무 열심히 할 거야. 미안하다. 한번 해줘라! 이게 같이 하는 마지막 유작이잖아. 팔이 안으로 굽는다. 재석아!”라며 간곡히 요청했다.</p> <p contents-hash="d5df645bd6d6fb037b7b478aa2be19f54010842c862fcd9e6cfeba395ac31534" dmcf-pid="VHLbVPwMH8" dmcf-ptype="general">이후 박명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해 재평가 무대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박명수 목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cd0363437b32451696349a3cc78df2327e710606a3e47c4e5ca1e0acddfb56" dmcf-pid="fXoKfQrR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today/20250802201205325xwpk.jpg" data-org-width="500" dmcf-mid="5CEPRnSg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today/20250802201205325xw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e3b80c2ad61753da281a2555d16977784c7cd50f582f506e3d19a31eaf70ff" dmcf-pid="4Zg94xmeZf" dmcf-ptype="general"> 며칠 후 멤버들은 가요제 2차 예선을 위해 다시 모였다. 첫 번째 참가자는 상봉터미널. 그는 ‘J에게’를 열창했다. 상봉터미널이 구슬픈 목소리에 힘있는 가창력을 보여주자 멤버들은 일제히 합격 판정했다. </div> <p contents-hash="0b0d5af49e841710c7c57ef30be9065cbb52f02508409f49271f5b4583676531" dmcf-pid="85a28MsdtV" dmcf-ptype="general">두 번째 참가자 종로서적은 ‘슬픈인연’, ‘너에게로 또 다시’를 열창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하하는 “요즘 아이돌 같다. 인기 끌겠다. 왠지 잘 생겼을 것 같아! 하얗고 잘 생기고”라고 유추했다.</p> <p contents-hash="1af37086da6e35c2d22ad498983be209b1f1ef2bc0a1ed55a4218496fb55dcdf" dmcf-pid="61NV6ROJH2"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분은 노래로 끝낸 거예요. 음역이 남아!”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02ef0b340e1f069ed5fcc90c015fc76bfde866eca46c3dfbb58b39a53a89634" dmcf-pid="PtjfPeIi59" dmcf-ptype="general">종로서적이 합격한 가운데 세 번째 참가자 국제롤러장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부르면서 살짝 춤도 췄다. 이때 흔들리는 장발과 부정교합 치아가 보이자 멤버들은 코미디언 임우일인 것을 알고 폭소했다.</p> <p contents-hash="dfde6a39e8446e4fb2dd19c5ec38f844d18f309643974c3b7ddf25e123abd75b" dmcf-pid="QFA4QdCntK"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근데 급하게 부르셨어. 서울 가요제에 참가할 분은 아니야”라며 탈락시켰다.</p> <p contents-hash="ac524f4d31446ea922efda76e868d33d560d83893fb7bfd46906504758c5b6ab" dmcf-pid="x3c8xJhLHb" dmcf-ptype="general">네 번째로 동대문 운동장은 ‘아파트’ 노래 솜씨를 뽐냈다. 그의 정체는 전 야구선수 유희관. 그의 특이한 머리 모양을 본 멤버들은 폭소하더니 “나쁘진 않은데 가요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모시기에는...”이라며 탈락시켰다.</p> <p contents-hash="e12c3c5a07720eed873d88ac67581cb639373c2ef8cbbbbc53bafaf76c4db5de" dmcf-pid="yaulyX41GB" dmcf-ptype="general">다섯 번째 참가자는 동아기획. 그는 특유의 창법으로 특색 있는 ‘누구 없소?’ 음악을 들려줬다. 주우재는 “재즈 박자를 갖고 논다”, 하하는 “너무 잘한다”라며 소름 돋았다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23063397e8fd16dccfb5aee81b2ae9b137c123eed4d67c69ef762142d928a5cb" dmcf-pid="WN7SWZ8tXq"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동부이촌동은 노사연의 ‘만남’을 선곡했다. 그의 목소리를 듣고 그림자를 본 멤버들은 “저 사자머리... 원곡자 맞네!”라며 노사연임을 알아차렸다.</p> <p contents-hash="c7651b88777fdbd152a351a3f12cbefa333814348eb01de3f3611f6f20e6d085" dmcf-pid="YjzvY56FYz"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진성 형님처럼 저희가 심사할 순 없고 80년대 레전드의 응원 무대인 거죠”라며 노사연을 탈락시켰다. 노사연은 “유피디님 파이팅하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p> <p contents-hash="107393ba74bf784fa70abdb10ee3457d9cf21e5cc967e82fb6b62b17bba5f303" dmcf-pid="GgUhTHf517" dmcf-ptype="general">마지막 참가자 마로니에 공원은 ‘바보처럼 살았군요’ 무대를 보여줬다. 내공이 필요한 곡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멤버들은 그의 목소리를 듣더니 “80년대 감성은 이거예요. 기타 하나와 목소리 하나”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decccbd3ef7272a45082fc29ff30f2ea6b7c2b6952d338cec944636f261b39c3" dmcf-pid="HaulyX41tu" dmcf-ptype="general">하하는 “우리 뜨겠다! 대어 들어왔다!”라며 손뼉 쳤다. 유재석은 “우리 서울 가요제에 이런 분들이 나올 줄은 몰랐어요. 이분이 안 한다고 하면 돈을 써서라고 데려와야 해요. 우리 80년대로 같이 가시죠”라며 예선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4f76024e48d519b3e644e7f897440eb4830ed088c62ac6d794dcd73fbbb1e948" dmcf-pid="XN7SWZ8tHU" dmcf-ptype="general">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4ebb6dfa747b59f394a6cc33d5d64f21144caf5d2831efe10f5df8e8a44f880" dmcf-pid="ZjzvY56FYp"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설' 안선영, 눈물 고백 "아들 엘리트 유학…함께 떠난다" 08-02 다음 ‘박주호 아내’ 안나, 투병 중에도 살림..건나블리 한마디에 ‘뭉클’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