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母’ 김금순, 희생 NO..“아들 美 유학비 위해 고시원→지인 집 살아” (‘편스토랑’) 작성일 08-0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HQcLva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92266f619ff123af4385da09b506ca10d153e2143af8aabd6765faa42734c" dmcf-pid="xrXxkoTN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5379lthg.png" data-org-width="650" dmcf-mid="HdzMEgyj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5379lth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bb66b1e8be3fb2c641200b0a68ab89bcc6bc68af01f6fa1c663fb5d42cc4df" dmcf-pid="ybJy7tQ0l1"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두 아들을 키우는 배우 김금순이 남다른 교육관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3dc12403996888e78c90bd98d0118920dea3320d3c5ab8123b8598f2d28b732" dmcf-pid="WKiWzFxpl5"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친구처럼 다정하고 유쾌한 김금순과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d7bfbbb308429c72c871774d518d1d755366b9fabcc291831991ffc9adc389b" dmcf-pid="Y9nYq3MUhZ" dmcf-ptype="general">이날 첫째 아들 태두는 부지런히 짐을 싸고 있었다. 김금순은 “이때다. 내보내야겠다. 이제 성인이고 둘째 아들도 나가서 살고 “빨리 나가 불편해’ 했다 그래서 오늘 고시원으로 나가는 날”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6c5c4ab99ab911a060f3d18c02c9f7891c7239b7493f39d3074886f75c1c59c" dmcf-pid="GtfrXvBWhX" dmcf-ptype="general">현재 김금순은 작은 거실이 딸린 원룸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집이 다소 좁은 편이다”라고 하자 김금순은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고, 단기임대 주택을 살아도 가서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 여행을 가서 경험하는 게 중요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833f149674199236bd133b3cc7bd42fc7d4ae6a885cb7a6b6b58063e5bea11" dmcf-pid="HF4mZTbY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6711iwpx.jpg" data-org-width="530" dmcf-mid="ZNVLIE5r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6711iwp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d923302f9cd5350969f28970b0931f6a1b023dbf11e121fc7d2e15da3bcb1cb" dmcf-pid="X38s5yKGyG" dmcf-ptype="general">특히 “저는 여행 가서 많이 배운 게 많다.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배우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들을 아이들이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애들한테 ‘밖에 나가라 많이 나가고 많이 돌아다녀라’ 하고 있다”라고 자신민의 확실한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d4cba7a9f27b54b3c8d863e604ae02ef7f88b262a3c004f5156bf79a66bf755" dmcf-pid="Z06O1W9HSY"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금순은 태두의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보증금을 빼기도 했다고. 태두는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되게 열리신 분이다. 어떻게 하면 저희를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뒤에서 서포트 해줄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하시고 제가 농구를 좋아하게 돼서 ‘엄마 저 농구하고 싶다’ 했더니 정말 미국으로 보내셨다”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3a01617ced63bc963463613e07e1620c68dd0571eeb81384e9b7fd57f992dd0" dmcf-pid="5pPItY2XCW"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농구를 잘했다. 기러기 엄마였다. 고시원에 살고 원룸에 살고 지인 집에 얹혀 살고 했다. 그거 다 빼서 보냈으니까”라면서도 “헌신이라기도 보다 엄마가 가지고 있는 당연한 의무인 것 같다. 지원과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지 않냐”라고 과거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286e34e237e2916e20e7d9b822698420ded5d3b243c18a3ffc22d22f75c6f" dmcf-pid="1UQCFGVZ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7930myno.jpg" data-org-width="530" dmcf-mid="6gxh3Hf5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7930myn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46f73b1172a6fff6becd2585ff06d9df21af559add51c1b57931c02c14f574" dmcf-pid="tuxh3Hf5W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 혼자 다 한 게 아니고, 그때마다 전 남편도 그렇고 제 지인분들도 너무 많이 도와주고 게씬다. 저 혼자 한 게 하나도 없다. 저렇게 뭐 좋은 집에 사지 못하면 어떠냐. 제가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라고 전했다. 이에 옆에 앉은 김재중은 두 손을 꼭 잡아주며 존경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eab5afe5e10ae892f8ff03e5abfdea19d15c490684ace74efbdc13de3c90b423" dmcf-pid="F7Ml0X41Wv" dmcf-ptype="general">한편, 아들을 독립시키려는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김금순은 “동생은 미국 가 있고 제가 혼자다 보니까 태두도 본인 자신도 책임져야 하고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더라. 태두가 저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 스트레스가 있더라. 그게 보인다. 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3fcbb1a655d6769bb63976a2665d0982fd32dee4bed5821bbbfdba051da7dc2" dmcf-pid="3zRSpZ8tSS"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눈치 보지 않고 본인의 삶을 좀 더 생각하고 앞으로도 매일 매일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두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엄마와) 좀 떨어져야 한다. 엄마는 김금순의 삶이 있을 텐데 엄마이기 전에 너무 얽매여 있는 게 많더라. 더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걱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f50a54242a80d1d37b1bf6c5ec036018694b68f5ac1228adb7acf4bf3d4e3f" dmcf-pid="0bJy7tQ0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8191tgps.jpg" data-org-width="530" dmcf-mid="PyzNSm3I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poctan/20250802073308191tgp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01f9613c55484e5ca23d3b063595e4f95ad6fb2d3984e58612669cbaaa1be7" dmcf-pid="pKiWzFxpC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태두는 “엄마 스케줄 없을 때 엄마 좋아하는 배낭여행 다녀오셨으면 좋겠다”라면서도 “여행 가서 빨리 돈 많은 남자 만나라. 키 크고”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김재중은 “우리 집이랑 완전 반대다”라고 했고, 아들의 잔소리에 김금순은 “태두야 그만해”라고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3522c76d4891965969b2d1295fb344619e73c7428423d1d8f8456ae327c79fc" dmcf-pid="U9nYq3MUCC"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금순은 두 아들을 잘 키운 비결에 대해 “제가 뭐 특별히 아이들한테 하려고 한 건 아니고 같이 고생하고 같이 함께 살아가는 전우, 동지로서 그런 마음으로 또 살아가고 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2e4d7b7c526c786adaa8e5fc77a1b3a51ed0fa6c637ab9f8deeb986753c0eb52" dmcf-pid="u2LGB0RuCI"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재중은 태두를 향해 “저 정도 성품이면 같이 하고 싶다. 유학 갔다 와서 뭔가 해요”라며 “요즘 사람 찾기 힘들다. 좋은 인재 찾기 정말 힘들다. 너에게서 나와 우리 엄마가 다 보인다”라며 극찬했다.</p> <p contents-hash="82b5c339feb8c0f35f67d466e3a654c5c306ad5415d7138c3500930da00b1c8c" dmcf-pid="7VoHbpe7vO"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25347373bac5acc9c37d90dbfbe2d9280c19fd370da3a283796b0858b32faecc" dmcf-pid="zfgXKUdzSs" dmcf-ptype="general">[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리다' 아이키, 생애 첫 뮤지컬 도전…35세에 '제작자' 꿈 품게 만들었다 [TEN인터뷰] 08-02 다음 '송범근과 결별' 이미주 “전 남친에게 차여, 울면서 부른 적 있다” ('힛트쏭')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