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유일 EPL 득점왕·푸스카스상 영광…손흥민의 토트넘 10년 작성일 08-0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8/02/2025080290135_thumb_074205_20250802194516734.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8/02/2025080290135.html<br><br>[앵커]<br>손흥민 선수는 한국인으로서 토트넘에서 수많은 영광을 쌓았습니다. 눈부신 활약으로 아시아 최초, 유일의 기록들을 세워가며 축구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습니다.<br><br>이어서 신정원 기자가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시절을 돌아봤습니다.<br> <br>[리포트]<br>2015년 8월,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무려 10년을 보냈습니다.<br><br>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어, 팀 통산 득점 5위에 올랐습니다.<br><br>2021-2022시즌에는 23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축구 인생 최전성기를 보냈습니다.<br><br>손흥민 (2022년 5월23일)<br>"진짜 무겁네요. 놀랍고, 감동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트로피가 내 손에 있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br><br>번리전 70m 질주 '원더골'은 2020년 푸스카스상의 영예를 안겼습니다.<br><br>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유일한, 대기록입니다.<br><br>'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과 47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br><br>다만 우승이 없었는데,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손흥민은 올해 팀의 주장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어 '무관의 한'을 털어냈습니다.<br><br>TV조선 신정원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10초65 역대급 신기록' 제퍼슨 vs '남친 폭행 구금' 리처드슨...미국 여자 단거리의 극명한 명암 08-02 다음 이대호 “야구, 축구, 농구 중 제일 힘든 건 축구” (가보자GO)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