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KLPGA 오로라월드 3R 단독 선두…2위와 1타 차 작성일 08-0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2/0001280774_001_20250802170307624.jpg" alt="" /></span><br>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고지원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br> <br>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단독 1위가 됐습니다.<br> <br> 고지원은 이번 대회 첫날 유현조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가 2라운드에서는 공동 4위로 밀린 후 이날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br> <br>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고지우의 동생인 고지원은 올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주로 뛰며 1부 출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br> <br> 올해 정규 투어에는 8차례 나와 한 번 '톱10'을 기록했고, 드림투어에서는 12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달성했습니다.<br> <br> 2026시즌 정규 투어 승격이 유력한 고지원은 2022년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br> <br> 고지원의 언니 고지우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자매가 나란히 이번 대회 '톱10'에 들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br> <br> 이날 하루에 8타를 줄인 성유진과 7언더파를 몰아친 배소현이 나란히 14언더파 공동 2위로 마지막 날 고지원과 함께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br> <br> 배소현은 파4 9번 홀에서 105m를 남기고 48도 웨지로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샷 이글로 연결했습니다.<br> <br> 대회가 열리는 원주 출신인 박지영이 13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br> <br>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이 11언더파 공동 7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br> <br>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남자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출전…이집트로 출국 08-02 다음 ‘청담국제고등학교2’ 김민규, 블랙독 정체 드러났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