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마 최초 女조교사 이신우 통산 400승 작성일 08-0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2/NISI20250802_0001909156_web_20250802153809_2025080217191544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한국 경마 최초 女조교사 이신우 통산 400승 (사진 = 한국마사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경마 최초의 여성 조교사인 이신우 조교사가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br><br>한국마사회는 2일 "이신우 조교사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2경주에서 경주마 준마포스와 김용근 기수의 우승으로 통산 400승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br><br>이신우 조교사는 2001년 렛츠런파크 서울 1호 여성 기수로 데뷔해 895전 90승의 기록을 세웠으며, 여성 기수로는 최초로 그랑프리 무대를 밟기도 했다. <br><br>2010년 조교사의 꿈을 품고 신규 조교사 시험에 도전해 필기시험 수석, 면접 최고득점으로 합격한 그녀는 2011년 한국 경마 최초의 여성 조교사가 됐다.<br><br>지난달 말까지 총 3337전을 치러 전체 승률 12.0%, 복승률 20.5%, 연승률 30.6%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br><br>한편, 이신우 조교사는 현장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2022년부터 제주한라대학교 마산업자원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자전적 에세이 '너를 잃고 나를 얻다'를 출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원효♥’ 심진화, 인생 가장 큰 결심 알렸다 “아이 없이 살기로 결정” 08-02 다음 KO 예고에 후회 언급까지… 설전도 화끈한 UFC 한일전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