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트라이' 윤계상, "선수 왔습니다" 김단과 개학식 등장···럭비부, 폐부 위기 끝낼까? 작성일 08-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bWTOph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8a9d476528b1e3ef62201ddffcd03c379774645e1284bbd1c990ef9e991b86" dmcf-pid="Qa6t5yKG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BSfunE/20250802082105854dtfo.jpg" data-org-width="700" dmcf-mid="6yNV9uJq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BSfunE/20250802082105854dtf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dd497d0dc09ce7cda9df15ba078f3aff1c3ae4964b4326835dde0d21630259" dmcf-pid="xNPF1W9Hh2"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계상이 김단을 럭비부 새로운 선수로 합류시켰다.</p> <p contents-hash="d0e3595171ee6a79f4314401b744a3434072f1d27b2357812889317711efe9f8" dmcf-pid="y0vgLMsdS9"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트라이'에서는 주가람이 럭비부의 새로운 선수를 찾아나선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43f12ff02b876eb0e9588279885420a43a68a1ffdaed2015d6e8b60871d4a8c" dmcf-pid="WpTaoROJlK" dmcf-ptype="general">이날 럭비부는 강태풍의 전학으로 또다시 폐부 위기에 놓였다. 이에 주가람은 새로운 선수가 있다며 개학식 때 소개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p> <p contents-hash="07abe07983af9e161719412a9b66f188dd3cb4ead759d5204271d94c062d28fc" dmcf-pid="YUyNgeIilb" dmcf-ptype="general">우여곡절 끝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원서를 제출했던 문웅을 찾아간 주가람. 그리고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났다. 과거 럭비 선수였던 문철영이 바로 문웅의 아버지였던 것.</p> <p contents-hash="62e4ec04abe0258a4cb1be04fc163f66a213bbe64eb059907c697a0c4bdc4897" dmcf-pid="GuWjadCnhB" dmcf-ptype="general">부상으로 자신의 인생이 망했다 생각하는 문철영은 아들이 럭비 하는 것을 반대했고, 자신과 아들을 자극하는 주가람을 향해 폭행까지 했다.</p> <p contents-hash="1c01db7561319853b060568c74a1bc530f34bbddfe76b34f4ca697b9619f9f1f" dmcf-pid="H7YANJhLCq" dmcf-ptype="general">주가람은 문철영에게 "저 보세요. 양심에 손을 얹고 제가 지금 이 꼴이 난 건 다 제 욕심 때문입니다. 저는 약에 손을 댄 순간을 후회해요. 그날 날 좀 더 믿을 걸 그게 아니면 내 동료들을 조금 더 믿을걸"이라며 "제 욕심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믿지 못해서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난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681a34fa7bcf279fc6a15e3e1a7930b16219165ea27cb7c7523be73aba28a7" dmcf-pid="XbZDkoTNvz"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선배님 경기를 많이 봤다. 선배님만 경기장에 나오면 질 것 같지 않았다. 혼자 득점도 하고 수비도 하고. 그런데 선배님 럭비 혼자 하는 거 아니잖냐. 선배님도 나도 럭비를 잘못했다. 그래서 지금 이 꼴이 난 거다. 그러니까 책임을 럭비에 전가시키지 마라. 선배님의 무릎도 저의 추락도 다 우리 잘못이지 럭비 잘못이 아니다. 그러니까 그만 좀 미워해라, 럭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bac73bc7766000bfe589e88c63b0e3d283f2b23a271155ed9c49f55ffda49702" dmcf-pid="ZK5wEgyjT7" dmcf-ptype="general">이에 문철영은 아들이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주가람은 "지금의 웅이는 잘 살고 있는 거 같냐? 고등학교 자퇴하고 식당 배달이나 하는 열아홉, 이게 선배님의 아들이 평생 살았으면 하는 인생 맞냐. 열아홉의 문웅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한 번쯤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궁금하지도 않냐"라며 다그쳤다.</p> <p contents-hash="dd920fc228450b168aaf02770049df4dcd7c71855736796e72a80c4a0d6de5ad" dmcf-pid="591rDaWASu"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문철영은 "그래도 럭비가 하고 싶다면 어떡하냐"라며 오열했고, 주가람은 그렇다면 하게 해 주라며 "우리처럼 말고 진짜 럭비를 할 수 있게. 그게 실패를 했던 우리가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2cad18fdb34ef24cbfe10b42cd569a568115622c8b501c33edc46b33ca46e1f" dmcf-pid="12tmwNYcWU" dmcf-ptype="general">결국 문철영은 아들이 럭비 하는 것을 허락했고, 이에 주가람은 문웅과 함께 한양체고로 향했다.</p> <p contents-hash="636021d3cdd7c7f2f93b9482cbab08ac5c407cab14a9dd0bf0768756b2e5a835" dmcf-pid="tVFsrjGkCp" dmcf-ptype="general">개학식 시작과 함께 등장한 주가람은 "선수 왔습니다"라며 당당하게 외쳤고, 이에 폐부 위기에서 벗어난 럭비부 선수들은 크게 기뻐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577"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참시’ 숏박스 회의 현장 08-02 다음 '편스토랑' 김금순 "집 보증금 빼서 두 아들 유학, 남의 집 더부살이했다"[TV핫샷]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