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뮤지컬 첫 도전에 '마상' 입었다…"챗GPT가 성량 부족하다던데요?" [인터뷰①] 작성일 08-0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QdfqLK1g">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KVbfu1P3t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4553fbb0e7e654198b72baa1ba7b032fadec1f28372c563d4921ceba2b50ab" dmcf-pid="9fK47tQ0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10asia/20250802071304543ftae.jpg" data-org-width="1199" dmcf-mid="Bg7K3Hf5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10asia/20250802071304543ft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4e690fa672509276279270bb287f0b8872ab37b46410bb7c6fe220fa50de19" dmcf-pid="2498zFxpXn" dmcf-ptype="general">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아이키가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아이키. 데뷔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음에도 그는 대중들의 평가 앞에서 머뭇거렸다.<br><br>6월 17일부터 뮤지컬 '프리다' 작품으로 열연 중인 댄서 아이키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br><br>'프리다'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그린 쇼 뮤지컬이다. 아이키는 극 중 '더 라스트 나잇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프리다의 연인인 디에고 리베라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br><br>신인 뮤지컬 배우로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이라는 아이키. 데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블로그 후기에는 그의 칭찬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키는 "블로그는 겁이 나서 못 봤다. 대신 챗GPT에 물어봤다"고 밝혔다.<br><br>그는 "챗GPT가 '성량은 부족하나 연기와 노래는 생각보다 괜찮다.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있다'고 말해주더라"라며 "호평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br><br>또 아이키는 "지인들과 '범접' 멤버들도 응원을 와줬는데, 저를 아이키로 보는 게 아니라 디에고와 레플레하 그 자체로 봐주더라"라고 회상했다. 특히 아이키는 "모니카 언니가 '나는 아이키를 본 게 아니라 '프리다'를 봤다'라고 평가해 줬는데, 당시에 '내가 작품과 역할에 잘 녹아들어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서 그 말이 제일 좋았다.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이지 않나 싶다"고 평가했다.<br><br>챗GPT의 성량 평가에 자존심이 상한 걸까. 아이키는 다음 작품에서 듣고 싶은 성과에 대해 "성량이 풍부하다"를 꼽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는 "그냥 '잘한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며 차기작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합니다!" 박나래, '웨딩화보' 최초공개..예비신랑은? ('나혼산') 08-02 다음 ‘이혼숙려캠프’ 의처증 부부에 누리꾼 충격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