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의 임신 7개월’ 이시영, 200km 할리태교로 ‘자폭’→비판폭주 작성일 08-0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신 후기 200km 라이딩 공개<br>“임신 라이딩 위험 미화” 증폭<br>SNS 여론 “자유보다 책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a2scXD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8d9654df077427cdc3c6b04a3086859a82b28ff4eda5837e88d1689976c78e" dmcf-pid="G3A4CD1m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신 7개월 차에 200km 오토바이 장거리 주행 소식을 알린 배우 이시영.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103606695jxej.jpg" data-org-width="1080" dmcf-mid="WLFsKUdz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khan/20250802103606695jx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신 7개월 차에 200km 오토바이 장거리 주행 소식을 알린 배우 이시영.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d4ed1c4a857be03cd828d1848230d84111b17ddbd91ff37ac0808e871c2521" dmcf-pid="H0c8hwts7C" dmcf-ptype="general"><br><br>‘비동의 임신’ 7개월을 맞은 배우 이시영이 오토바이 투어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해 비판을 자초했다.<br><br>앞서 이시영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저 드디어 200km 롱아일랜드 투어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br><br>이시영은 이번 장거리 오토바이 투어가 고된 과정이었음을 알렸다. 그는 “장거리 투어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비까지 와서 다 젖었을 때 중단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끝까지 하길 너무 잘했다”며 “7개월 채워가는 시기에 200km 장거리 투어 할 줄은 예상도 못했지만 할리로 태교하는 것도 너무 좋다”고 했다.<br><br>이시영은 빗속을 뚫고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과 미국 현지에서 만난 할리 라이더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인증했다.<br><br>다만 이시영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먼저 임신 중 오토바이 주행이 태아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이 지적됐다.<br><br>미국산부인과학회는 임신 중 고위험 스포츠와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여행 자체를 주의사항에 포함시킨다. 오토바이 주행의 경우 도로 포트홀·급가족·급제동 시 복부 외상 및 재반 조기 박리·조기 진통 위험이 존재한다.<br><br>학회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장기간 주행할 경우 전경(앞으로 숙인) 자세와 차체의 엔진 진동이 요통과 골반통을 악화 시키고 하복부를 압박해 태아에 악역향을 끼칠 수 있다.<br><br>오토바이의 경우 차체 보호장치와 안전벨트의 부재로 사고 시 산모와 태아 중증 손상 빈도가 자동차보다 높다는 점도 지적됐다.<br><br>이시영의 경우 연예계 최초 ‘남편 비동의 임신’으로 둘째를 가진 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지 약 한 달에 이와 같은 ‘라이딩 태교’ 사실을 알린 점 또한 비판을 가중시킨 점이다. 일부 대중의 따가운 시선이 가시지 않은 시점이다.<br><br>“엄마로서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는 위험한 행동을 피해야 한다” “그가 안전하게 라이딩 했다는 건 인정하지만 왜 이런 걸 공개하느냐. 임신 중에도 멋지고 용감해 보이려 하느냐” “임신 7개월 중에 오토바이를 탄 것이 실화냐. 무모해 보인다” 등 비판이 잇따랐다.<br><br>일각에서는 연예인이자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이시영이 ‘임신 중 할리 태교’ 등의 게시물로 임신 중 오토바이 주행이 안전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br><br>이시영은 지난달 8일 과거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보관한 냉동 배아를 이혼한 전 남편 동의 없이 이식해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렸다.<br><br>당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 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돼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상대방(전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아이유 깜짝 등장에 '눈물 펑펑'..'칸타빌레' 애순X관식 만나며 '유종의 미'[종합] 08-02 다음 '14kg 감량' 박나래, 웨딩드레스 입고 역대급 비주얼…필모그래피 경신(나혼산)[TV핫샷]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