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6인조 강도사건→이혼' 김금순 "집 보증금 빼서 두 子 유학, 남의 집 더부살이"(편스토랑)[종합] 작성일 08-0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TwkoTNhs"> <div contents-hash="6b9af4b0b31fec73a7e9f0ce7ae84a5354e7826f2ae67d878036ab55d5823190" dmcf-pid="1LyrEgyjl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beff14ce6b7d4dfcaef5d67951a6c3a2e8b98fbfe3a831708175796669e049" dmcf-pid="toWmDaWA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금순 /사진=김창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081504791zqnp.jpg" data-org-width="1200" dmcf-mid="XT8x6KaV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081504791zq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금순 /사진=김창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c363e77fbeb8d662d82861042b73951c60be723627f5e10530d43ca0c966f4" dmcf-pid="FgYswNYcCw" dmcf-ptype="general"> <br>'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기러기 엄마였음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27c553adf6445a2b76f35f584c357ccb0ded5e344c35f19eb5cf59c9343ffa0a" dmcf-pid="3aGOrjGkSD"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이 열린 교육관과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길 바라는 엄마 김금순의 마음, 이를 잘 아는 아들의 진심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99f217a9ce80974863434842e109bc58d6477ad952110a0519e22fed873b48c" dmcf-pid="0NHImAHEhE"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 첫 등장한 김금순은 브라질 생활 중 겪은 6인조 강도사건, 이혼 후 귀국해 오직 두 아들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형 배우로 살아온 사연 등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엄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만큼 다정한 그의 아들도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d0da422ca1096a2ad796938f2d6eb5f0dcb5ba7354861c4a6a6a955c6842120d" dmcf-pid="pjXCscXDCk" dmcf-ptype="general">이날 김금순은 21살 큰 아들의 독립을 응원했다. 독립할 준비가 덜 되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금순은 "이제 성인이다"라며 "무슨 준비를 하나? 그냥 해야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김금순 아들 역시 "나는 좋다"라며 씩씩하게 독립을 준비했다. 사실 김금순 아들이 21살에 독립을 하게 된 것은 엄마 김금순의 열린 교육관과 집에 대한 생각 덕분이었다.</p> <p contents-hash="bb49fbea33ada4a6cf4eee47395003cab606f986abee2c67d216b36857fec922" dmcf-pid="UDFTlrFOSc" dmcf-ptype="general">현재 김금순은 단기 임대 소형 주택에 거주 중이다. 김금순은 "보증금을 다 빼고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자식들이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행 가서 많은 것을 배웠다. 두 아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현재 유학 중인 둘째 아들 외에도 첫째 아들 역시 농구선수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ba891aa7c3da09c7587ff1d1166bd67730024b368971a1f2cab878b1ecf6bb" dmcf-pid="uw3ySm3I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081506159gasa.jpg" data-org-width="800" dmcf-mid="Zntvhwts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starnews/20250802081506159ga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9e52524cd85d5b85b28e66241f8cd4d2273f74b7ae2996b76ee96c47ee5788" dmcf-pid="7r0Wvs0Clj" dmcf-ptype="general"> <br>두 아들 유학을 위해 김금순은 살던 집 보증금까지 뺐다고.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였다. 고시원, 원룸, 지인 집에 살기도 했다"라며 "헌신이라기보다 엄마의 의무인 것 같다. 지원과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좋은 집에 살지 못하면 어떤가? 나는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f66db6aad082c42fa378f0fd3d9dfef07fb4d1fd4621ac56375c43ee338ba89" dmcf-pid="zmpYTOphyN" dmcf-ptype="general">김금순과 아들은 각자의 연애 이야기로 티격태격하더니 이내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어 김금순은 아들의 독립 전 마지막 아침식사를 위해 브라질 가정식 메뉴인 뻥지께이죠와 아사이볼을 요리했다. 반면 한식파인 아들은 등갈비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입맛을 다르지만 모자(母子)는 유학 중인 둘째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웃음 가득한 아침 식사를 했다.</p> <p contents-hash="6020d19f11dfb1c12cb0ccebd1c1bf1b20db8f8a3d79ffcb7102f3ccbe85a85e" dmcf-pid="qsUGyIUlCa" dmcf-ptype="general">사실 김금순은 아들이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 독립을 이야기한 것이었다. 아들 역시 엄마가 더는 눈치 보지 말고 '김금순'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독립을 결심했다. 서로를 위해 이별을 선택한 것. 속 깊은 김금순 아들을 향해 김재중은 "저 정도 성품이면 같이 일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효자가 효자를 알아봤다"라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528ea95976a9dfa41c9863d7216b8ba10dc2a160d38df98e2521f8e89d7211ec" dmcf-pid="BOuHWCuSWg"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파티'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우승 및 출시 영광은 김재중의 불짬뽕등갈비가 차지했다. 최근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에 등극한 김재중은 "우리 조카 아내 뱃속에 잘 자라고 있을 아기가 좋아할 것 같다. 삼촌 할아버지가 1등 했다"라고 손주에게 수상소감을 바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의 불짬뽕등갈비는 아워홈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cbdc0594f924f0452f6ee0b05bb59347c9f3b0230930e844d3a4b507207642" dmcf-pid="bI7XYh7vvo"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싹 제니母' 김금순, 기러기 엄마 고백 "보증금 빼서 두 子 유학" ('편스토랑')[SC리뷰] 08-02 다음 '편스토랑' 김금순, 집 보증금 빼서 두 아들 유학..."엄마의 의무" 감동 [종합]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