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아들·딸 연예계 데뷔하나 "배우 한다면 좋다"

작성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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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서울=뉴시스] 이보영.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2025.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is/20250802112543327sygb.jpg" data-org-width="720" dmcf-mid="zAIScIUl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newsis/20250802112543327syg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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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보영.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2025.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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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보영이 자녀들이 '배우'라는 직업을 갖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 이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사실 너무 많이 들었던 말이겠지만, 만약 이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배우를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보영은 "배우라는 직업이 좋다. 되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저희 직업이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야 하는 거고, 저희를 선택해 줘야 되는 거지, 내가 막 노력을 한다고 해서 되는 직업이 아니라서 저는 굉장히 운이 좋다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보영은 "이런 운이 또 온다면 감사하겠지만 내가 막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 운이 함께 오지 않는다면 힘든 직업인 거 같다. 다시 태어나도 운이 따라준다면 하겠다"며 웃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주시고 뭔가 이렇게 소비될 수 있으면 하겠다. '아이들이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시키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보영은 "아이들이 배우 하겠다고 하면 좋다. 이거는 대중들이 좋아해주고 호응해줘야 되는 직업이다. 그 행운을 얻는 건 진짜진짜 힘든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6년 공개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TV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 활약 중이다.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보영 외에 배우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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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혜리'가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2025.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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