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J1리그, 예선부터 결승까지 정밀 설계된 리그 시스템 작성일 08-0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02/0000325423_001_20250802100007427.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2025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리그'는 전북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매주 주말에 펼쳐지는 대장정의 일정이다.<br><br>이번 리그는 남자부 9개 팀과 여자부 4개 팀이 참가해 총 56경기를 소화하는 종목 최초의 정규 리그로서, 철저하게 설계된 경기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중 스포츠로서의 족구 가능성을 증명해내고 있다. <br><br>남자부는 9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총 36경기를 치르며, 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6강전부터 시작해 3·4위전, 5·6위전, 그리고 결승전까지 총 7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 구조다.<br><br>여자부는 4개 팀이 3라운드에 걸친 풀리그를 진행한 뒤,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툰다. 이처럼 치밀한 리그 구조는 단순한 체력과 기술 대결을 넘어, 전술 운용과 팀워크, 라운드별 집중력까지 요구한다. <br><br>특히 이번 리그의 가장 큰 특징은 '예선 전 경기 결과가 플레이오프에 직결된다'는 점이다. 예선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는 선수단은 물론 관중에게도 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br><br>실제로 2주차까지 치러진 경기 결과에서도 흥미로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LG DIOS는 전남도체육회, 조이킥스포츠, 여주시민족구단을 상대로 모두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남자부 선두를 질주 중이다. UG족구단 역시 남녀 팀 모두에서 강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br><br>3주차 경기인 2일~3일에는 본격적인 순위 구도가 드러나는 시점으로, 치열한 경쟁과 전략적 경기 운용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경기는 유튜브 '대한민국족구협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는 KBS1 '스포츠 중계석'을 통해 오는 4일(월) 00:15에 방송될 예정이다.<br><br>한편, 2025 J1리그는 총 56경기의 정밀한 리그 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족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3위 결선행' 男 계영 800m 대표팀, 메달 획득 실패... 최종 5위 "AG서 좋은 성적 내겠다" 08-02 다음 한국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승행...지유찬, "결승서 또 한 번 스스로 넘어서고 싶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