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초 차이' 지유찬, 스윔오프 승부로 아시아신기록…'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결승, 꿈만 같아' 작성일 08-0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2/20250802083147044336cf2d78c681245156135_20250802083413472.png" alt="" /><em class="img_desc">지유찬 / 사진=연합뉴스</em></span> 대구시청 소속 지유찬(22)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br> <br>지유찬은 1일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스라엘 체루티와 동일한 기록으로 결승 진출을 위한 스윔오프를 펼쳤고, 21초66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br> <br>이 기록은 2019년 일본 시오우라 신리가 세운 아시아기록(21초67)을 0.01초 앞서는 신기록이다. 자신의 한국기록(21초72)도 동시에 갱신했다.<br> <br>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결승 진출은 지유찬이 최초다. 작년 도하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한국 최초 기록이었던 그가 한 단계 더 나아갔다.<br> <br>지유찬은 "21초대 진입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결승에서 다시 한번 자신을 뛰어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승전은 2일 오후 8시 9분 시작된다. 관련자료 이전 지유찬, 자유형 50m 아시아신기록으로 한국 선수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08-02 다음 윤계상, 폭행+절도로 경찰서행→ 위기의 럭비부 구했다 ('트라이') (종합)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