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폭행+절도로 경찰서행→ 위기의 럭비부 구했다 ('트라이') (종합) 작성일 08-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10FGVZli">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9ltp3Hf5y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af6281878db9d58ac7d975f6404216df83f6b178c9d86d1fcbf45a31845d73" data-idxno="1154776" data-type="photo" dmcf-pid="2SFU0X41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081858895njmj.jpg" data-org-width="600" dmcf-mid="Bjmp3Hf5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081858895nj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Vv3upZ8tT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9b4699cb8d52c6319ece32fbf1a4af6d3130809e19c8ebf966ad0c397b4ceae" dmcf-pid="fT07U56FSR"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윤계상이 위기의 럭비부를 구했다.</p> </div> <div contents-hash="28c7eaaedfe21e971d4590efd8eefc91cabf9c9df25f6ecf34c547d272eaee24" dmcf-pid="4JDsrjGkvM" dmcf-ptype="general"> <p>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3회에서 주가람(윤계상)은 럭비부 폐부를 막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등의 모습이 모습이 그려졌다.</p> </div> <div contents-hash="b7c4f30defe33ec18b3e79b58b5c8e78c86a5006a8d4e3b8f4c694f66de7b52c" dmcf-pid="8iwOmAHEWx" dmcf-ptype="general"> <p>이날 성종만(김민상)은 "주가람이 감독 자리에 있는 한, 새로운 선수는 못 구할 거다. 도핑 경력이 있는 감독에게 어떤 부모가 자식을 맡기겠나"라고 하자 강정효(길해연)가 "하고 싶은 말씀이 뭡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성종만은 "하반기 시즌 시작까지 일주일도 안 남았다. 그때까지 새로운 선수를 찾지 못하면 럭비부는 입상은 고사하고 하반기 대회 출전 자체도 못한다. 대회도 못 나가는 럭비부를 어떻게 할지 뻔한 거 아니냐"라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4bf136aaf7941b98d2227cb9cb1400447d29fe406c515511c76252253ef50e7d" dmcf-pid="6nrIscXDSQ" dmcf-ptype="general"> <p>이를 듣너 주가람은 "할 수 있다"라고 외쳤다. 강정효가 "선수가 있다고요?"라고 묻자, 주가람은 "개학식 때 소개시켜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p> </div> <div contents-hash="9853d7d220a3413464b62d10d85334b5e185b5292b97c500615181f175d54449" dmcf-pid="PLmCOkZwSP" dmcf-ptype="general"> <p>주가람은 이탈한 멤버에 분노한 럭비부원들을 찾아갔다. 그는 "이별은 원래 빡치는 거야"라고 나무랐고, 팀원 한 명 한 명의 몸 상태와 특징 등을 분석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자 고민했다.</p> </div> <div contents-hash="e62a064bc3c9454f1635ac99f9fdb348922e0cda73978aedd37962105d4bfa46" dmcf-pid="QoshIE5rv6" dmcf-ptype="general"> <p>주가람은 자료실 열쇠를 빌려오기 위해서는 배이지(임세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는 사감실에 있는 배이지를 찾아갔지만 그는 자리에 없었다. 이에 주가람은 몰래 사감실에 있던 자료실 열쇠를 가져갔다.</p> </div> <div contents-hash="99305ff479c6c799694bb3b37ab290b59ceacde990c536c0f6867e5bfd439d1a" dmcf-pid="xgOlCD1ml8" dmcf-ptype="general"> <p>사감실로 돌아온 배이지는 자료실 열쇠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주가람은 자료실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으나, 때마침 경보음이 울렸다. 배이지는 주가람을 도둑으로 착각해 총을 겨눴다가 그가 주가람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놀라며 그를 밖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이미 밖에는 도둑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대기 중이었고, 주가람은 결국 경찰서로 향하게 됐다.</p> </div> <div contents-hash="54b06f1356c5125b4aeb8cd3799a22c2e0633b6f0503937c0031651abd434c00" dmcf-pid="yF28fqLKh4" dmcf-ptype="general"> <p>배이지는 신고자로서 주가람과 경찰서에 동행했다. 주가람은 자신이 채용 예정인 럭비부 감독이라는 신분을 밝히면서 풀려났다.</p> </div> <div contents-hash="c68f9cc688a87f71b4076ed08d4a9bdf61048a85b5322658957485dcce088779" dmcf-pid="W3V64Bo9Wf" dmcf-ptype="general"> <p>배이지는 주가람에게 "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 그딴 식으로 떠났으면 돌아오면 안 되는 거지. 그런데 돌아왔네? 그것도 이런 꼴로"라고 했다. 주가람은 "내 꼴이 좀 그렇지? 나도 알아. 그런데 이지야, 나한테 다른 선택지가 없더라. 좀 염치없고 뻔뻔한데 나 럭비가 다시 하고 싶어"라고 진심을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d9683aa8be54b611e1d6cbdcf63ac2aafd27b03c7f4acb4ee79ca2ef4c7a9103" dmcf-pid="Y0fP8bg2lV" dmcf-ptype="general"> <p>이에 배이지는 "그럼 실업팀이라도 알아보든가. 왜 하필 한양체고야? 여기에 내가 있는거 알았을 거 아냐"라며 분노했고, 주가람은 "내가 찾는 게 여기 다 있더라고. 그리웠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이라고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fa81346dfc70b5db0a7d4e24097a549a0708617dafa828c4a87adb2701e75686" dmcf-pid="GsH1ZTbYv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c909629db8e3315658195e39e947fb1946374ed9672754aac456714ed6003a" data-idxno="1154775" data-type="photo" dmcf-pid="HOXt5yKG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081900235udxu.jpg" data-org-width="600" dmcf-mid="bodLiQrR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poHankook/20250802081900235ud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f7301ec73dd9666b9baa67fba5899715b0ba8176401cb0eca1763b9e64d80d" dmcf-pid="XIZF1W9HS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ce2e0e456b39b33b0977cdbf80afdb8a18c1d96af27d09315aee8e852ced215" dmcf-pid="ZC53tY2Xyb" dmcf-ptype="general"> <p>이후 주가람은 직접 럭비부 선수를 구하러 나섰다. 그는 한 시골마을에서 문웅(김단)을 찾았다. 문웅의 아버지는 전직 럭비선수 문철영(정기섭)으로,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주가람은 문철영을 열심히 설득하기 시작했으나 문철영은 그를 문전박대했다.</p> </div> <div contents-hash="296bd4f46261914b288f57b7cf3cf96c6518e9d602ca0d0d60ccd0a65e7bf178" dmcf-pid="5h10FGVZTB"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주가람은 포기하지 않았고, 도시락 주문을 빌미로 두 사람을 청소년 럭비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끌어들였다. 주가람은 문웅에게 럭비 기본 자세를 알려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p> </div> <div contents-hash="0b6401eec96c8c682f4803e8714bc195ceed119fa2ea3efde232293836912c24" dmcf-pid="1ltp3Hf5Wq" dmcf-ptype="general"> <p>그 사이 차를 운전해 돌아가던 문철영은 선수 시절을 떠올리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문철영은 문웅에게 "점마 하고 같이 있었나? 럭비장에?"라며 "웅아, 너 안 할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문웅은 "아버지, 나 지금 참고 있어요. 그러니까 좀 그만 물어보이소"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8becbef823a881b81f5cc0183432ecf2c45442c9c4f6d67f861745efccf8abb3" dmcf-pid="tSFU0X41lz" dmcf-ptype="general"> <p>화가 난 문철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 부자 좀 가만 놔두라고. 네가 뭔데 나타나서"라며 주가람에게 주먹을 날렸다.</p> </div> <div contents-hash="315f925de7073cca490c635d484299e37b876a34088bcc4ad40e87d6ca2bb055" dmcf-pid="Fv3upZ8tv7" dmcf-ptype="general"> <p>이 일로 또다시 경찰서에 간 주가람은 "럭비장 배달, 니 일부러 그랬제?"라고 묻는 문철영에게 "네 맞습니다. 일부러 그랬습니다"라며 "선배님 산책 한 번 하시죠. 저랑 같이"라고 제안했다.</p> </div> <div contents-hash="eaf4965aab1b3c9d1a7ceedc2a63a86556eccb1b92de267cd2a121f7bdf6017a" dmcf-pid="3fnaoROJCu" dmcf-ptype="general"> <p>그렇게 함께 걷던 중, 주가람은 문철영에게 "그럼 지금의 웅이는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식당 배달이나 하는 열아홉, 이게 선배님의 아들이 평생 살았으면 하는 인생 맞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문철영은 생각이 바뀐 듯한 모습이었다.</p> </div> <div contents-hash="42f7b0066fce0c42be363949b41358c17b6eda0ee05a59c724d7a4d78f09cc0b" dmcf-pid="04LNgeIiSU" dmcf-ptype="general"> <p>다음날 문웅은 문철영이 럭비를 허락한 것을 알고는 "저 안 간다니까요. 내가 있어야 장도 보고 배달도 하고"라고 했다. 문철영은 "웅아 내가 잘못했다. 내가 다리를 전다고 너까지 절뚝뱅이로 만들 뻔했다. 퍼뜩 가라. 감독님 기다린다"며 아들을 보냈다.</p> </div> <div contents-hash="a8ba85bc5f073605656e27b81e5cada3443b33a2d2893c997d4dd5b5a50873e0" dmcf-pid="p8ojadCnSp" dmcf-ptype="general"> <p>그렇게 문웅은 주가람과 함께 럭비부에 입단했다. 그리고 개학식 시작 직전 주가람은 "선수 왔습니다"라며 문웅을 데리고 극적으로 등장해 럭비부를 위기에서 구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0.01초 차이' 지유찬, 스윔오프 승부로 아시아신기록…'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결승, 꿈만 같아' 08-02 다음 케데헌 '골든', 英 오피셜 차트 1위… "싸이 이후 13년 만"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