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정은표-이문식… '씬스틸러' 세 남자가 대학로에 뜬다고? 작성일 08-0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2cxROJO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f16c528410e7e34aa1828cca41c755cf2bb05194e2ef5fdf13b4628ab856bc" dmcf-pid="2nVkMeIi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록의 중견배우 김명수, 정은표, 이문식(왼쪽부터)이 오는 8월 15일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연극 <서울의 별>에 동시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조이컬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ydaily/20250802063142821jgcq.jpg" data-org-width="640" dmcf-mid="bWQsnoTN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ydaily/20250802063142821jg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관록의 중견배우 김명수, 정은표, 이문식(왼쪽부터)이 오는 8월 15일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연극 <서울의 별>에 동시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조이컬처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63fa26270e5d023da9767152cb0eab6b58f0887ee9cd07a51a16dc4dff9cc7" dmcf-pid="VLfERdCnw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성 강한 중견배우 김명수, 정은표, 이문식이 대학로에 뜬다.</p> <p contents-hash="69a7be75a1ee9174b15558eccaa9c84be90438d7c97658bd86bc440902bd6c0c" dmcf-pid="fo4DeJhLEi" dmcf-ptype="general">김명수, 정은표, 이문식은 오는 8월 15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관객과 만나는 감성 연극 '서울의 별' 주인공 김만수 역에 트리플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p> <p contents-hash="22088db01346797bc45a715be012788355c623e2c19366688c680fab8e6eeee7" dmcf-pid="4g8wdilowJ" dmcf-ptype="general">연극 '서울의 별'은 서울 산동네 허름한 옥탑방을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 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팍팍하고 소외되기 쉬운 도시 생활 속에서 소통의 힘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세 사람의 삶과 인연을 조명한다.</p> <p contents-hash="b97ecc55b009488a61733dd827195cac8789a5f09ba74e2739f6a66548449696" dmcf-pid="8a6rJnSgOd" dmcf-ptype="general">늙은 열쇠장수 김만수는 세월에 지쳤지만 여전히 삶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젊은 도박꾼 박문호는 매번 한탕을 꿈꾸지만 늘 무너지고 밤무대 가수 조미령은 과거의 상처를 안고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낸다. 이들은 처음엔 서로를 밀어내지만, 마침내 이해하고 감싸며 진짜 이웃, 진짜 가족이 되어간다.</p> <p contents-hash="dffee8cdb5378b3f186342ad6334c5960e9caac5d9305177f133e7f1b0c93a6b" dmcf-pid="6NPmiLvaDe" dmcf-ptype="general">연극 '서울의 별'은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가 열연한 1994년 MBC 인기 드라마 '서울의 달'을 연상케 한다. '서울의 달'은 성공을 꿈꾸며 상경한 세 젊은이가 도시의 달동네를 무대로 각자의 삶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그렸다.</p> <p contents-hash="8c4e7db90ddfd327343a5526bc947377dbb2beca1261e3aafd3aed9ad2ed3544" dmcf-pid="PIgYDrFOmR" dmcf-ptype="general">연기 경력 합해서 100년이 넘는 관록의 세 배우가 연기하는 김만수는 한때 도박판에서 전설로 불리던 과거를 가진 열쇠 가게 주인으로 말투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외로운 일상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품을 줄 아는 깊은 속내를 지닌 극의 중심 인물이다.</p> <p contents-hash="e096ca54dc3bda4fc8a891e70be222ed5f59facc3e579caaff692db589740241" dmcf-pid="QCaGwm3IEM" dmcf-ptype="general">젊은 도박꾼 박문호 역에는 박준석(태사자 출신), 유희재(세븐어스), 연기파 배우 이동규, 정지환 등이 참여하고 밤무대 가수 조미령 역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희(달샤벳), 안예인(멜로디데이)과 배우 하지영이 연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c72f8f1be0854e60d5c8df52a6af488ffbfdb8465d3e3d945d186ca3f7de3c" dmcf-pid="xhNHrs0C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서울의 별> 포스터./조이컬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ydaily/20250802063144130yowm.jpg" data-org-width="640" dmcf-mid="Kaw3lvBW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mydaily/20250802063144130yo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서울의 별> 포스터./조이컬처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c9cc3e4c28fc40995b86703b2add63e6d33578edd3f1615f12642a35aa1e2d" dmcf-pid="y40db9NfsQ" dmcf-ptype="general">연출은 연극 '보잉보잉', '스캔들', '뮤지컬 지저스'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는 손남목 연출가가 맡았다.</p> <p contents-hash="1dc5d153ccae5d402aac58a2ebe4740cabc2925f73a5de6e455695fa7415f97a" dmcf-pid="W8pJK2j4mP" dmcf-ptype="general">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명수는 현대극은 물론 '태조 이방원', '대조영' 등 사극에서 특히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6월 종영한 MBC 일일극 '친절한 선주씨'에서 진중배 역으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2d0b488d84ed01529862567476710c809302aeb6e985f9bd53890e53826a4a1" dmcf-pid="Y6Ui9VA8D6" dmcf-ptype="general">1990년 연극 '심청이는 왜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로 데뷔한 정은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선덕여왕', '나쁜 기억 지우개' 등에서 열연했다. 선한 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폭 넒은 연기 스펙트럼이 장점이다.</p> <p contents-hash="c50b82d76d42a4d9c77629c4543051a17ab257db08b00f4a4f6f7b9165f599fc" dmcf-pid="GPun2fc6I8" dmcf-ptype="general">이문식은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했다. 영화 '공공의 적', '황산벌', 드라마 '일지매', '열혈사제' 등에 출연했다.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가 매력적이지만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악역을 소화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6b10e2eb15f339063535d9aba78c025d24dde2280ea82d8f261c7194fc69064" dmcf-pid="HQ7LV4kPw4" dmcf-ptype="general">연극 '서울의 별'은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식가’ 고소영, 살 안 찌는 이유..“0.5kg 찌면 다시 빼야 한다는 강박有” 08-02 다음 리지, 음주운전 4년만 눈물 방송…"노력에 비해 많은 복, 생각없이 살았다" [MD이슈]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