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김단 데려와 럭비부 살려냈다…자체 최고 경신(트라이) [종합] 작성일 08-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jyXvBW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4ff55c9130cb132d07de2e1607214ebe544ae1ce7624ec093d55cfc67396f3" dmcf-pid="tJt8Mfc6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 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today/20250802093301455fjhv.jpg" data-org-width="600" dmcf-mid="5RfNEgyj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rtstoday/20250802093301455fj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 사진=SB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35568e35290148c547f7b61cede6d149d886d1b99b60f3596d9b46a923fbe8" dmcf-pid="FiF6R4kPW4"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시청률도 기적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b6aab64c10ad02678e45d3d6aff6e37b8642dd303655a948220690266c00f251" dmcf-pid="3n3Pe8EQWf"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3화는 1학년 강태'(조한결)의 전학으로 선수 정원이 미달된 한양체고 럭비부를 지키기 위해 '포스트 주가람 찾기'에 나선 주가람(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화 시청률은 최고 6.5%, 수도권 5.5%, 전국 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p> <p contents-hash="48a4a18aa53a690610aea2d5871084e37316a62613bf18a6551feafd1962f41b" dmcf-pid="0L0Qd6DxlV" dmcf-ptype="general">이날 태풍의 전학은 럭비부를 폐부 시킬 명분을 찾는 교감 성종만(김민상)의 계략이었다. 하반기 시즌 시작까지 1주일도 남지 않은 때에 결원이 발생한 럭비부는 새로운 선수를 찾지 못하면 출전 자체가 무산되는 상황이었다. 교감 종만을 향해 주가람은 "선수 있습니다. 개학식 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라며 빙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가람은 주장 윤성준(김요한)부터 오영광(김이준)까지 여섯 명의 럭비부원을 밀착 체크한 후 "그래 결심했어! 좀 빠르고 몸집이 제법 큰 녀석으로 구해야겠다! 일명 포스트 주가람 찾기"라고 외치며 선수 찾기를 결심했다.</p> <p contents-hash="f4ffae63690554f0d45232131f1fe1ef23e2fec156070d209f7878f5cae12531" dmcf-pid="popxJPwMS2" dmcf-ptype="general">선수를 찾기 위해 가람은 몰래 자료실에 침입했고, 수상한 사람이 한밤중 자료실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사감인 배이지(임세미)는 비상벨을 울렸다. 학교 전체에 울리는 비상벨에 기숙사에 있던 모두가 뛰쳐나왔고 경찰까지 출동했다. 결국 경찰서에 동행하게 된 가람과 이지. 이지는 가람에게 왜 자신이 있는 한양체고로 돌아온 거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가람은 "좀 염치없고 뻔뻔한데 나 럭비가 다시 하고 싶어"라며 "내가 찾는 게 여기 다 있더라고. 그리웠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이라고 애틋한 진심을 고백했지만, 이지의 마음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었다.</p> <p contents-hash="4d8182ae80bdef17e170aca4c159f91dd2be11e0cb9d0e294dfdcb83af8b35c5" dmcf-pid="UgUMiQrRh9" dmcf-ptype="general">선수를 찾아 나선 가람은 90년대 한국 럭비의 전설 문철영(정기섭)의 아들 문웅(김단)을 보고는 보물을 발견한 듯 눈빛을 반짝였다. 럭비를 하다 생긴 부상으로 장애 판정까지 받은 철영은 아들 웅이 럭비를 하는 것을 결사반대했고, 웅은 아버지를 생각해 럭비를 하고 싶은 마음을 애써 숨기고 있었다. 이를 알아챈 가람은 웅에게 럭비 훈련을 보여주며 꿈을 심어줬다. 웅은 럭비를 안 하겠다는 확답을 요구하는 아버지 철영을 향해 "아버지, 내 지금 참고 있어요. 진짜 진짜 열심히. 그라니까 제발 그만 물어보이소"라고 담담하게 토해냈다.</p> <p contents-hash="d2051c6c78253b390112701bff4b1a597d74b9a2b87d236724c82a4ab8718385" dmcf-pid="uauRnxmeCK" dmcf-ptype="general">가람은 럭비를 원망하는 철영에게 "럭비 혼자 하는 거 아니잖아요. 선배님도 나도 럭비를 잘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이 꼴이 난 거예요. 다 우리 잘못이지 럭비 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만 좀 미워하세요, 럭비"라고 진심을 쏟아냈다. 왜 럭비로 돌아갔냐는 철영의 질문에 "선배님도 잘 아시잖아요. 버리지 못한 메달을 숨겨두는 마음이나 반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마음이나 결국엔 같은 거죠"라며 담담하게 럭비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가람은 진심을 다해 철영과 부딪히며 그를 설득했다.</p> <p contents-hash="085564b8eb79ae22311aeb61f23a40fbee83c08cd5a5ad0c50cde5f47bd8dfe7" dmcf-pid="7AqJgeIilb" dmcf-ptype="general">가람의 말을 곱씹은 철영은 아들을 위해 자신의 고집을 꺾었다. 철영은 웅에게 "가고 싶었제? 안다. 웅아. 내가 잘못했다"라며 그동안 웅의 꿈을 애써 외면했던 것을 사과했고, 웅은 아버지의 진심 어린 응원에 뜨거운 오열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039f3580c8cf3d4585e9ae527356ecdf29b0eacf0131ac8e04a941476fd87d94" dmcf-pid="zcBiadCnhB" dmcf-ptype="general">가람은 "선수 왔습니다!"라고 외치며 개학식에 웅을 데리고 등장, 럭비부 폐지를 위한 물밑작업을 했던 교감 종만에게 반격의 펀치를 날렸다.</p> <p contents-hash="5ee50a4d17630a1a540124b34e778a62c2e936a29d81b874bf29ee3a5b602c84" dmcf-pid="qkbnNJhLSq" dmcf-ptype="general">한편 이어진 3화 에필로그에서는 교감 종만과 사격부 나설현(성지영)의 아버지이자 부교육감 나규원(장혁진), 사격부 감독 전낙균(이성욱)이 모여 럭비부 폐부를 위한 작당모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만은 "정원 외 특별전형 방식이 지금처럼 변경된 게 5년 전입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p> <p contents-hash="e8023cc64f5b500984827947744024c5d0ec72d4148351fdb8b20b8a6731efac" dmcf-pid="BEKLjiloyz" dmcf-ptype="general">'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4화는 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37c2c1d26fee0b60adac96b1ec2f65b19f90f726a201ff11014f9faf6d14b25" dmcf-pid="bD9oAnSgW7"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부부'가 뭐길래..보아, 아일릿 원희→이영지 이어 짝퉁 피해자? "QR 코드가 안 읽혀"[★FOCUS] 08-02 다음 신지, 예비남편 논란 해명 후 한국 떠났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