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인터뷰] "조정석 흥행 기운 받았다"…'좀비딸' 필감성 감독, 첫 '여름' 도전기(종합) 작성일 08-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8e9uJq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a060f12562769dc8e052adf11c86f3a6c427363041665ad188b43fcc30e37d" dmcf-pid="KYPJVznb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49325yjy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OwhAnSg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49325yj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c21ca1212acbbb408ad41bcc547309c846cb7e976f4e89dd3ab26d795ac144" dmcf-pid="9GQifqLKu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필감성 감독(48)이 영화 '좀비딸'을 통해 여름 극장가 흥행 사냥에 나섰다. 그간 스릴러 장르를 주로 선보였던 그가 이번엔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났다. </p> <p contents-hash="534a3acf0a459aa5895c18d6d5a5bcec8570e5f1101f1cdacb8590a7f47bd93c" dmcf-pid="2Hxn4Bo97L" dmcf-ptype="general">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3e05fdfd34d44486e176da5d48adfc7745a47eb1eebe75fb626e2a318021c2bc" dmcf-pid="VXML8bg20n"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사전 예매율 36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필 감독은 "영화가 이번 여름에 개봉하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작년 겨울에 촬영을 마무리했고, 언론 시사회 직전까지 후반 작업을 했다"며 "'조정석이 나오니까 꼭 여름에 개봉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는데, 빠르게 관객들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여름의 남자' 정석 씨의 기운을 잘 받고 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42297c4e7514b763d5d2e243e9c5a11089fe460910d8daffb7d5c732998ae45" dmcf-pid="fZRo6KaV7i"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탄탄한 팬층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그는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작이 지닌 유머 코드가 저와 잘 맞았다"며 "원작을 그대로 옮길 수는 없지만, 그 뉘앙스만큼은 꼭 지키고 싶었다. 일부러 작정하고 웃기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더라. 배우들도 워낙 베테랑이라, 다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연기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1e7e9c4657cf9470bfa4a25f670f287375345508f42a4aa4ac8e01d3586a4e" dmcf-pid="40Lce8EQ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49552emwm.jpg" data-org-width="1200" dmcf-mid="UNCWrjGk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49552em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10492d712587afa3b0166f5a113c9b975c1b4d646c6bc4fe7c84664724be0f" dmcf-pid="8pokd6Dxzd" dmcf-ptype="general"> 필 감독은 '좀비딸'의 주·조연 배우들 가운데 최유리가 가장 먼저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유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 '외계+인'에서 눈여겨본 배우다. 에너지 자체가 너무 해사하고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귀여움이 있더라. 근데 가만히 있을 땐 묘한 슬픔도 있다. 그런 양면적인 얼굴이 인상적이었고, 좀비로 변신한 수아의 얼굴을 잘 표현할 것 같더라. 유리가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좀비 연기뿐만 아니라, 보아의 'No.1' 춤도 연습해야 했기 때문에 저와 정기적으로 만나서 작업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823118fcf44bdbd9f06f4f093f427bd33f0a035c27be87eea4c702e4e45594" dmcf-pid="6UgEJPwMze"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에서 최유리가 보여준 연기 열정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필 감독은 "최유리는 천상 배우다. 생각이 열려 있고, 수용적이다. 제가 어떤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재밌을 것 같아요', '해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더라. 참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나중에 촬영이 힘들면 점점 바뀌겠지' 했는데 늘 같은 에너지를 유지했다. 그래서 제가 유리한테 '오늘부터 너를 존경하게 됐다'고 말한 적 있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4eac023134abb19ef12eca42e48d0eea3ff2ede99bd5fd806bd84bd01c111" dmcf-pid="PuaDiQrR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49830xhq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X0yIUl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49830xh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d62ee5b8f39480d03863888927cba6bb35ec85cc7eedb398639ac059593b33" dmcf-pid="Q7NwnxmeUM" dmcf-ptype="general"> 윤경호는 극 중에서 마블 시리즈 캐릭터 '토르'로 깜짝 분장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필 감독은 "공교롭게도 윤경호 씨의 첫 촬영 장면이었다. 분장한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생각보다 분장이 훨씬 잘 어울리더라(웃음). 촬영 전에 분장 팀한테 '누가 봐도 저렇게 열심히 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장해 달라고 했다. 가발도 고퀄리티로, 예능에서 잠깐 쓰고 나올 정도의 느낌은 안된다고 했다. 원래는 토르 말고 할리퀸이나 엘사 등 여러 캐릭터 후보들이 있었다"며 "촬영을 앞두고 경호 씨와 대화를 나눠보니 토르의 에너지와 잘 맞을 것 같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토르로 바뀌게 됐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1455d762400af58e462b8e49fea1f95dd321da47064aa78c1240dcf8d7f6813" dmcf-pid="xzjrLMsd7x" dmcf-ptype="general">특히 윤경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공개 이후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좀비딸' 홍보차 출연한 웹예능 '핑계고'에서도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다. 필 감독은 "영화 사전 예매율 1위에 '항블리' 경호 씨도 큰 기여를 했다(웃음). 이번에 '핑계고'도 너무 재밌게 봤다. 올해 경호 씨에게 대운이 온 것 같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핑계고' 시상식에서도 신인상도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1c78eafa75a9cb3cc5d752867dc211e1d16694986fc782f7a2e88b6312bfb8" dmcf-pid="yEpb1W9H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50143qskv.jpg" data-org-width="1200" dmcf-mid="7KfMbpe7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50143qs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07162015106f2f99a8af62dab5be7dc087b54dfaba8ed60956422b823694b8" dmcf-pid="WDUKtY2X0P" dmcf-ptype="general"> 이정은과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을 함께했다. 필 감독은 "'운수 오진 날'때부터 정은 선배와 꼭 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선배를 보면서 항상 신기했다. 사실적인 연기를 하시지만, 그 안에 테크닉도 있으시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지점이 있으시더라. 선배의 연기를 볼 때마다 늘 마법사 같다고 말씀을 드렸다. 밤순 캐릭터는 이정은 선배가 아니면 엎을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너무나 중요한 캐릭터였다. 수아가 좀비로 변신하는 과정까지는 스토리가 비극인데, 밤순 덕분에 코미디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걸 짧은 시간 안에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오로지 이정은 선배뿐"이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d26acef702779deea3f231bd6eeb7ce20e3f2d7fbabe8185ee52e49305ac1eb" dmcf-pid="Ywu9FGVZF6" dmcf-ptype="general">조여정에 대해서는 "영화 안에서 좀비가 된 약혼자를 처단하지 않나. 그 이후에 잘 살아보려고 은봉중학교의 교사로 부임하지만, 멘탈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를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잘 표현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02224e1c740b1ab9c8dedba54479e9e4ac9590b7c8e605d333f394b0dc04f3" dmcf-pid="G9DCjilo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50385svhf.jpg" data-org-width="1200" dmcf-mid="zl5UYh7v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50385sv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550ee6746714245d0c63a0ffa4a61e85f52b2a8f2187b12d4244455e1c45f3" dmcf-pid="H2whAnSgF4" dmcf-ptype="general"> '좀비딸'의 마스코트 애용이 캐스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필 감독은 "애용이는 '좀비딸'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원작처럼 걸어 다니거나 말하는 설정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고양이는 훈련이 안 되는 동물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고, 저희 집 고양이가 '개냥이'처럼 순해서 이런 친구를 섭외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스팅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촬영 경험이 있는 치즈 고양이들을 중심으로 섭외해 애용이 역할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60c23c37f5bee59522423a61bad42966931f4b95a7b0f1e9840aae37e881a2d" dmcf-pid="XVrlcLvaFf"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장에서 애용이의 기대를 뛰어넘는 열연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필 감독은 "일부 장면은 CG의 도움을 받았지만, CG를 계획했던 장면들까지 실제로 자연스럽게 연기로 다 소화해 냈다. 예를 들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는 장면도 처음엔 시도해 보고 안 되면 CG로 대체하려 했는데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더라"고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db3a60ec0978b008f4877f12eddbef728082d5bae33548af95b098b381de841d" dmcf-pid="ZfmSkoTNFV" dmcf-ptype="general">또 애용이와의 촬영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저의 원칙은 '기다려주기'였다. '빨리 해!'가 아니라,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거였다. 근데 그 친구가 '얼른 할게, 빨리 찍어' 이런 태도로 연기에 임하더라(웃음). 저희에겐 너무나 중요한 배우였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지킬 건 지키면서 촬영했다. 최대한 촬영을 신속하게 빨리 끝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96cd3c23c30645999ced7f209bc957c474f237e77a7f846f1e5d73a0309061" dmcf-pid="54svEgyj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50581dywu.jpg" data-org-width="1200" dmcf-mid="qeML8bg2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Chosun/20250802090250581dy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0e228baa49482762d0ac338ed28a8afedbeac3bc72b82261882bee6a1f5843" dmcf-pid="18OTDaWA09" dmcf-ptype="general"> 마지막으로 대본 리딩 현장은 실제 '딸바보'인 조정석이 대사를 읊자마자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필 감독은 "조정석 씨가 대본만 읽었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이 우실 줄 몰랐다. 저도 그걸 보면서 '정환이라는 캐릭터가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더라. 정석 씨가 배우로서 가진 장점들이 이 작품과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다. 또 아빠 캐릭터를 이렇게 잘 소화해 낼 줄 몰랐다. 극 중에서 정환이 딸 수아에게 '잘했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좋더라. 깊은 감정이 자연스럽게 묻어났고,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눈빛이었다. 저도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큰 울림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 장면이 너무 좋았다고 하니, 정석 씨가 수줍게 웃으면서 '어휴 다행이네요'라고 말하더라. 그 순간 정말 큰 교감이 됐다. 이건 아빠가 되어본 사람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소중한 모먼트였다. 정석 씨는 마치 튜닝이 잘 된 악기 같다. 어디를 건드려도 천상의 음이 나오는 느낌이었다. 이렇게도 연주해보고 싶고, 저렇게도 연주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4924aeb39e4a4e07c723670123c0ea285ef611dad50fcc843b48155d25049252" dmcf-pid="t6IywNYcFK"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쇠소녀단2’ 피트니스 레이스 완주 08-02 다음 유재석은 제자리 걸음인데…박명수, 혼자서도 승승장구 ('라디오쇼')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