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휴가철 맞춤형 드라마 매력 통할까 작성일 08-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xEe8EQjR"> <p contents-hash="63d7a1ace3a3fb13aedb415e6c5f994b98067af82ad5ffbb9b06e681402a0d72" dmcf-pid="GiMDd6DxaM" dmcf-ptype="general"><br><strong>부여 포항 진주 등 아름다운 풍광 선사<br>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f2ae6ca5561aecad62691afaa28461f5c292c3c22a8ce6a4f412f9a49507b6" dmcf-pid="HnRwJPwM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HEFACT/20250802100151105klxr.jpg" data-org-width="580" dmcf-mid="pgZQ7tQ0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HEFACT/20250802100151105kl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74683044ad93b3abfda2884931fc2e85c06260c71e84b117999428ee67450da" dmcf-pid="XLeriQrRNQ"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복잡다단한 현실에 지쳐 훌쩍 떠나고 싶으나 무더위에 엄두조차 안 날 때, 안방에서 드라마 주인공과 함께 대리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국내외 절경을 담은 영상미와 여행지만의 매력을 담은 고유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 작품이 휴가철 맞춤형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div> <p contents-hash="7aa781d7f28a446dc9241a2b2dc9bc33991a7dc081b34c634517e4514ecffd7c" dmcf-pid="ZodmnxmecP" dmcf-ptype="general">2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극본 정회현, 연출 강솔)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 분)이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배우 공승연 김재영 유준상 홍수현 오현중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95493ce06db834348100553e72942eb63c2a2adfe43f51a087e8adab8ea28926" dmcf-pid="5gJsLMsdg6"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베일을 벗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국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눈길을 끈다. 작품은 여름이 여행 의뢰를 받고 떠나는 모습을 통해 부여 포항 진주부터 일본 북해도까지 곳곳의 절경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눈 호강을 선사하고자 한다.</p> <p contents-hash="fa2b28b33ff7bce9e311fb5a2769472b1d82044164aaa91818b3b3a2e7472978" dmcf-pid="1aiOoROJN8"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부여에서는 부소산성 숲길, 무량사와 무량마을, 백마강, 백제문화단지 등 유구한 역사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소들이 펼쳐진다. 이어 포항에서는 철길 숲, 영일대, 송도 해수욕장, 구룡포 벽화마을, 연오랑 세오녀 문화공원 등 바다 풍광과 감성적인 공간들이 전해진다. 또한 진주에서는 성씨고택, 월아산, 강주연목, 남가람 공원, 물빛나루쉼터, 성전암, 진주성, 석류공원 등 역사적인 의미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장소들이 공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29ad56aa09a0c866c8482ef4f6f75d294519f72b6d3a65f192e3c912d07679" dmcf-pid="tNnIgeIi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부여 포항 진주 일본 북해도 등 국내외 절경이 그려진다.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HEFACT/20250802100152321ilmi.jpg" data-org-width="580" dmcf-mid="uqnyEgyjj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HEFACT/20250802100152321il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부여 포항 진주 일본 북해도 등 국내외 절경이 그려진다. /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f8cc900cfb3505d92d3d508e4f3be7c6e1968d5c655b816037ccd3d22d9d61" dmcf-pid="FjLCadCnof" dmcf-ptype="general"> <br>작품은 이렇게 다양한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정서적 평온을 전하고자 한다. 인물들이 여행지에서 푸른 숲길을 걷는 모습, 너른 들판과 노란 꽃밭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초록이 짙게 우거진 숲에서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시원한 바다와 아기자기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서 있는 모습 등을 통해 무해한 힐링을 전하겠다는 이야기다. 아울러 고즈넉한 한옥의 밤 풍경을 통해서는 전통문화 고유의 멋을 보여주며 여운을 전한다. </div> <p contents-hash="27e9f466e565d3309f8eb7e9cf146b880410ef7543db7af048d4f9a10b0d5481" dmcf-pid="3AohNJhLgV" dmcf-ptype="general">이렇게 작품에 등장하는 명소 곳곳의 깊은 매력은 '여행을 전해 드립니다'의 감독과 배우들 역시 고개를 끄덕인 부분이다. 지난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강솔 감독은 "각각의 지역들이 갖는 개성이 다양했다. 아름다운 풍광도 풍광이지만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맛있는 음식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곳에 가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14340cd65aae06b8b0123887f1d4d869ac41e3c916cfebff0d57ea44ca2bd123" dmcf-pid="0dQkR4kPk2" dmcf-ptype="general">또한 공승연은 "부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백제의 문화유산이 있어서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고, 김재영은 "진주가 기억에 남는다. 진주성의 야경이 아름다웠다"고 말해 호기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7175fd547729cdbbcfa7732db2367fa6b17118d5565f28f2bcb61b53e93be9dd" dmcf-pid="pJxEe8EQc9" dmcf-ptype="general">더욱이 여행지는 작품의 스토리 및 캐릭터 감정선과 결부되면서 그 매력이 더 부각돼 표현된다. 기존 여행 드라마에서는 여행지가 단순히 작품의 배경으로 쓰이는 경우가 잦았으나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차별화를 택했다. 관련해 강솔 감독은 "각각의 에피소드에 지역의 특징들이 묻어있다. 예를 들어 부여 같은 경우 염주 팔찌를 만드는 나무가 있는데 드라마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된다. 여행 의뢰인들의 각각의 사연이 지역에 녹아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86d15e44ecef32fcee9ef81cff248476dc5327e0c1b4d41d817eb143cbf89" dmcf-pid="UiMDd6Dx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 분)이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HEFACT/20250802100153552gfar.jpg" data-org-width="580" dmcf-mid="W82o4Bo9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THEFACT/20250802100153552gf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 분)이 의뢰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6c65ea59da9eca37d59b76c8f91ec7672581524e27d290904266819ac8a4e77" dmcf-pid="unRwJPwMAb" dmcf-ptype="general"> <br>이에 따르면 작품에서 등장하는 장소는 곧 스토리가 된다는 이야기다. 여행 의뢰인의 사연을 안고 떠나는 여름의 여정을 통해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진솔한 이야기가 전달된다. 복잡한 설정이나 자극적인 갈등 대신 일상에서 마주칠 법한 소소한 사연들이 중심이고 여행지마다 등장하는 의뢰인들의 사연은 특별한 장치 없이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섬세한 서사 위주로 이뤄진다. </div> <p contents-hash="5a1b03364f45b8d1301cdb65bc775108c83a5bbb53bbff1299bdfc86226a29e1" dmcf-pid="7LeriQrRaB" dmcf-ptype="general">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인생의 순간들을 담은 사연으로 그리운 사람을 향한 마음, 때로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아쉬움, 때로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용기까지 보편적인 감정들이 대리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펼쳐지게 된다. 이에 보는 이들은 자극적인 도파민은 아니겠지만 소소한 힐링 위로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dfcddc05f47c66bf8467c0bfd04d6f9bae4365afa7dba0aed69e6a9b85830f7" dmcf-pid="zodmnxmeoq" dmcf-ptype="general">아름다운 영상미와 스토리를 소화해 내는 배우들의 시너지도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 역을, 김재영은 차가운 듯 따뜻한 매력의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을 맡아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아울러 유준상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오상식 역으로, 홍수현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재무이사 유하나 역으로, 오현중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기획실장 현바람 역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p> <p contents-hash="53ef9bb1fa3d926ab19cd3d0b83cb241cbc4e9d1381993cfec97d16ed8287db4" dmcf-pid="qgJsLMsdNz" dmcf-ptype="general">이렇게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휴가철에 맞게 다양한 지역 명소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단순히 지역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여행지와 엮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앙상블로 디톡스를 선사할 것이라 강조하는 작품이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552065562c39ebbc6e1dad9476ad42ab2eabe11ae2e4cde7258dac02be7f8af7" dmcf-pid="BaiOoROJg7"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31164b675734b636e2084f749d04bed1cca0f8e0420f63e3a373cac89e0b07a" dmcf-pid="bNnIgeIiau"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윤계상, ‘포스트 주가람’ 찾았다…또 자체 최고 5.1% 08-02 다음 혼문 지킨 케데헌 ‘골든’ 英 오피셜 차트 1위…싸이 이후 13년만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