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 논란'으로 번진 키 '뒷담화 피해' 고백…"예능일뿐"vs"불편해" [엑's 이슈] 작성일 08-0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yjwNYc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f266078b74b55f72d1c41cce9ce60a6ce4dd91c50327584fb1feb5aff1bd1d" dmcf-pid="bxWArjGk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95104210beld.jpg" data-org-width="550" dmcf-mid="zzHEOkZw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95104210bel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b80264a31ade9fb574852cd2f83841be6241513447853607ad5c55ae54a6d8" dmcf-pid="KMYcmAHEG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뒷담화 피해' 고백을 털어놓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fc9e7ddc16ee8a920f0008d2405c15a77e9c705dce8539719626c65a04124b01" dmcf-pid="9RGkscXDGK"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프리퀄 2회에서 키는 과거 술집에서 자신에 대한 뒷담화를 바로 옆자리에서 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48d5c4e224368b79dedf688d3c0880d08e09177b413127bc473857374fdb454" dmcf-pid="2AuSGlzTHb" dmcf-ptype="general">그는 "룸 술집 옆방에서 여성들이 내가 나오는 방송을 얘기하다가, 한 명이 호감이라고 하자 '걔 말투가 너무 싸가지 없는 것 같아'라고 반응했다"며 "'내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너무 적나라하게 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093d4723815183135a9ca82fba8d5e023787b795f40228f0704d1fe53b02465" dmcf-pid="Vc7vHSqyYB" dmcf-ptype="general">약 40분 간 키를 둘러싼 뒷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졌다는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키의 말투나 방송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df05be72c929d27ebc6dd5bd8547c68561619bcfbad1454b93273db7eeb5c7a7" dmcf-pid="fkzTXvBWXq" dmcf-ptype="general">먼저 키 특유의 화법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은 "상대의 질문이나 말을 한 번씩 꼬아 받아친다"라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50a9fe24808c53d1d76f96196d7c2f5ae69b57979d2c1988cc9de7b0480883c" dmcf-pid="4EqyZTbY1z" dmcf-ptype="general">또 일각에서는 키의 말투나 화법이 일상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이라며, 개인적인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c4b2f8ddd2608c591ab743de117220af31e97c599cecd29ea558c7bc283150" dmcf-pid="8DBW5yKG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95105510rieb.jpg" data-org-width="550" dmcf-mid="qyxpB0Ru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95105510ri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7dfd0dcfa011b521efaaedfb0d6807987883134fe1aeeae36a766a02b8e85e" dmcf-pid="6wbY1W9HGu" dmcf-ptype="general">반면 이에 대한 반박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꼬아서 말 하는 것이 아니"라며 키의 스타일을 이해하자는 반응도 있고, "틀린 말 한 것도 아니"라며 과도한 비판에 선을 긋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ca59c709a12bd34a49febc2987cb85a7b16dc7f775b39ab7c0c0a68c71bc18a" dmcf-pid="PrKGtY2XYU" dmcf-ptype="general">또 다른 시선에서는 연예인의 캐릭터 소비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결국 키의 화법이나 스타일이 대중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유지될 수 있다는 것. "키의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선택"이라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6e211c1f3c512bc7219d46f94bd5ca1d149ed64e596bdc9661606be966f6d4b2" dmcf-pid="Qm9HFGVZHp"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속 캐릭터와 현실을 혼동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예능적인 콘셉트나 캐릭터에 충실하는 것일뿐 일상 그 자체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는 설명과 함께 방송을 바라보는 시선의 균형을 강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6ff2d085b2d61e000c06e976f626f1862df889d6356c780eb838677f2ca2891" dmcf-pid="xs2X3Hf5H0" dmcf-ptype="general">이번 에피소드로 방송인으로서 말투와 태도 등이 대중의 인식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들 수 있는지 다양한 논의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예능과 현실 사이, 더 무게감 있는 공감과 성찰의 메시지가 필요할 때다. </p> <p contents-hash="ff1b2b5b4ca3e0c691c57950978969d079ffaf181d57ec6659d42f7bb3152062" dmcf-pid="ySP3zFxp53"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ENA 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77b3c358d3c6259697ace4b8bfbb2928615e4fd28587630307735adb32415ae3" dmcf-pid="WvQ0q3MUZF"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보영 '연쇄 살인범' 지목…'메리 킬즈 피플' 3.2% 첫 출발 08-02 다음 박나래, 역대급 비주얼…‘프로’ 절친 케미→웨딩 화보 컬렉션 (‘나혼산’)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