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이민설·직원 횡령' 고백 눈물 "수억 원 돈보다 마음 상처 커" 작성일 08-0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P9wpe7S4">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pLQ2rUdzv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9f5b741b374d5f3837acf3629df91210732a74ef2d426bc4f83ec842cdd858" dmcf-pid="UoxVmuJq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183605152hgsu.jpg" data-org-width="560" dmcf-mid="3m6KD0Ru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183605152hg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0a6f7f25bd90b867b1affe6808be0165396f43f7ea88fc5a2c88fa38922587" dmcf-pid="ugMfs7iBl2" dmcf-ptype="general"> 방송인 안선영이 직원의 횡령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821942b860fbb0689c2e9b65efbf2c2b54b3a2a3f894dcac9441e5c8755f63bd" dmcf-pid="7J8bE3MUh9"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a9cf12cb3df73e62cd09b1e62dbf739cb1143ea5c0ad779ba2ceea5719e3969" dmcf-pid="zi6KD0RuvK"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최근 자신에게 캐나다 이민설에 대해 "저는 이민 가는 게 아니고 이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887fc49e07318953e07e39b7e5220969f9661f9686bfaff8f724b9b10c330ca" dmcf-pid="qnP9wpe7l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일단 엄마가 쓰러지셨다. 치매가 악화돼서 가정 요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f282b1c0c39962ceb8ac6882af00d7b386a6cf48b1b2f31db689f88af66fc6" dmcf-pid="BLQ2rUdzhB" dmcf-ptype="general">또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에 대해 "작은 회사라 매일 점심을 회사에서 같이 해 먹었다. 정말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한 분이 회삿돈에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찰 기소가 돼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27b7c2d63948a166cb0997191a7881001244f56d4e17c4e0de7a73524cf53a2" dmcf-pid="boxVmuJqSq" dmcf-ptype="general">그는 "나중에 형이 나오면 얘기하려고 했다. 횡령 금액이 좀 큰 수억 원의 돈을 건드렸다. 저처럼 투자자도 없고 혼자서 울며불며 생방송 했다가 집에 가서 애 밥 줬다가 엄마 병원 뛰어갔다가 혼자서 허덕이면서 하는 회사가 감당하기는 힘들 정도였다. 돈도 돈이지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6f94e8b1c49178c27eb75cca85e5603ab1ee018f876dacb1896949e6d5fc8bf" dmcf-pid="KgMfs7iBlz" dmcf-ptype="general">이어 "4년 같이 일했는데 3년 7개월을 횡령했다. 돈보다는 비즈니스로서의 전문 경영인이 되는 인생 목표를 향해서 뜨겁게 달려가던 가운데 나는 경영자로서 소질도 없고 제대로 된 딸도 아니며 다 실패하고 심지어 아이가 아빠하고만 유학을 하러 가면 엄마로서도 실패할 거 같았다. 고액의 홈쇼핑 출연료나 내가 받는 혜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가 크는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9fe439042268de094f4449c54802ba7069f04c6a412b05e69f64f6da4572d4" dmcf-pid="9aR4Oznbv7"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혼자 사람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지난 4년 회계 장부를 뒤집어가면서 내가 얼마나 경영자로서 빵점짜리인지를 스스로 돌아보는 게 힘든 행위였다"며 "식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그렇게 오랫동안 횡령하는 것도 눈치도 못 채고 약간 허무해져 버렸다. 그래서 생일파티도 크게 했다. 제가 애쓴 거 같아서 우울해지기 싫어서. 배신감도 크고 상처도 너무 컸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b82ceedd30883bf3a24d67f8dc7a481cdcb25ec2294ca73ba938503a1b94ee9" dmcf-pid="2Ne8IqLKyu"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마' 임윤아·안보현, 예능으로 '이사왔다'…'놀토·냉부해' 출격 08-02 다음 시험관 도전했던 심진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결정"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