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 지유찬, 韓 최초 세계 선수권 결승 진출..."오랜 목표였는데 기뻐" 작성일 08-02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2/0000136902_001_2025080200211054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 선수권에서 남자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한 지유찬. /사진=올댓스포츠</em></span></div><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선수권 결승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했다.<br><br>지유찬은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 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선에서 8위를 기록해 결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자유형 50m 결승은 8위까지 진출하는데 지유찬은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br><br>지유찬의 준결선 기록은 21초 77초 이스라엘의 메이론 아미르 체루티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았다.<br><br>결국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를 치렀는데 지유찬은 21초 66을 기록했다.<br><br>지유찬이 기록한 21초 66은 지난 2019년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세웠던 21초 67보다 빨랐다.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br><br>심지어 본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쥘 때 선보였던 대한민국 기록인 21초 72까지도 경신했다.<br><br>지유찬은 오는 2일 오후 8시 9분 자유형 50m 결승전에 출격한다.<br><br>지유찬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최선을 다했다. 아시아 신기록은 오래전부터 목표였는데 기쁘다. 결선에서 또 한 번 스스로를 넘어서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가상 응답자 생성해 설문조사…‘AI 리서치’ 시대 열린다 08-02 다음 프로당구 3차전 ‘농협카드배 PBA-LPBA 챔피언십’ 3일 개막…우승‧장타땐 쌀 기부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