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캐나다 이민설 종결 "갈 생각 1도 없다"…직원 수억원 횡령 최초 고백 [종합] 작성일 08-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A6nxme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fc6b0678821064ff779b6ac63e0107e4fa93e1cb796b7a0810bd2622bf9aa" dmcf-pid="4IExgeIi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6802ltgb.jpg" data-org-width="639" dmcf-mid="bndq6KaV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6802lt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선영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7a1370d4d54fa25dfbcddeb25ab7c68059873e279d10a8bfb510b653c03298" dmcf-pid="8CDMadCnWz"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직원의 횡령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e49cdaac9bcc679ca35fa176f88f08667b9074859b260d3d6c2f8a032b3268" dmcf-pid="6hwRNJhLT7" dmcf-ptype="general">안선영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506b3c112d25651da75b751f230c8f052c895ae3198ecbc19c06710b4bef195" dmcf-pid="PlrejiloWu"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안선영은 “유튜버 하기 쉽지 않다가 오늘의 주제다. 우리 PD가 사고를 쳤다. 나 유명한가 보다. 제가 포털 사이트, 9시 뉴스에 나오더라. 제가 군대 불법으로 빼거나 몰래 이민 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 기사 개수로만 보면 블랙핑크 맞먹기에 확 뛰어오르고 있는 안선영의 논란 거리 두 가지를 정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218ece028aa589364ecd60ac8b56f3309b6396444b4e21bf48f31338f5d4f5" dmcf-pid="QSmdAnSg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017fowj.jpg" data-org-width="650" dmcf-mid="KhV5zFxp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017fo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6096d0c28e7ba56a5d8f6f42b1b60745cca5fcfbf390dc9e900c41cb367e40" dmcf-pid="xvsJcLvahp" dmcf-ptype="general">먼저 안선영은 ‘안선영 이민 간다’ 주제에 대해 “캐나다 짐싸기 영상이 있는데 서브 타이틀이 ‘안선영 한국땅 떠납니다’였는데 PD가 ‘요즘 유튜브는 이게 후킹’이라면서 쎄게 기사를 뽑았는데 내용을 보시면 이민이 아니라 이주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0c053ebbeec256143b017bedc2e1bcfe4c1151f4d1a3377030c68b3c7c7055" dmcf-pid="yP9Xu1P3C0"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서바로가 아이스하키 유스 팀 중에서는 기적적으로 들어가서 급하게 하키 유학 길에 가게 된건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일단 엄마가 뇌졸중으로 한번 더 쓰러지시고 치매가 악화가 되어서 가정 요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그리고 작은 회사니까 점심에 매일 같이 밥을 해먹는데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한 명이 회삿돈에 좀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철 기소가 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횡령 금액이 저희처럼 작은 회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수억 원이다. 돈도 돈이지만 4년을 같이 일했는데 그 중에 3년 7개월을 횡령한거였다. 돈보다는 제가 비즈니스로서의 전문 경영인이 되는 인생 목표를 향해 뜨겁게 달려가던 가운데 나는 경영자로서 소질도 없고 제대로 된 딸도 아니며 다 실패하고 심지어 이 상황에서 아이가 아빠하고만 유학을 가면 엄마로서도 실패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374d10f016f62a33692046a9ec09be04e6ebdf3616481cd93ef3781b5f283e" dmcf-pid="WAnKxVA8h3"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의 고액의 홈쇼핑 출연료나 내가 받는 혜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아이가 크는 시간을 함꼐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혼자 사람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 4년의 회계 장부를 뒤집어가면서 내가 얼마나 경영자로서 빵점짜리인지를 스스로 본다는 게 힘들었다. 식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오랫동안 횡령하는 것도 눈치도 못 채고 허무해졌다. 배신감도 너무 크고 상처도 너무 크고 회사도 너무 오기 싫고 다른 죄 없는 직원들 얼굴도 잘 못 보는 트라우마 같은 게 생겨서 올해 생일 파티도 1년 내내 일부러 우울하게 있기 싫어서 되게 크게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a0ebd281ab44b2c7b6cfb1ef2c45481527bf7e0f3d013f53a6261e9f9677b2" dmcf-pid="YcL9Mfc6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233ihtg.jpg" data-org-width="650" dmcf-mid="9KmdAnSg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233ih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4b627afa97863e05739a99328dc4cd67c16f0b3ccc554f935cb1127b5d9a5b" dmcf-pid="Gko2R4kPvt"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아이도 포기할 수 없고, 엄마에 대한 의무나 회사에 남아계신 분들에 대한 의무, 최소한의 저의 커리어에 대한 의무나 도파민을 포기할 수 없기에 한달에 한번은 한국을 들어 와야겠다라고 신생 유튜버로서의 각오를 전한 영상이었는데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왔다. 사업을 하면서 예기치 못한 큰 사고를 겪었고, 이럴 때일수록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이민 갈 생각이 1도 없다. 2년 정도는 오가면서 일을 할 생각이다. 이민 안 간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6ff21894200b6e46536d0a173a9067914f12828fa445fa4a6cdb6991f8b7db" dmcf-pid="HEgVe8EQ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411otin.jpg" data-org-width="650" dmcf-mid="24yAIE5r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411ot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813c57fff35efad0dc7a31b1549f02b38aa94b7eee52230d1d04aeed4ba100" dmcf-pid="XDafd6DxW5" dmcf-ptype="general">또한 안선영은 논란 거리 중 하나인 ‘홈쇼핑 1시간 출연료 1500만원’에 대해 해명했다. 안선영은 “1화를 보시면 PD가 ‘제가 유튜브 천재다. 무조건 세게 시원하게 다 까는 게 매력이다. 출연료 까자’고 해서 홀린 듯이 지금은 이 정도라고 했고, 제목과 썸네일이 ‘한 시간 출연료 1500만원 안선영 이제 다 내려놓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합니다’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7143aa168a1523d16bb87628f91a9b4315f39d86d17d0aed2e4863c4bb24c2" dmcf-pid="ZwN4JPwMlZ"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나는 건드려도 되는데 엄마, 아들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 어떤 기자 분 함 분이 제가 뒤늦게 캐나다를 간다는 하나 때문에 제 SNS와 유튜브 보시고 다 짜깁기를 해서 갑자기 ‘안선영 홈쇼핑 연예인 출연료 폭로’라고 썼더라. 제가 유튜버로 시작을 하면서 홈쇼핑에는 여제지만 여기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누구하고도 공평하게 새롭게 0에서부터 시작한다는 2년 전 영상을 보고 정정 해달라고 공문도 보내고 했는데 안 내리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3ebaf1814261d239d97c42aaeafce50ac6fad9d7a926ae1119defef1cc1cd1" dmcf-pid="5rj8iQrRCX"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본인 공과에 마이너스가 난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닌 걸 쓰는 건 거짓말이지 않나. 제가 언제 다른 홈쇼핑 출연자들의 출연료를 폭로했나. 제 출연료는 1500만원이 맞다. 거기서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셨나보다. 업계 폭로가 아닌 팩트를 말씀드리겠다. 어떻게 안선영 따위가 1시간에 1500만 원이나 받는 수준에 갔는지 설명드리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35c9f574815dae4f4ea8bda1273e7c05fa1a6573caec1f1fe2831cb8692271" dmcf-pid="1mA6nxmelH"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저는 대한민국 최초로 홈쇼핑을 시작했다. 23년 전 대한민국의 채널이 단 2개였고 제가 출연했던 홈쇼핑이 지금의 제 스튜디오보다 작았고 아무도 출연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업체가 저를 불러줬다. 저는 2000년도 공채로 데뷔했을 때 그 이전 직장에서는 3천만 원 정도 연봉을 받았는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50만 원의 월급을 받았다. 최소한의 생활비만 받으면서 꿈을 향해 가는 연습생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1500만원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69fd3028bc45317b8484f93bc379310d650b8f967cae487d642cdc15aa4849" dmcf-pid="tWCLDaWA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590wwaf.jpg" data-org-width="650" dmcf-mid="VOZrTOph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90107590ww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ce581629d40b1558bf78b6bd156a7d06f88e862e105a9e37808420f5477e1f" dmcf-pid="FYhowNYchY" dmcf-ptype="general">이어 “저의 20대는 어머니가 그 전에 저를 키우면서 장사하시느라 진 빚을 갚느라고 다 썼다. 그때는 닥치는대로 가리지 않고 일을 했고, 홈쇼핑에서 비누를 먹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대박을 쳤다. 26년간 단 한번도 생방송에 지각을 하거나 펑크를 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목표 매출을 못 채워서 다음 방송을 못 잡게 된 적도 없다. 그리고 업체와 채널과 수많은 사람들과 약속이기에 5년 사귄 첫 사랑이 바람 피는 거를 확인해서 울고 불고 눈이 이렇게 터져 나간 날에도 밤새도록 잠 안자고 가라앉히고 나갔고, 엄마 유방암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울면서 홈쇼핑에 나갔다. 직원의 횡령을 알고도 나가서 웃으면서 일했다. 그래야 하는 자리고 그게 내 몸값에 포함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f1df6e5d8382224c9c522a019a6ddd9ba630ad5a44fd3a261dbf3e8ce4eb254" dmcf-pid="3GlgrjGkTW"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연예인으로 오래 일했다고 해서 아무런 말에나 구설에 올려되 되는 존재는 아니다. 너무 솔직한 게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뚝 잘라서 이야기한 거는 사과드린다. 괴리감 느끼지 않으셨으면 한다. 그렇게 26년을 살아낸 제 몸값에 대해서는 오로지 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20년 이상을 하면 정점이 오긴 한다. 제가 만들어진 몸값의 최근 값은 5~6년 가격이다. 1조 이상 팔아내고 난 다음에 형성된 금액이고, 더 노력하고 더 애써서 제가 차지하는 자리만큼의 값어치를 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09d3bd0d544696c38ca21fbcc00ad17c0442a224172d03fb95232578fe9812" dmcf-pid="0HSamAHECy" dmcf-ptype="general">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품에 았았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3년 찐친’ 박나래, 훈남 남사친과 제주 한 컷…“신혼부부 아니고 그냥 친구” 08-02 다음 홍석천, 상탈하고 '케데헌' 루미로…38도 더위 뚫은 '유쾌 립싱크'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