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후배 김재원 저격 "예의없어" 불화로 촬영중단까지..안재현 '오열' (가오정)[종합] 작성일 08-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Y1gjGk0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3948a0934cb63466e03eedc23bba0bbed9967118b130403a79fa8212e5c658" dmcf-pid="flHFNcXD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287akdu.jpg" data-org-width="700" dmcf-mid="BZ79IlzT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287akd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a13ee72c0502e4b2f869bb4f1cf713c3df33b01b102b4f82d8c5c533c31558" dmcf-pid="4SX3jkZwU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민정과 붐, 김정현, 김재원이 안재현의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p> <p contents-hash="5e629badb12b0b18ba72ee09d63af24c0fa6d6b680e7006e960482bed6300557" dmcf-pid="8vZ0AE5rU5"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방문했다. </p> <p contents-hash="ff605ef30ae7645a280b450d03bedd2ada9c424bb00599b4fb66fa8cedeeeccb" dmcf-pid="6T5pcD1mFZ"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정은 "여기가 물이 차면 못 건너는 거냐"라며 평소엔 바닷물에 갇힌 신비한 섬마을로 향했다. 하루에 두 번 길을 허락하는 섬. 도보 전용 레인보우교는 365일 다닐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6cfec9d6fa03a8b387390f166460249d0ccf593c19fb6ad37e5a46655c1e4764" dmcf-pid="Py1UkwtspX" dmcf-ptype="general">갯벌에는 작고 귀여운 생명체들이 가득했다. 붐은 "저거 튀겨 먹으면 맛있잖아"라며 갯벌을 보며 입맛을 다셨다. </p> <p contents-hash="ac189a7036bf48addab847af730c11a6dcb61bee2c823d0aa5365b1302b52e96" dmcf-pid="QWtuErFOpH"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전 커피를 마시기로 한 정남매들은 한 포장마차로 들어갔고 사장님은 수상쩍은 모습이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남매들을 속였다. </p> <p contents-hash="723646a1656a44c6a337380ef3dce82424e6235485947190d6cdaf00125cae39" dmcf-pid="xG3zws0C3G"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영탁의 정체, 이민정은 깜짝 놀라 "난 안이상했다. 아저씨가 아직 만두 안된다 해서 '아 아직 이른 아침이라 안되는 구나' 했다"라 했다. 영탁은 "무대할 땐 안떨리는데 여기에서 엄청 떨었다"라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f5cf9deecfe3e46348c5b964fdaa74a5f82741a0fb8d811c12c6b367f4ac2fb5" dmcf-pid="yeaEB9Nf3Y"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짱뚱어를 잡으면 원기 회복이 된다고 하니까 재현이를 위해 잡자"라며 촬영 당일이 생일인 안재현을 위해 여름 최고 보양식 짱뚱어잡이를 하자 했다. </p> <p contents-hash="e258f7133c239cad880b46afc693f6c76eaf4ecf3c611afebef05b34808c5dca" dmcf-pid="WdNDb2j4zW"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짱뚱어와 게를 많이 잡은 1~3위는 차로, 나머지는 긴 다리를 걸어서 가자고 순위 정산 방식까지 설명했다. 사실 짱뚱어는 낚시로 잡는 게 일반적이라고. 맨손으로는 애초에 잡기 어려웠다. </p> <p contents-hash="9fe880523c3481a7a5b02deb2539ef514af8a77b60612355a8058330ba3f25cc" dmcf-pid="YJjwKVA8py" dmcf-ptype="general">짱뚱어를 걸고 갯벌 달리기 대회까지 연 남매들은 결과물을 공개했고 이민정이 16마리를 잡은 가운데 영탁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결국 1위는 김정혁이 차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d939fd78446e6bffcca21e64f50bfc389b517d6d0bfdbe91d5a72c8b5ac243" dmcf-pid="GiAr9fc6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483qkwg.jpg" data-org-width="1074" dmcf-mid="bjcm24kP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483qkw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da34139a63ad0e763e89a195f68bc7e2439acbd91edea3e2620ef8fc75b810" dmcf-pid="Hncm24kP0v" dmcf-ptype="general"> 이민정은 머리가 하얘진다며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김정현은 "내가 차를 양보하겠다"고 자진해서 걸어가겠다 했다. 하지만 이에 김재원은 "그럼 내기는 애 한 거야"라는 한 마디로 이민정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0cca121f29d58e2dde7ba3f31b73c82e5d5a4a6c67858172673996f686f0750f" dmcf-pid="XLksV8EQUS" dmcf-ptype="general">결국 이민정은 "아니 그럼 내가 그냥 걸어갈게. 나 진짜 괜찮다. 재원이가 약간 불만을 품는 거 같다"라 했고 김재원 김정현이 모두 모여 달랬지만 좀처럼 풀어지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7b460d318c798009e12058b4b8c9876017c3e50c6bd5e5270c54427b1d79c335" dmcf-pid="ZoEOf6Dxzl" dmcf-ptype="general">하지만 카메라를 돌아보며 이민정은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사실 촬영 30분 전 미리 모인 남매들은 안재현을 둘러싸고 깜짝 카메라를 하기로 했다. 분란을 만들고 모두 안재현에게 하소연하며 분위기를 모는 것. </p> <p contents-hash="67da500c51e7affcd600011ca891d75bbedd829cf123b9d0ca38b6056e1e23e6" dmcf-pid="5QnjuqLK0h" dmcf-ptype="general">심지어 촬영 시작 전 다른 스태프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안재현의 생일을 모른척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얼굴까지 새빨개지면서 당황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p> <p contents-hash="8dafcd2abf5976ce9aaec460c7c1fb9316f1bfb45a77a2fac5a91f8da27c2f8b" dmcf-pid="1xLA7Bo97C"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그래서 그거 하고 있냐"라 물었다. 김재원은 김고은과 함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순록역을 맡았다며 "너무 더운데 다 야외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417167a78ee76ac3fcf62389315981f197fdbba66d390ffc4ad788450ef79afe" dmcf-pid="tMoczbg2uI"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나 옛날에 공유 오빠랑 드라마 '빅' 찍을 때도 공유 오빠가 땀이 났다. 지금 이 날씨였다. 셔츠 색깔이 변하는 거다. 하늘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더라"라며 "지금 걸어올 거 생각하니까 미안하다"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01cb03bc06fcd07781a228606fb4e3e8db352c6fcfd304b20a5e7e36f5baf075" dmcf-pid="FRgkqKaV3O" dmcf-ptype="general">돌아온 안재현은 김재원에게 "누나랑 풀었냐"며 동생을 걱정했다. 이어 "당황했겠다. 웃음을 좀"이라며 아직 앙금이 남았다는 이민정에 중간에서 자신이 중재하겠다고 나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02f285b39a4f321bddd24304ed52885aaeb6b19c3e7b26d2ccc7469137fd66" dmcf-pid="3eaEB9Nf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713tfrz.jpg" data-org-width="1059" dmcf-mid="KIvHioTN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713tfr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ce5e796e970465f503282154bbe72b66123f576a88f738d5532f0794febfeb" dmcf-pid="0dNDb2j47m" dmcf-ptype="general"> 가재급인 새우 먹방과 무아지경 해물탕 ASMR들이 쏟아지는 식탁이었다. 영은 "와 첫 끼가 이렇게 과분해도 되나?"라며 행복해 했다. 안재현은 "엄마 다음으로 최고의 생일상이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2e660221abe5c20761f19f03d878721bfdadb6c562097d0cdea717a79ddb9055" dmcf-pid="pJjwKVA8ur" dmcf-ptype="general">남매들과 이질감이 없다는 말에 영탁은 "사실 민정 누나도 전에 본 적이 있다. 병헌이 형님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때 초대를 해주셨다. 그때 극중 이름이 영탁이셨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26dc841bcd1585542834eee16b4126f2a7d9043d86d67c77c24d9d812a0c33ed" dmcf-pid="UiAr9fc6zw" dmcf-ptype="general">당시 이병헌은 "사실 이 역할은 실존 인물이 존재를 한다"면서 영탁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cd2938ac1cc291c097b6ba3ca97d149aed9325d31d109e05cba4f3e58f81d3a" dmcf-pid="uncm24kP3D" dmcf-ptype="general">영탁은 "그 일전에 두 분을 사석에서 만났었다"라 했고 이민정은 "그래서 내가 사진 찍어달라고 졸랐다"라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7a8a3a9585f2436f3cdf49ae2fbbec74dfd9e0c9891a5b653f4c6eaf7a9860d0" dmcf-pid="7b6eX1P3UE" dmcf-ptype="general">다시 시작된 안재현 몰이. 이민정은 영탁에게 새로 멤버 영입을 할 수도 있다며 "재원이가 요즘 바쁘지 않냐. 그리고 재원이가 많이 말아먹기도 했다"라고 갈등을 고조시켰다. </p> <p contents-hash="a1ef14776dadf723deb61603db3057ad4421d9a13a9a2a8aa334e9289b0d73c4" dmcf-pid="zKPdZtQ0uk"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다시 안재현의 깜짝 카메라를 이어가기 위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계속 신경 쓰던 안재현은 김재원을 따로 데리고 가 분위기를 잘 맞추자며 달랬다. </p> <p contents-hash="dde05929753ec404bdca1a31c846feee73a0075613c951e18d5d419321a3fcb1" dmcf-pid="q9QJ5Fxppc" dmcf-ptype="general">김재원은 안재현을 위해 게 미역국을 끓여주기로 했다. 이민정은 다시 "네가 잘 할 수 있겠어? 미역국은 망하기 쉽지 않지"라며 슬슬 복선을 깔았다. </p> <p contents-hash="746814e845a8ac7c2fc478c92ef7b40a1394c26a1df6eaa99356ce448f181289" dmcf-pid="B2xi13MU3A" dmcf-ptype="general">안재현의 미역국에만 소금을 한 주먹을 넣은 붐, 안재현은 "오늘 피로가 싹 가신다. 너무 맛있다"며 맛있게 국을 먹었다. 김재원은 급기야 눈물을 보였고 붐은 "잠깐 끊었다 가시죠"라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8c410ebeb0d2d51bb431fde0be83894ed6e7517b2f1ad6ace5a094604900fd" dmcf-pid="bVMnt0Ru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959zywb.jpg" data-org-width="1059" dmcf-mid="9tPdZtQ0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232841959zyw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fb8009983360b5bbfc6aec49772e37c33c94907c7705de78ee00af0f5d4549" dmcf-pid="KfRLFpe7zN" dmcf-ptype="general"> 이민정은 안재현이 없는 자리에서도 표정관리를 하면서 "네 생일인데 예의가 없게 저렇게 하는 건 아니지"라 나무랐고 김재원은 "좀 이따 대화할게요"라 언성을 높였다. 붐은 "선배가 얘기하는데 그렇게"라 이민정의 편을 들었고 영탁은 "에이 형 참"이라고 거들었다. </p> <p contents-hash="f00a93c4cedcdd606b0bb958a1fc4d7d9ecea6e7948e29ec8fc40cab2ef72921" dmcf-pid="94eo3Udz0a"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그거 한 마디 했다고 저렇게까지 가냐"라며 슬슬 더 열받아 했다. 이어 "그래도 재현이 생일인데 네가 참아야지"라 했고 안재현은 "누나 그만 괜찮아"라며 분위기를 풀려 했다. </p> <p contents-hash="6bc7885d2aad4c2e364d6ac711b7ea0096c1ec668ff1ff9c6d5be496586fe9c9" dmcf-pid="28dg0uJq0g" dmcf-ptype="general">붐은 "촬영 이따 해"라며 화가 난 척 자리를 피했고 케이크를 가지러 갔다. 이민정은 안재현을 불러 "너무 저렇게 달래주지마. 내가 얘기해서 데리고 올게"라며 집으로 들어갔다. </p> <p contents-hash="9548f6d0ae2c6501de921e8a806f9614601670fcb9e843221de397ccf0e2f613" dmcf-pid="V6Jap7iBuo" dmcf-ptype="general">집 안에서는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 중이었다. 붐은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며 공포 분위기를 만들었고 안재현은 눈이 새빨개져 "저희 팀 원래 분위기 좋다. 애가 지금 좀 힘들어서 그렇다"라며 영탁에게 대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964dfac8b55ae51e1909b6eaaa77e1989c1039b9d14a63aca79d0ee8c6ad890d" dmcf-pid="fU96TY2X3L" dmcf-ptype="general">그때 김재원과 붐은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안재현은 그제서야 남매들의 깜짝 카메라임을 알고 김재현에게 안겨 훌쩍훌쩍 눈물을 흘렸다. 김재원은 "이렇게 착한 형을 제가"라며 미안해 했고 이민정은 "난 그 짠 미역국을 먹는 걸 보고 '진짜 착하다' 싶었다"라고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b82d70c6e2552ffd91afe9ddb15b1e6637dae92c5c7413f3f47d3748befe1448" dmcf-pid="4u2PyGVZzn"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박보검 울렸다…BTS 뷔 영상 편지까지 (더 시즌즈) 08-01 다음 안락사에 미성년자 동성애 코드..이보영 '메리킬즈피플', 파격의 끝 [★밤TV]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