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위기의 韓 극장가 살리나.. 개봉 4일만 100만 고지 점령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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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vreport/20250802175008680pwvw.jpg" data-org-width="1000" dmcf-mid="Ffs6NZ8t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vreport/20250802175008680pw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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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a414b685c0c0b790253106ca129517fec8a1e683b48c48f9d05a08eeaf895ba" dmcf-pid="UcwcTVA8Z8"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좀비딸'이 파죽지세의 기세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10ee901de8b8f2ab6afb34528123cb265008b887848b8c7f1bd8152a54a2fc2f" dmcf-pid="ukrkyfc6Z4" dmcf-ptype="general">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114만 6천 명을 기록하며 100만 벽을 넘었다.</p>
          <p contents-hash="9c35359c05eaa81f4923e1e1aabb3f7fa6db76b944099dc7e985b651e4e230ac" dmcf-pid="7mCmXQrR1f" dmcf-ptype="general">이는 개봉 4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2025년 국내 개봉작 중 최단 속도로 100만 고지를 점령하며 흥행작의 탄생을 알렸다. 최종 33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경우 개봉 5일 만에 100만 고지에 도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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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vreport/20250802175009998uwsp.jpg" data-org-width="1000" dmcf-mid="3QYvpnSg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vreport/20250802175009998uw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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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f1292d5b92653b55a76de1e27039afcc8eccd6880932277bc8dcb0dae1b0ad" dmcf-pid="qOlO5Msdt2"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 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인질'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조정석을 비롯해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c5220e6a77daf65c122f899a30ea225af6dae77d2cf899eb36007c09534f77c4" dmcf-pid="BISI1ROJY9" dmcf-ptype="general">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로만 30만 장의 티켓을 팔아치우며 흥행 청신호를 켰던 이 영화는 'F1 더 무비'의 역주행과 '킹 오브 킹스' '배드가이즈2' 등 인기 애니메이션들과의 경쟁에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여름 극장가의 승자로 우뚝 섰다.</p>
          <p contents-hash="0ef7cf29999def1699274ec229a213ce35107d802c56d9b2c349699810ec3dc4" dmcf-pid="bCvCteIiYK" dmcf-ptype="general">2025년 극장가는 천만영화는커녕 400만 돌파작조차 탄생하지 않은 상황으로 '좀비딸'이 침체된 극장가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fe4ba9208b2635ea90aa4bfa8a9213cd4ebb0b2693a5c9b509fdcbbf6dd4163c" dmcf-pid="KhThFdCn1b"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좀비딸' 스틸, 제작사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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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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