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성온 "안성훈 '육각형 가수' 롤모델…팬 소중함 크게 느껴" (인터뷰③) 작성일 08-0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2YL27iB5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a351fa1882de47efdcba5793a2badd547db5727dee778253a0b481c693ef1b" dmcf-pid="6VGoVznb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2745yldk.jpg" data-org-width="550" dmcf-mid="9QaKXvBW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2745yld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5ca21671fb01423ff12c5eec13596bfead86e39a898af0624ebb38312ad8c4" dmcf-pid="PfHgfqLKY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인터뷰②)에 이어) </strong>삶의 희로애락을 품은 트로트를 중심에 두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음악적 확장을 꾀하겠다는 박성온의 다짐은 분명했다. "트로트는 제 주 장르"라는 박성온에게서 진짜 자신의 이야기로 무대를 채우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가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423219e1024f8114b67854df7fb4c0f5bc7b1daee2e849269db62f1388b7f29d" dmcf-pid="Q4Xa4Bo9Hr" dmcf-ptype="general">박성온은 최근 세 번째 싱글 '왕자님의 꿈' 발매를 기념해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소신과 신념, 그리고 앞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무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확고함을 엿보였다. </p> <p contents-hash="d3b4f62e089f7d9b94b8979b727cf55ca437af0b9d4f7c2cc9e61c07fe508ebd" dmcf-pid="xuCxu1P3Xw" dmcf-ptype="general">"트로트는 제 주장르가 되어야 해요. 다른 장르들도 서브로 해볼 수는 있겠지만, 중심이 되는 음악은 결국 트로트라고 생각해요. 평생 트로트를 떼고는 살 수 없을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5e84a4c0f0e3f63a83e4258c61db9e685673c9aab5650f97ce17bded54ecb07b" dmcf-pid="ycfycLvatD" dmcf-ptype="general">다른 장르보다 트로트가 이상하게 더 잘 와닿아요. 트로트 가사 자체가 인생을 다루잖아요. 그런 노래들이 마음에 와닿고 감동도 오고요. 제가 또래 친구들과 조금 다른 감성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f9dc6634e79bd30b576edea4d161440060b4a0e54de7054b50eae72544b1e5" dmcf-pid="Wk4WkoTN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4034khcm.jpg" data-org-width="550" dmcf-mid="2HAL27iB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4034khc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1d3e81b5b30e7fe7211a386c6d7e3f167bc25b19008efd06a5b0400b7a8103" dmcf-pid="YE8YEgyjtk" dmcf-ptype="general">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노랫말에 깊이 공감하는 박성온.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로트라는 장르를 통해 진심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p> <p contents-hash="1006177d6956e8a354f27731f6e791633ced143efd8d3cb254f829d3c8047d15" dmcf-pid="GD6GDaWAtc" dmcf-ptype="general">또 최근 트로트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스타일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박성온은 "정통 트로트"의 가치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3c10701d5884c6727f03d2c6cb40415b26967ab3c9c8501f996f25b7b92aa50" dmcf-pid="HwPHwNYctA" dmcf-ptype="general">"트로트는 결국 정통이 기본이 되어야 해요. 정통이 가장 트로트다우니까요. 그 중심이 있어야 세미 트로트나 발라드 트로트 같은 확장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마치 마인드맵처럼, 중심에서 뻗어나가는 거죠. </p> <p contents-hash="b050549a3186f3beb7f9d4b671645598a1f99a0495f9293852f6c51857461cc0" dmcf-pid="XrQXrjGkYj" dmcf-ptype="general">정통 트로트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다양한 스타일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르에 대한 리스펙, 그건 기본이라고 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2fea6b50dab1d3e10126aa79bdcf853e41bec78305ce07c611a1884b25935d" dmcf-pid="ZmxZmAHE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5254pqzb.jpg" data-org-width="550" dmcf-mid="VsYladCn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5254pqz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a093fcbd8096436bd503df90260fee9a6dbd3d1cb19e943d5f2a15bc07173f" dmcf-pid="5sM5scXDta"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히든싱어' 송가인 편 우승에 이어 '히든싱어7' 왕중왕전 우승까지 차지,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은 박성온.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TOP7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대세 트로트 스타로 거듭난 그다. </p> <p contents-hash="7f69be7f46d008acbe63b50dc4df6b7affd4d220ff4cda3cfdaa91ea712cb400" dmcf-pid="1OR1OkZw1g" dmcf-ptype="general">현재 10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 TOP7 형들을 비롯해 트로트 씬을 이끄는 선배 가수들의 뒤를 이어, 자신도 그 길을 묵묵히 걸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큰 꿈을 품고 있다.</p> <p contents-hash="44829312ba5af25525cc51cd52410ee3e610e1b6c8aa0930c1db10f663338599" dmcf-pid="tIetIE5rYo" dmcf-ptype="general">"박지현 형, 손태진 형처럼 저도 점점 더 커가면서 20대, 30대, 그리고 더 나아가 10대까지 폭넓은 팬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저만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싶어요.</p> <p contents-hash="f2927aa97ba61c9d1549ec7498b0e7eda0b22f4a3d7194d352ae8e84ffd6fae1" dmcf-pid="FCdFCD1mZL" dmcf-ptype="general">특히 안성훈 형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롤모델이에요. 인성 자체가 너무 훌륭하시고, 팬들과 동료, 그리고 모든 분야에 대한 소중함을 진심으로 알고 계시는 분이죠. 음악적으로도 뛰어나시고, 발성이나 노래 표현력도 정말 탁월하세요. 게다가 예능에서도 잘하시고, 개그나 콩트도 다 잘 소화해내는 정말 '육각형 가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완벽한 형이에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2c90c5955fc05fb50bc31e92a8c5946c8e5e637644bfd46b3d3b2b60979875" dmcf-pid="3Zk9ZTbY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6487dppu.jpg" data-org-width="550" dmcf-mid="fULRzFxp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6487dpp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bc6106ed39ff4073d3d53649b6ababa349da6330cf71d7853c1f5fed45b5e5d" dmcf-pid="05E25yKGZi" dmcf-ptype="general">활동을 이어가며 점차 커지는 무대 위 책임감과 더불어, 박성온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또 하나의 존재가 있다. 바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이다.</p> <p contents-hash="4cfe95fb6b9e5eb4f48dbbe629d316279375507751b9ab190cdca313f76347b9" dmcf-pid="p1DV1W9HXJ" dmcf-ptype="general">"사실 처음 팬분들이 생겼을 때는 '감성온누리' 분들의 소중함을 잘 몰랐어요. 제가 어리기도 했고, 팬은 원래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p> <p contents-hash="c933741dd9b28c8b7ab644c27ce1df171e3722961f04c9d65a9bf5bf0cff00ef" dmcf-pid="UtwftY2XGd" dmcf-ptype="general">그런데 활동을 하면서 느꼈어요. 그게 절대 당연한 게 아니구나. 성훈이 형이나 나상도 삼촌 같은 선배님들이 팬분들을 정말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죠. 특히 성훈이 형은 무명 시절부터 팬분들과 함께해왔잖아요. 그래서 더더욱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여기고, 늘 감사해하시는 걸 보고 저도 깊이 느꼈어요.</p> <p contents-hash="0ea79417b3fd28dc5ec1543c4625d8e3cf9d8c2715792af400a26038ebb5d38c" dmcf-pid="uFr4FGVZXe" dmcf-ptype="general">돌아보니 저도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한데, 그걸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것 같더라고요. 이제는 더 많이 챙기고, 좋은 노래로 꼭 보답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커졌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38bd6d64f818be114ecfedfba0339a1c729cc143de32dd80432c21ec63b1c7" dmcf-pid="73m83Hf5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7746teut.jpg" data-org-width="550" dmcf-mid="4d3EMfc6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070237746teu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52fc6f1fe820d2a71fc8b65e7c590a17c68079bc6a492800ece2500b76cc902" dmcf-pid="z0s60X41YM" dmcf-ptype="general">박성온은 팬들과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며, '건강한 팬문화'를 만들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65e24539fc65dd156e0446036b1abc4e5871a69a20df6935d2d05f555bfed298" dmcf-pid="qpOPpZ8ttx" dmcf-ptype="general">"저는 아직 음악적으로도 더 성장해야 하고, 사람으로서도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팬분들도 더 많이 생기고, 저도 그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p> <p contents-hash="79cb6f6d98eb6e7c8993e5a20b924691b666b9ba5c74f720528432c83e00c7a7" dmcf-pid="BUIQU56FtQ" dmcf-ptype="general">아직 팬분들이 엄청 많진 않지만, 먼 곳에서 일부러 와주시기도 하거든요. 그런 걸 보면 정말 감사하고요. 그래서 작게나마 카페 같은 곳을 빌려서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고, 제 마음을 전하려고 해요. 팬들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어요."</p> <p contents-hash="c28f5ba4e967b59747556b0cfd049b7180d6a64691212466357445f15c7e558f" dmcf-pid="buCxu1P31P" dmcf-ptype="general">나아가 음악적으로 더 깊이를 갖추고, 외적으로도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다듬으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p> <p contents-hash="43af2e541ace13a6745614ca7a6d8c7bf5082a98a56d0241c2397665f820438e" dmcf-pid="K7hM7tQ0X6" dmcf-ptype="general">"앞으로 음악적으로도 더 소양을 넓히고, 외모적으로도 더 가꿔서 새로운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행복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게 저의 꿈입니다." </p> <p contents-hash="7683e727db9ccf280f419b04f5cf53d6924e355a05691ed49bb351b82828b9ef" dmcf-pid="90s60X41Z8" dmcf-ptype="general">사진=스타온이앤티</p> <p contents-hash="4e13ea6d8915cdac6b9985352eb5dd8de12697d48ac0734dcf3a2933a920cef8" dmcf-pid="2pOPpZ8tt4"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좀비딸'의 히로인 최유리.."천생 배우, 연기 적성에 맞아요"[★FULL인터뷰] 08-02 다음 공승연♥︎김재영 "서로 알아가는 단계"..간질간질 디톡스 로맨스(여행대신)[현장의 재구성]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